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테스트 치료 방법
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우리가 흔히 시골의 한적한 집에서 지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우울증이 걸릴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실제로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우리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심리적으로 받는 스트레스와 고통은 어느 육체적 고통 못지않다고 합니다.
정신질환 실태를 보건복지부에서 16년도에 조사한 결과 대한민국 성인 20명 중 1명은 평생 1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이 무서운 이유는 평소에는 괜찮다가 간헐적으로 심각한 우울감을 느끼게 되면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다는 것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울증 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의 심리상태를 자가진단해 보고 치료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들도 있고 이번에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 까지 담아봤으니 조금이나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울증이란?
사람은 기본적으로 즐거운 일이 생기면 기분이 좋아지고 슬픈 일에는 우울감을 느끼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만 정신의학에서의 우울증의 정의는 일시적 우울감을 느끼는 수준을 넘어서 생각의 내용이나 동기, 의욕과 관심, 행동, 수면과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지속해서 저하된 상태를 의미하며 증상이 심해져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미치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우울증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에는 자살, 삶에 대한 흥미 상실, 망상, 환각, 식욕부진, 오후 우울감 완화와 같은 증상들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수면장애와 산후 우울증 역시 같은 맥락에 있다고 보시면 돼요.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와 소아 정신건강의학과가 있습니다.
우울증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울증 테스트 치료 방법 크게 3가지로 분류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생화학적 요인 : 쉽게 말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생체 리듬의 변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뇌 안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 그리고 호르몬으로는 갑상선 호르몬이나 성장 호르몬에 이상이 생길 경우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유전적인 요인: 단적인 예로 일란성 쌍둥이를 출산할 경우 한 명이 우울증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아이도 50%의 확률로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울증의 발병 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이 분명 존재하며 유전적 요소로 설명되지 않은 요인들도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3. 환경적인 요인: 우울증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발견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순 스트레스만으로 우울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시작되는 데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스스로 해결하거나 극복하기 어려운 일을 장시간 마주하게 될 경우에 무력함이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경제적 문제나 사별과 같은 강한 스트레스 역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 테스트 자가진단
다음의 항목들을 살펴보시고 해당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우울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우울증은 극단적인 인체의 고통을 주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장기간 지속할 경우 그때서야 전문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1. 우울한 증상이 2주 이상 오래 간다고 느낄 때
2.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든다.
3. 타인이 공감하지 못하는 고통이 심하다.
4. 식욕이 없고 불면증이 심해졌다.
5. 환각 증상이 가끔 생기고 망상도 일어난다.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드리자면 우울감은 보통 며칠 안에 사라지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지만 장기간 지속한다면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입맛이 없어서 식사하는데 거부감이 들거나 평소 잠자리에 들고 싶어도 쉽지 않은 경우 역시 우울증 가능성이 높으며 수면과 식욕에 문제가 생길 경우 약물치료를 권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행 중인 일이 잘 풀리지 않을까 봐 걱정하는 정도가 심해질 경우에도 우울증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진행 중인 프로젝트, 수험생, 자영업자, 가정주부가 본인의 역할을 수행하기 힘든 지경까지 진행되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관적 고통이 심하다는 의미는 비관적인 상황이 종결될 것 같지 않고 장기간 지속할 것 같다고 판단할 때 자살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요. 환각이나 망상이 보일 경우에는 우울증이 없더라도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병원의 진단 기준 테스트
일반적으로 우울증 테스트 치료 방법으로 인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다 보면 진단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 후 진단명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때 심리검사를 통해서 다른 정신질환은 없는지 파악하고 이차적 우울증을 감별하기 위해서 혈액검사나 뇌 영상 검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요 우울증의 진단 기준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집중력 저하, 우유부단
2. 일상의 대부분 일에서 관심 또는 흥미의 감소
3. 식욕 감소 또는 증가(체중의 감소 또는 증가, 한 달에 5% 초과)
4.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
5. 정신운동 지연 또는 정신운동 초조
6. 피곤 또는 에너지의 감소
7. 불면 또는 과다 수면
8. 식욕 감소 또는 증가(체중의 감소 또는 증가, 한 달에 5% 초과)
9. 반복적인 자살 생각
9가지의 항목 중에서 1번과 2번 중에 하나를 포함해서 총 5개 이상에 해당할 경우 일상생활에서 우울감이 주는 영향이 클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1- 극히 드물었다 [1일 이하]
2- 가끔 그렇다 [1~2일]
3- 자주 그렇다 [3~4일]
4- 대부분 그렇다 [5~7일]
점수 계산
① 0점 ② 1점 ③ 2점 ④ 3점
4, 12, 16번은
① 3점 ② 2점 ③ 1점 ④ 0점으로 계산합니다.
점수 합산 결과
0~20점 → 정상적인 우울감.
21~40점 → 주의가 필요한 우울감.
41~60점 → 심각한 우울증.
출처 「주요 우울증 환자 예비평가에서 CES-D의 진단적 타당성 연구」, 조맹제 김계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1993
우울증 치료 방법
우울증 테스트 치료 방법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병원의 도움을 받아서 치료하는 방법과 비약물적 치료를 통해서 극복하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약물치료나 정신치료, 전기 경련 요법이나 반복적 경두개 자기 자극법과 같은 치료 방법을 통해서 우울증을 어느 정도 극복하실 수 있을 것이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운동을 통해서 땀을 흘려주게 되면 항우울 물질이 분비되면서 어느 정도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신체활동이 중간강도 이상 되는 스포츠는 어떤 스포츠건 상관없습니다. 요가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포츠나 운동을 선택하신 다음 꾸준하게 최소 1주일에 2~5회 정도는 30분 이상 운동을 해주세요.
제 블로그에 운동과 관련된 포스팅들이 많이 있으니 몇 가지 링크를 걸어드릴 테니 마음의 준비가 되셨을 때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정보 [ Health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가락 마디 통증 치료방법 (0) | 2020.06.03 |
---|---|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자가진단 (0) | 2020.06.01 |
MBTI 무료검사 가이드 (0) | 2020.05.30 |
어깨충돌 증후군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 (0) | 2020.03.08 |
무지외반증 교정기 추천 및 원인 (0) | 2020.03.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