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보관법 간편하게 따라하기
아보카도는 좋은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챙겨먹어주면 몸에 정말 이롭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하지만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도 달리지기 마련이라서 오늘은 간편하게 아보카도 보관법을 공유 해드릴테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
아보카도는 숙성 상태에 따라서 맛이 상당히 차이나기 때문에 대부분 맛이 없다고 느끼는 분들은 제대로 숙성이 되지 않은 상태이거나 과숙성 된 아보카도를 드셨을 확률이 높겠죠^^
아보카도 알고 먹어요 |
아보카도는 전세계적으로 효능을 검증받은 슈퍼 푸드로 인기가 상당히 많은 과일 중 하나죠. 하지만 정확한 보관방법을 모른다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1. 혈관건강
아보카도는 영양이 상당히 풍부한 과일이기도 하며 일반과일에는 찾아보기 힘든 불포화지방산이 상당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과체중으로 인한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고혈압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염증을 억제 해주어서 요통이나 어깨 뭉침과 같은 현상들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죠.
2. 다이어트
이 뿐만이 아닙니다. 미용와 체중감량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많은 여성분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히 좋은 과일이죠. 체지방을 연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B2와 B6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서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불태울 수 있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으로 유명한 비타민E도 풍부하기 때문에 노화예방에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3. 심장질환
아보카도에는 칼륨도 풍부해서 앞서 소개해드린 것 처럼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주는데 만약 혈압이 적절하게 관리되지 못하고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컨디션을 유지 해주셔야 합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따라하기 |
앞서 설명해드린 것처럼 아보카도는 후숙과일이기 때문에 제대로 숙성하는 과정을 알고 계시는게 좋은데요. 초록색의 아보카도 껍질은 1~2주 정도 실온에서 보관하게 되면 후숙이 진행되면서 점점 갈빛을 띄게 됩니다. 이때 포인트는 아래에서 확인 해보세요.
1. 1~2주 실온에서 후숙 시키기
2. 빛과 공기를 차단해주는 신문지로 둘둘 말아주기
3. 껍질을 만졌을 때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운 탄력이 느껴짐
위의 3가지를 잘 숙지하시고 숙성을 시킨다는 가장 맛있는 상태의 아보카도를 드실 수 있을거에요. 다만 조금 더 빨리 먹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숙성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요.
- 비닐봉지 안에 아보카도와 사과를 함께 넣어두기
사과에서 나오틑 에틸린가스는 아보카도의 숙성을 더욱 촉진하기 때문에 빠르게 숙성되는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만약 사과가 없다고 한다면 키위나 바나나 계통의 과일들로 대체하셔도 무방하답니다. 또 빠르게 숙성시키는 방법이 또 있어요.
- 비닐랩으로 아보카도를 감싼 다음 전자렌지에 1분
돌리면 과육 자체가 부드러워지면서 잘 숙성된 아보카도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아보카도 보관법 따라하기 물론 실온에서 자연 후숙을 시킨것 보다는 맛이 조금 떨어질 순 있겠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실거에요.
껍질을 벗겨낸 아보카도 보관법 따라하기 |
손질이 완료된 아보카도는 그냥 보관하게 되면 갈변이 진행되면서 맛과 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집에 레몬즙이 있다면 아보카도의 표면에 골고루 뿌려주신 다음 랩으로 감싸주시면 갈변을 조금 더 지연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만 아보카도를 보관하려고 레몬 하나를 낭비하기엔 아까울 수 있으니 빨리 드시는것이 더 현명할지도?^^
숙성이 완료된 아보카도 보관법 따라하기 |
완전히 숙성된 아보카도는 랩으로 감싸신 다음 호일로 한번 더 2중 포장을 해주신 다음 마지막으로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지퍼백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해주시면 됩니다. 간혹 냉동보관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생각보다 컨디션이 확 떨어질 수 있어서 가급적 냉장보관을 하시면서 너무 오래 지나기 전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냉장고의 환경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야채칸에 보관하시게 되면 길게는 4일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불가피하게 아보카도를 냉동보관 해야할 경우 |
추천드리진 않지만 냉동보관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껍질을 모두 제거하신 다음 세척을 한번 해주시고 세로방향으로 잘라주신 다음 꼭 씨와 껍질을 완전히 제거 해주셔야해요. 깔끔하게 제거되지 못한다면 갈변이 진행될 수 있어요. 자르는 사이즈는 원하는 대로 잘라 주셔도 무방하답니다. 그렇게 잘 손질된 아보카도를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동 보관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꺼내 먹어야 할 때는 상온보다는 냉장보관으로 해동을 시켜 주시는게 좋아요.
오늘은 샐러드, 샌드위치와 같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많은 사랑을 받는 슈퍼 푸드인 아보카도 보관법 따라하기를 통해서 어떻게 보관하는게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아보카도를 무슨 맛으로 먹는지 이해하지 못했으나 요즘에는 조금씩 그 깊이있는 맛에 빠져들고 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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