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먹은 증상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서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서 더위먹은 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검색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몇년간 지냈던 여름 보다 훨씬 덥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올해 여름은 우리나라로 향하던 태풍의 방향까지 더위가 바꿧을 만큼 위력이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의 더위를 식혀줘야 할 태풍도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는 현상으로 인해서 더위는 한동안 지속될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은 상황 입니다. 폭염 때문에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아이들이나 노약자들은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평소 이런 정보들을 상식처럼 알고 있으면 언젠가 요긴하게 사용될 날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 평균 체온 증가
마치 열대야 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우리 몸이 밤이 되어도 잘 식지 않고 찬물에 샤워를 해도 금새 더워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더위를 먹으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속에서 나는 열로 인해서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어보기도 하고 에어컨을 많이 틀어보기도 하지만 효과는 그때 뿐 금새 다시 더워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2. 일사병과 열사병
직사광선을 장시간 받게 되면 체온이 40도에 가깝게 올라갈 수 있는데 더위를 먹은 증상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서늘한 환경에서 복장을 가볍게 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준다면 정상적으로 되돌아 오는 편이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이는 일사병이 아닌 열사병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밀폐된 장소에서 온도가 높은 공간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어느순간 상실하게 되면서 극심하게 체온이 상승하는 증상을 겪게 되는데요. 심할 경우에는 발작을 동반하면서 장기 손상과 쇼크까지 받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병입니다.
3. 불면증
평소와 다른 상태로 인해서 잠에 드는 것 역시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잠에 들기 위해서는 수면에 최적화 된 상태에 진입해야 하는데 너무 더울 경우에는 그런 쾌적한 상태를 만들수가 없기 때문에 거의 비몽사몽 하다 잠드는 경우가 많고 잠에서 깨어 났을 때 몸이 땀으로 인해 흥건하게 젖어 있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더운 환경에서 잠들게 되면 잠들기 전에는 괜찮았지만 잠에서 깨어났더니 더위먹은 증상을 겪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잠을 푹 못자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지장이 생기게 되면서 일상생활을 할 때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4. 식욕이 없어진다.
운동을 하다 보면 체온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면서 그 순간 식욕이 사라지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 보다 체온을 떨어트리는 것이 더욱 우선순위가 높아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식욕은 떨어지게 되는 원리 입니다.
이때는 입맛도 없을 뿐더러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를 시키는데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급체를 하거나 체할 수 있어서 물 외에 음식은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더위먹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너무 차갑지 않은 음료나 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설사나 변비가 생김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는 본능적으로 그 온도를 떨어트리기 위해서 차가운 음식을 찾게 됩니다. 평소보다 물도 많이 섭취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생기는 이유는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더위를 먹게 되면 소화불량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체온을 떨어트리는것에 집중되다 보니 소화기관이 원활하게 제 기능을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소화에 부담이 덜가는 음식들로 식단을 구성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위먹은 증상 대처방법
단순히 더위를 먹었다는 느낌을 넘어서서 설사나 두통을 호소하고 구토를 할 경우에는 단순히 시간이 해결 해주기를 바라시면 안됩니다. 최악의 상황에는 열사병의 가능성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계셔야 하며 대응하는 방법도 숙지를 해놓으시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기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운동을 끝낸 직후에 올 수 있으며 맥박이 빨라지게 되고 안면이 창백해 지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럴 때는 시원한 이온음료를 충분히 섭취하고 몸을 압박하고 있는 벨트나 타이트한 옷을 풀어서 순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몸을 직접적으로 차갑게 할 수 있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통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며 필요하다면 혈관을 직접 차갑게 할 수 있는 얼음이나 차가운 물건을 겨드랑이와 목, 사타구니를 중심으로 식혀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토와 설사를 동반할 경우에는 의식장애와 호흡 불안정이 함께 올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쇼크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반드시 증상을 목격하는 즉시 119나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치며
한여름에 더위먹었다는 말을 습관처럼 하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차가운 음식 외에는 도저히 먹을 자신이 없는 느낌을 한번 쯤 겪어보셨을거라 생각 하는데요.
나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일면식 없는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도움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응급처치에 관련된 상식은 기회가 되는 대로 반복해서 보면서 숙지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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