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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리 레시피 [recipe]

귤청 만들기 레시피 따라하기

by junggu 2020. 12. 14.

귤청 만들기 레시피 따라하기 

 

 

 


겨울에 따뜻한 온돌방에서 까먹는 귤 맛은 제철 과일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맛이라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여기저기서 귤을 팔고 있는 상인분들을 보면 귤 먹을 때가 되긴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귤은 그냥 먹어도 맛있긴 하지만 요즘 귤청을 만들어서 먹는 게 유행인 것 같아서 제가 직접 해본 귤청 만들기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귤청 만들기 레시피 

-준비물

1. 귤 (원하는 만큼)
2. 귤 양과 동일한 양의 황설탕이나 백설탕
3. 식초와 베이킹소다
4. 귤청을 보관할 유리

 


생각보다 준비물이 간단하지 않나요?  솔직히 잘 모를 때는 만드는 게 되게 어렵게 보이긴 했었는데 막상 귤청 만들기 레시피를 따라서 만들다 보니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아마 여러분도 처음 만드셔도 시행착오 없이 기대하는 맛을 만들어 내실 수 있을 거예요.

만드는 순서 

1. 베이킹소다를 귤에 묻혀서 문질러 주세요.

농약을 제거하려는 목적도 있고 위생과 청결을 위해서 베이킹소다의 세정력을 통해 귤을 깨끗하게 씻겨 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어느 정도 손으로 문질러 주고 나면 흐르는 물에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닦아내 주시면 됩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베이킹소다를 청소용 세제 대신 사용하는 청소의 달인이 나왔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베이킹소다로 모든 청소를 해결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가 먹는 음식을 세척하는데 사용해도 전혀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니 천연 세정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2. 찬물에 담가놓고 식초 5숟가락 정도 넣기

보통 30분 정도만 담가 놓으시면 부족하지 않으실 거에요. 식초를 푼 물에 담가놓는 이유도 살균 효과와 세척을 위해서 하는 과정이니 귀찮으시더라도 빼먹지 마시고 꼭 해주세요. 요즘에는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농약을 어느 정도 치면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또 그렇게 하는 게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어서 농약이라는 게 무조건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잘 닦고 먹는 게 좋겠죠?

 

 

 




3. 물기 제거하기

 

 

깨끗해진 귤의 표면에 물기가 없도록 키친타월로 완전기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아무래도 물기가 있으면 귤청 만들기 레시피에 영향을 주나 봐요. 온전하게 과일의 과즙과 설탕이 녹으면서 청으로 만들어져야 농도가 진하게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4. 용기도 세척하기 

 

귤청을 만들 유리 용기를 끓는 물에 거꾸로 세워놓거나 담가 놓으셔서 살균 세척을 한번 해주시는 게 좋아요. 

어느 정도 됐겠다 싶으시면 역시 용기에 묻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직접 만들어 보니 귤청 만들기 레시피대로 만드실 때 준비하실 용기의 입구가 조금 넓은 거로 준비하시는 게 물기를 닦으실 때 조금 더 편하실 거에요.


5. 귤 슬라이스 내기

 

우리가 아는 모양으로 귤을 슬라이스 내주시면 되는데요. 단면이 예쁜 것들만 이용하시고 마지막 끝부분은 재료로 사용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더라고요.


6. 새콤한 맛을 원한다면 레몬

 

마지막으로 귤청을 만들면서 조금 더 새콤한 맛을 추가하고 싶으실 경우에는 여기에다 레몬을 더해서 3:1의 비율로 추가해주면 더욱 맛이 풍성해진다고 합니다.

 

 


7. 귤과 설탕을 5:5 비율로 버무리기 

 

재료 손질이 모두 끝나면 준비된 설탕과 귤을 잘 버무려서 어느 정도 설탕이 액상 반 가루 반인 상태가 되면 용기에 넣고 숙성을 시키면 된답니다. 보통 숙성이 완성되려면 설탕이 모두 녹은 상태에서 상온에 이틀 정도 더 놔뒀다가 먹으면 더욱더 맛있다고 하네요^^

 

 

 

 

 

 




추운 겨울에 면역력도 향상 시키고 따뜻한 차를 마심으로써 잠깐의 힐링 타임을 가지기에도 더없이 좋은 것 같아요.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이긴 하지만 가끔은 카페인이 과하다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귤청 만들기 레시피대로 만들어 놓은 걸 먹으면 딱 좋더라고요.

만들고 나서 깨달은 것은 황설탕을 넣으면 색이 조금 거무튀튀 해질 수 있으니 가급적 백설탕을 사용하시는 게 비주얼적으로 더 예쁜 거 같으니 참고하세요^^ 겨울철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귤차를 직접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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