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이란
기립성 저혈압 원인
기립성 저혈압 증상
기립성 저혈압 대처법
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운동을 지도하다 보면 여성분들에게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게 바로
오늘 주제인 기립성 저혈압 입니다.
저혈압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있어도
기립성 저혈압 증상에 대해서는 생소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말 그대로 앉거나 서 있는 자세에서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도대체 어떤 질환이며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
앞서 설명해 드린 것 처럼 일어서는 순간
갑자기 현기증이 나는 것처럼 핑 돌면서
의식을 잃거나 균형을 잃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갑자기 일어나도
자율신경계가 반사적으로 적절하게
반응해서 균형을 잡지만 그러지 못한
상태를 의미하죠.
기립성 저혈압 원인은? |
다양한 원인과 기저질환이 있는 편입니다.
직접적으로 딱 한두 가지의 원인으로
발생하지는 않고 복합적인 경우가 많아서
특정 지을 수 없습니다.
다만 평소 고혈압으로 인해서 약을
복용 중인 경우나 정신질환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에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만성 알콜 중독증이나
류마티스 질환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흔하게 발견되기도 하며 유전적으로
가족력에 의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사람이 많고 협소한 곳이나
온도가 높은 곳 또는 시끄럽거나
공기가 좋지 못한 곳에서도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은? |
어떤 원인으로 발병되었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현기증을
동반한 균형감각 상실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목이 뻣뻣해지거나
두통이 동반되며 전신의 무기력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술 색이 핏기가 사라지면서
검푸른 색으로 되기도 하고 소변이나
대변이 마려운 느낌도 들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고혈압보다도
위험한 이유는 증상이 발현되는 순간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2차 피해로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뇌진탕이나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요.
폐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호흡곤란이나 협심증 또는 실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대처법 |
1. 충분한 수분 섭취로 인한 탈수증상 예방
일반적으로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은
손발이 차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부종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노폐물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세포에 에너지나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해서
가장 먼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기본적으로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물은 하루에 최소 1리터~2리터 섭취를
권장하고 염분 섭취도 함께 해야 수분이
의미 없이 배출되지 않고 잘 흡수됩니다.
2. 금주
알콜 섭취는 매우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술을 마시게 되면 기본적으로
알콜 분해가 완료될 때 까지는 대사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음주를 한 다음 날 탈수 현상으로
인해서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더욱 악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술을 마시면 순간적으로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이를
반등시키기 위해 더 식욕이 왕성해지고
과식과 폭식으로 이어져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천천히 일어나기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경험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급하게 일어나다가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일어날 때
가슴까지 고개를 숙이면
복부가 압박되어서 정맥 환류량이
증가합니다.
가급적 누워있다가 혹은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는 바로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호흡하면서 가급적 주변에
잡을만한 물체가 확보된 상태에서
일어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4. 무리한 운동 금지
기립성 저혈압 증상은 혈압이 떨어지면서
상류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현기증이나 기절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하체 근력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유산소 운동 역시 강도를 높게 하게 되면
호흡에 부담을 느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5. 근력운동
앞서 무리한 하체 근력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역설적으로 하체 운동은 다른 관점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체 부종이 발생하고
혈류가 상승하는 힘이 약한 이유는
하체와 종아리 근육이 약하거나
근육량이 적으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스쾃이나 까치발 들기로
혈액순환을 시킬 수 있으며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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