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지러울때
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우리는 보통 일상생활에서 어지러움을 느낄 때 평소보다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면서 휴식이 필요함을 본능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특히 사물이나 공간이 시각적으로 빙빙 돈다고 느껴지거나 중심조차 잡기 힘들 만큼의 어지러움증을 살면서 한번 쯤은 느껴봤을 거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제로 어지럼증이 두통과 함께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원인과 갑자기 어지러울때 어떤식으로 대처를 해야 하는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상에 따라서 치료방법 또한 제각각 다를 수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뇌와 귀 같은 인체의 평형 감각을 유지한느 기관에 문제가 생긴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어지럼증과 오른쪽 관자놀이 두통을 파악해서 미리 알아두면 유사시에 요긴하게 활용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어지럼증??
갑자기 어지러울때 우리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증상이 일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녀의 20%에 달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낀 경험을 한번 쯤 해본적이 있으며 건강보험시사 평가원에 따르면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서 병원을 찾은 호나자들 중에서 특히 귀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거의 80%를 육박 한다고 합니다.
원인?
갑자기 어지러울때 원인을 파악하기에 앞서서 어지럼증에는 어떠한 종류들이 있는지 먼저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생리적인 어지럼증과 병적인 어지럼증이 존재 하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방법 또한 난해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단순하게 피곤하거나 높은 곳에 올라설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장거리를 이동할 때 밀폐된 공간에서 멀미를 하는 경우들도 포함 됩니다. 이렇게 감각 기관에 과도하게 자극을 받게 되면 어지럼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죠.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견되는 생리적 어지럼증은 조금만 휴식을 취해 주면 정상화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반면 병적인 어지럼증의 경우에는 인체의 평형 감각을 유지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의미하는데 전정기관이나 중추신경의 질환에 문제가 생긴 경우들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정기관은 귀에서 가장 내부에 있는 내이에 존재 하는데 머리의 위치나 행동의 변화를 인지하고 중추 평형기관에 입력하여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관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전정기관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말초성 어지럼증으로 분류를 하고 있으며 뇌에 생긴 질환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중추성 어지럼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율신경계의 문제나 심리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으니 정밀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자기 어지러울때
오른쪽 관자놀이 두통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종류들이 있는데 이 중에서 내가 해당하는 부분은 어디에 속하는지 한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자가진단 만으로 어느정도 파악하는게 가능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난 다음에는 그에 걸맞은 치료방법을 적용 하시면 되겠습니다.
1. 실신성 어지럼증
말 그대로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어지럼증을 말하며 갑자기 눈앞이 어두워 지면서 의식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상이 빙글빙글 돌거나 내가 돌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지만 높은 확률로 뇌의 혈류나 당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당뇨 환자들 사이에서 자주 발견되는 편이며 평소 허약한 체질의 기립성 저혈압을 겪는 환자들에게서도 발견 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2. 현훈
현훈은 빙글빙글 세상이 돌아가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어지럼증을 의미합니다. 자세가 불안정 하거나 눈 밑이 떨리기 시작하면서 심할 경우에는 구역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토를 할수도 있죠. 갑작스럽게 자세를 바꾸게 될 경우에 발생하기 쉬우며 구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말초성 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떄문에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훈 같은 경우에는 가만이 서있거나 앉아있어도 어지럼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 입니다.
3. 심인성 어지럼증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면서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이를 의심 해볼 수 있습니다. 머리 안쪽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며 자신이 몸과 분리되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마트에서 쓰러질것 같은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할 경우에는 식은땀이 줄줄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평소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또는 광장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서도 발견되기도 하며 병이 나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증상을 느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4. 균형장애
체중을 이동시키면서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는 것도 어지럼증에 속하게 됩니다. 갑자기 쓰러지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뇌에서 균형과 보행을 담당하는 소뇌에 뇌경색이 일어나게 되면 균형을 잡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쓰러지는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되죠.
갑자기 어지러울때 가는 병원
의사들은 어지럼증이 심하게 느껴질 때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귀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귀에 이상이 없는지 먼저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신경적으로도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신경과를 찾아서 원인을 파악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귀로 인해서 어지럼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치료를 통해서 빠르게 호전될 가능성이 높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치료에 들어가는 시기가 늦어지게 되면 심각한 휴유증을 겪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혈관이 막힌 경우에는 1분 1초가 중요하기 떄문에 반드시 최대한 빨리 내원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이런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고 시간이 지나치게 많이 소요되게 되면 뇌간까지 압박하게 되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오른쪽 관자놀이 두통이나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위험인자가 있다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하면서 평소 건강 관리를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본문 관련 이미지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클릭 및 터치로 이동)
'건강정보 [ Health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동 분노조절 장애 증상 (0) | 2020.07.10 |
---|---|
뇌종양 초기증상과 원인 (0) | 2020.07.10 |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0) | 2020.07.04 |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0) | 2020.07.03 |
여유증 자가진단 (0) | 2020.07.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