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유도제 수면제 차이

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여러분은 밤에 잠이 오지 않을때 어떤 방법을 이용하시나요? 불면증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았고 오늘은 수면유도제 수면제 차이와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도움이 되는 방법들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수면제와 수면유도제

수면유도제 수면제 차이

제가 처음 이 단어를 접했을때 조금 혼란스러웠던 부분은 수면유도제와 수면제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흔히 잠에 못들 때 복용하는 약을 수면제라고 부르죠. 수면제는 다른 말로 항불안제라고도 불리는데 우리가 불안한 마음을 느끼게 되면 숙면에 취할 때 필요한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게 되고 이는 불면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불안한 마음을 느끼고 있으면 잠에 들기 힘들다는 의미죠. 

또한 우리가 추위를 느끼게 되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멜라토닌 분비가 더욱 활성화 되고 잠에 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수면제는 벤조다이아제핀이라는 성분을 베이스로 하여 만들어 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불안함을 조절해주는 기능 뿐만 아니라 수면유도 기능이나 약물의존도가 높아져서 중독성의 위험도 존재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이는 모두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약품의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들을 보안하여 출시된게 수면유도제로 부작용을 최소화 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전통성을 살린 약품의 경우에는 수면유도제 수면에 차이 떄문이라도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이 가능하며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하는 수면유도제의 경우에는 졸리움을 부작용으로 가지고 있는 감기약 계열의 약물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감기약에는 부작용 성분으로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아마 감기약을 한번쯤 복용해보신 분들이라면 경험을 해본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졸음이 쏟아지는것은 감기약의 부작용인데 이 부작용을 더욱 강화하여 수면유도제로 출시를 한 것이죠. 

또다른 차이점

수면유도제 수면제 차이2

벤조다이아제핀을 베이스로 제작된 수면제의 경우에는 반 강압적으로 수면에 들게 하기 위해서 뇌파를 졸리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잠을 꽤 오랜 시간 잤음에도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 부작용들이 발생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약물의 도움을 받아서 잠을 청할 경우에는 깊은 숙면에 돌입하지 못하고 얕은 수면으로 오랜시간 자는 것이기 떄문에 세포 역시 회복에 집중할 수 없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럼 수면유도제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수면유도제 수면제 차이3

비벤조다이아제핀이라는 성분을 사용하는 수면유도제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수면만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잠에 들었을 경우에는 정상적인 수면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뇌 기능이 그냥 잠들었을 때와 동일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잠들어서 꿈을 꾼다는 것은 기억력을 안정 시킨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기존 수면제의 단점을 많이 극복한 약물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이렇게 위험성이나 부작용이 낮기 때문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수면유도제는 안전할까?

사람의 입을 통해서 들어오는 모든것들은 과유불급의 원칙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면유도제 역시 예외는 아니겠죠.

아무리 수면유도제라 할 지라도 한 알 이상을 복용하며 일반적으로 잠드는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약물의 힘을 빌려서 잠을 청하게 될 경 우에는 부작용으로 섭식에 문제가 생기거나 정신불안정 또는 이상 행동등을 경험하시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전문의와 상의후 적절한 복용량과 복용시기를 결정하시고 항상 경계하면서 약물이라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면유도제 사용법

수면유도제 수면제 차이4

1. 복용시기

심각한 불면증이 아닌 일시적인 이벤트 (시험, 면접, 여행)으로 인해서 설레이는 감정 또는 불안한 감정들이 교차하면서 잠에 잘 들지 못할 경우에는 2주일 이내로 단기 복용을 구너장합니다. 
그 이유는 수면유도제 역시 장기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심리적으로도 약물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수면유도제 수면제 차이5

2. 복용 중에 도움이 되는 행동들

모든것은 불면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기 때문에 이에 도움이 될만한 행동들은 모두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한층 더 가볍게 만들어 주는 방법이나 반신욕을 통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하루 20분 이상 직사광선을 받으면서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방법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수면유도제 수면제 차이6

3. 올바른 보관법

수면유도제 수면제 차이를 떠나 당연히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는것이 원칙이며 최초에 들어있던 용기에 그대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직사광선을 피해주시고 사용기간이 지났을 경우에는 아까우시더라도 과감하게 폐기처분 해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수면유도제들은 사용기간이 1년 이내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유도제 수면제 차이7

4. 복용전 주의사항

유사한 효과가 있을 수 있는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또는 근육이완제와함께 복용하지 않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우울증이 있는 분들이 복용중인 약물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음주 후 약물을 복용하는것도 금기시 하시기 바랍니다. 알콜이 체내에 흡수가 되면 진정효과로 인해서 심장박동과 호흡이 상당히 느리고 불규칙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술은 복용기간 내에는 자제하시는 것이 안전하며 카페인의 경우에도 각성효과가 있어서 수면유도제의 효과를 못보시게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수면유도제 수면제 차이에 이어서 요즘에는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말하게 되고 말하는대로 행동하게 되며 행동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것 처럼 과학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인간의 맹목적인 믿음은 때론 놀라운 효과를 만들어 내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또한 어쩌면 마음의 병에 가깝다고 생각이 되어서 명상이나 신체활동, 즉 운동을 통해서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나가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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