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이 있는 분들이 정확한 원인을 모른 채로 참으시다가 상태가 더욱 나빠지는 경우도 있고 어떤 병원을 내원해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시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 오늘 원인부터 어떤 병원을 가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 까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예방을 하기 힘들고 대책을 세우기가 힘들 기 때문에 하나씩 살펴 보면서 어떤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예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우리가 이러한 증상을 일상적으로 가장 겪게 되는 흔한 경우가 식후에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운동을 했을 때 나타나는 것을 한번 쯤 느껴보셨을 거라 생각 합니다. 약간 쥐어짜는 듯한 느낌도 나고 정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죠. 담이 걸렸다고 표현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먹은 음식이 아직 소화가 덜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조금 알아본 결과 단순히 그러한 이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옆구리 통증이 발현될 수 있으며 오른쪽과 왼쪽 통증이 차이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옆구리 통증 왜 생길까?
흔히 말하는 옆구리 라고 하는 부위는 몸통의 측면에서도 갈비뼈의 아래쪾에서 엉덩뼈라인, 즉 장골능의 위쪽까지를 옆구리라고 우리는 표현합니다. 좀 더 설명하자면 옆구리의 아래쪽은 골반이고 위쪽은 겨드랑이와 가슴이 되겠죠.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 옆구리 부위의 안쪽 내부에는 어떠한 장기들이 있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신장이 있으며 콩팥은 양쪽 옆구리에 있고 갈비뼈 내측에 자리잡혀 있는 중요한 내장기관 중 하나 입니다. 역할은 주로 소변을 통해서 노폐물을 배출하고 독소를 걸러 내려 전신의 수분조절과 혈압을 조절하는 등 여러가지 꼭 필요한 기능들을 제어하죠.
우리가 궁금해 하는 오른쪽 옆구리 안에는 담낭과 간이 있습니다. 갈비뼈 내부라고 보는것이 맞고 복부의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죠. 맹장 터졌다고 할 때의 그 맹장도 오른쪽 옆구리에 있습니다. 살짝 아래쪽에 골반에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다고 하는데요.
앞서 설명드린 이 장기들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우리는 흔히 옆구리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옆구리 통증 증상 1
대표적으로 요로감염을 의심 해볼 수 있습니다. 신장이나 요관, 방관과 요도를 포함하는 비뇨계통에 생기는 감염성 질환인데 양쪽 옆구리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급성적인 요로감염의 경우에는 하부에서 시작하여 상부로 확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방광염이 더 자주 발견되는데 세균 감염이 요도와 방광을 지나서 신장을 거쳐 신우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신장과 신우에 생기는 감염을 상부요로감염이라 부르며 이때 대표적인 증상으로 오른쪽 혹은 왼쪽 옆구리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오한이 들 수도 있으며 발열이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잔뇨감과 피가 섞인 소변을 보게 될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급성 신우신염 같은 경우에는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급성 신부전으로 발전하여 돌이키기 힘든 신장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에는 감염이 전신으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옆구리 통증을 동반한 몸살이나 소변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빠르게 치료를 진행 하셔야 합니다.
옆구리 통증 증상 2
두번쨰는 신장 결석 입니다. 주로 성인에게서 발견 되며 20대 부터 50대 이상 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견 된다고 합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잘 발견되는 편이며 작은 결석의 경우 소변과 함께 배출 되기도 하지만 이게 사이즈가 점점 커지게 될 경우에는 결석이 소변의 길을 따라서 신장이나 요로 방광, 요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석 같은 경우에는 통증이 어마어마하게 심한 편이라서 대부분 증상을 겪은 사람들은 응급실을 경험했을 정도로 거의 출산에 가까운 통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옆구리 쪽에 살면서 겪어보지 못한 수준의 통증이 발생하면서 이 통증이 사타구니 쪽으로 이동하거나 피가 섞인 소변 혹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한다면 신장결석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옆구리 통증 증상 3
마지막으로 대상포진 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되어 피부의 표면에 나타나는 증상이 대표적인데 물집이 생기거나 뾰루지가 발생하며 통증은 신경통 같은 증상을 겪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전신의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섬유를 따라서 바이러스가 늑간신경을 침범한 경우에는 심한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피부증상과 옆구리에서 가슴을 지나 광범위하게 통증이 느껴 진다면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상포진 같은 경우에는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졌을 때 주로 걸리는 병으로 만성피로가 장기간 이어지게 되면 발생할 가능성이 급격하게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떨어지게 때문에 컨디션을 체크 하면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수면 시간이 부족해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왼쪽 옆구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과 증상에 의해서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통증이 아니라 2~5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인근의 한의원이나 정형외과 혹은 신경외과에 내원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문에서 설명 드린 것 처럼 증상에 따라 내원해야 하는 병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스스로가 어떤 증상에 가까운지 자가진단을 해 보시고 병원을 내원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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