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췌장암 초기증상 알아봅시다.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암 치료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주변에서 암 선고를 받으면 청천벽력 같은 느낌은 지울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 중에서 이러한 비보를 전해 듣게 되면 내가 아픈 것 보다 더욱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중에서 췌장암은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서 초기증상이 발견되면 정밀검사를 지체없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20대 췌장암 초기증상이 발견되면서 더이상 췌장암은 중년 혹은 고령자들의 전유물이 아닌게 되고 있습니다.
췌장암?
대표적인 난치암인 췌장암은 환자의 80%가 60대 이상일 정도로 연령층이 비교적 높은 환자들에게서 발견되는 것이 특징 이었지만 이제는 이 조차 옛말이 될 수 있습니다. 20대 혹은 30대의 젊은 층에서도 점점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우리나라 20대 젊은 남성에게서 발생한 췌장함 사례를 논문으로 작성한 기록도 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27세의 a씨가 평소 겪지 않았던 가려움증이나 황달이 심해져서 근처 병원을 내원하였는데 정밀검사 결과 췌장염이 동반된 췌장암 진단을 받고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없었기 때문에 유전적인 요인은 배제된 상태였으며 원인을 만18세 부터 일주일에 4번 이상을 과음 했었던 습관들과 소주를 3병씩 마시는 안좋은 습관들이 암 진단의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매일 1갑 이상의 담배를 피울 정도였다고 합니다.
췌장암 발병 원인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정확한 발생기전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연관이 있어 보이며 대표적으로 과음과 흡연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평소 고칼로리 식사를 통해서 체지방이 높은 상태는 더욱 위험할 수 있으며 커피나 과도한 알콜 섭취 혹은 당뇨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발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발병되는 위치와 전이 정도에 따라서 증상이 달라질 수 있는데 가장 명확한 증상은 바로 통증 입니다. 특히 췌장암 환자들의 초기 통증 부위를 살펴보면 상복부 통증이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 통증 정도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미한 통증일 경우에는 대수롭지 않게 정밀검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또 다른 증상으로는 황달이 있으며 피부 가려움증도 동반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심이나 구토를 할 수도 있으며 체중이 감소되면서 소화 장애가 발생하고 소변 색상이 홍차색일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기증상이 없는 암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라고 합니다. 췌장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검사 방법은 복부 초음파 검사나 컴퓨터 단층 촬영을 통해서 체내에 2cm이상 되는 종양을 찾아낸다고 합니다. 또한 역행성 내시경 담관 췌장 조영술을 통해 세포 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네요.
췌장암 예방
원인이 분명하게 밝혀진게 아직까지는 없다 보니 일단은 췌장암 환자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습관 중 하나인 흡연과 음주를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육류를 즐겨 먹는 식습관을 바꿀 필요성이 있으며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는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관리를 하거나 과일과 채소 중심의 식습관으로 바꾸는 것이 예방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췌장암을 발견하는 시점이 이미 돌이키기 힘든 상황에 놓여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존율 또한 다른 암에 비해서 낮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설명드린 예방법을 통해서 위험을 최대한 낮춰주고 다양한 치료방법을 적용해서 지속적인 추적치료를 권장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마치며
20대 췌장암 환자가 발견된다는 것은 앞으로 서구화 된 생활양식에 의해서 더욱 연령층이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방암 또한 과거에는 3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견 되었다면 이제는 20대에서도 발견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제는 운동과 건강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에서 스스로의 몸은 직접 관리한다는 마인드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항상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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