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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 training]

간헐적 단식 방법 16:8 후기

by junggu 2020. 5. 18.
간헐적 단식 방법 16:8 
간헐적 단식 방법 16:8 후기


세상에는 정말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예전에 뜨겁게 이슈가 되었던 원푸드 다이어트부터
디톡스 다이어트에 이어 연예인들의 이름을 딴
수많은 다이어트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간헐적 단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간헐적 단식 방법 16:8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며 개인마다
체성분이나 생활패턴 및 배경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모두에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라는 점
참고하셔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헐적 단식 방법 16:8 이란?? 


간헐적 단식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단식을 간헐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단식은 단순히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을 말하지만, 간헐적 단식의 경우에는
정해진 시간 또는 날에는 단식을 감행 합니다. 

 

그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서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일반식 또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유지하는 다이어트 방식을 의미합니다.


그럼 16:8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바로 간헐적 단식 프로그램의 구성을 의미합니다.
8시간 이내에 정해진 식사를 모두 끝마치고 그 이후에
16시간 동안 단식을 감행하는 것이죠.

잠자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쉽게 설명해서
하루 중에 아침이나 저녁 둘 중에 한 끼를 먹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보통은 아침 점심을 먹거나 혹은 점심 저녁을 먹고
다음 식사 시간이 되돌아올 때까지 단식을 하는 거죠.

기본적인 베이스는 이러하고 다양한 응용을 통해서
개인의 생활패턴에 적용하시면 되는데 예를 들면
일주일에 5번씩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혹은 매일
진행을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떤 것이 더 효과가 좋은지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장 덜 힘겹게 느껴지고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드는 방법을 택해야겠죠.

8시간 내 2끼의 식사를 마치는데 보통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나면 다음 식사까지 16시간의 공복이 유지 되는 거죠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칙은 사실 간단합니다.

아침이나 저녁을 먹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일주일에 5일은 지속해야 하고 견딜 만 하면
일주일 모두 진행을 해도 무관합니다.

그리고 끼니와 간식의 섭취 빈도를 줄이고
단식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되죠.

이걸 진행할 때는 메뉴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나
질문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사실 단식 자체에 의미를
두는 거라서 메뉴는 자유롭게 가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살을 빼고 싶다는 목적이 분명하다면 이왕
식사를 하는 거 저칼로리 음식들로 식단을 구성해서
먹게 되면 몸도 한결 가벼워지고 소화기관에 부담도
덜어주니까 제대로 된 간헐적단식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간헐적 단식 방법 16:8 후기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는 만큼
직장인들보다 단식을 유지하기가 수월했었습니다.


일단은 아침은 굳이 입맛도 없고 하루를 시작할 때
식사를 하면 소화가 되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고
그동안 좀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점심을 하루
첫 식사로 시작을 했습니다.

보통 점심을 12시쯤에 먹었고 저녁을 8시간이 지나기
전인 6시나 7시쯤 주로 먹었는데 술 같은 경우에는
3일에 한 번 정도 마신 것 같습니다.

다만 술자리에 가더라도 가급적 튀김이나 밀가루 또는
탄수화물은 피하고 물이나 국, 탕, 또는 고기 위주로만
먹었고 보통 술을 마시는 시간이 밤이다 보니까
다음날에는 점심을 건너뛰고 저녁을 바로 먹었던
날도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 방법 16:8 식단으로 효과를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체중이 많이 줄었죠.
처음 간헐적 단식을 시작할 때는 체중이 86kg이었는데
불과 한 달도 안되는 사이에 81kg까지 줄어들더라고요.

운동을 가르치고 그 중요성을 항상 강조해왔지만
역시 체중감량의 키포인트는 식단관리에 있는 게
맞습니다. 다만 이 식단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다시
본래의 몸으로 돌아간다는 게 함정이죠.


식습관에 관한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식사 후
여유가 된다면 가급적 걷거나 서 있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음식이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음식물을
소화해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서 혈액이 일시적으로
소화에 필요한 기관으로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밥 먹고 나면 졸린 이유도 여기 있는 건데요.
이때 가볍게 걷거나 서 있게 되면 졸음도 예방할 수 있고
훨씬 몸에 부담도 덜 오실 거에요.

 



그리고 식사를 하시기 1시간 정도 전에 물을 한 컵 마시면
식사를 할 때 살짝 포만감이 있어서 음식을 적당히 먹어도
만족스러운 상태가 되니까 과식을 할 위험이 없죠.


다만 식후에는 가급적 물을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식사를 할 때도 국에 밥을 말아서 먹는 메뉴는 피하는 게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간단한 간헐적 단식 팁

 

단식을 계획하시는 분들의 목적이 대부분 체중을 감량하기
위한 목적이 많으실 텐데 식사를 하면서 국이나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소화에 부담도 되고 위산이 중화되면서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1주일만 지나더라도
몸이 가벼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여러 가지로
컨디션이 좋아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적응하기까지는 어느 정도 노력이 필요하니까
최소 1~2주 정도만 잘 지키신다면 금세 적응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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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간헐적 단식 방법 16:8 식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인지 또는 했을 때 어떠한 부분들을
경험했는지 간단하게 적어 보았네요.

 


개인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한 편이라서 과식을 하면
몸이 부담스러워하는데도 워낙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저한테는 몸이 좀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거
같아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간헐적으로 한 번씩 몸을 정화한다는 느낌으로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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