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된 소식이 발표 될 때 마다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최근에는 3기 신도시에 대한 소식이 공개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현금을 쥐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투자의 목적으로 눈여겨 보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3기 신도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4기 신도시는 어디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보면 확실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련된 정보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관련된 내용들 그리고 홈페이지 이용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도시의 종류
이 소식을 처음 접하신 분들은 3기 신도시의 3기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 하실텐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가 있답니다. 쉽게 설명 하자면, 애초에 기획부터 계획적으로 만들어지는 도시라고 보면 되고 서울에서는 0기 신도시가 강남과 목동 이었습니다. 신도시 본연의 취지는 근무도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었지만 현재 설립된 신도시들은 대부분 주거만 가능한 상태 랍니다.
1기 신도시 : 분당, 부천, 일산, 산본, 평촌신도시
2기 신도시 : 인천검단, 동탄, 김포 한강신도시, 판교, 광교, 송파위례, 양주옥정, 파주운정
2차 신도시를 들여다 보면 아직까지 입주가 완료되지 않은 신도시들도 많고 분양을 진행중인 곳들도 많습니다.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평촌이나 분당은 친숙한 반면 2기 신도시는 아직도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신도시의 오류
애초에 신도시를 기획할 당시만 하더라도 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위성도시처럼 분포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맞는데 간단하게 생각 해보더라도 1기 신도시보다 2기 신도시가 서울과 더 가까워야 하는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들여다 보면 2기 신도시가 1기보다 더욱 거리가 먼 곳이 허다하죠. 왜 이렇게 도시 개발 계획을 세웠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이러니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을 찾아 보면 2기 신도시는 1기 신도시보다 나은 부분은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반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하는데 정작 현지인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교통 지옥인 곳이 상당히 많다고 하더라구요.
3기 신도시 정보
3기 신도시 : 남양주 왕숙, 왕숙 2, 고양창릉, 하남교산, 인천계양, 과천, 안산장상, 부천대장 등
앞서 잠깐 언급한 대로 위치상 서울에서 가까워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어느정도 반영 된 것인지 2기에 비해서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역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과천이나 부천 신도시는 거의 서울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죠. 지리적 위치를 살펴보면 아무리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고 하더라도 서울과 거리가 멀어버리면 실질적으로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삶의 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집에서 일하는 경우는 제외)
그런 부분을 고려 했던 것인지 3기 신도시의 대부분은 GTX 광역철도가 지나가는 위치에 개발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이런 교통 수단들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어야 진짜 의미가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거주요건
- 실 거주지가 사전청약 지역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 청약 시점까지 거주 기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거주 기간 요건은 서울, 경기 등 투기과열지구는 2년이상, 그 외 지역은 1년 이상 거주
- 이런 사전 작업을 해놔야 사전청약을 신청할 자격이 부여됨
- 무주택자에 청약통장은 필수
- 세대주는 물론 직계 존비속 전원 무주택이어야 함(부부 중 한명이라도 유주택이면 탈락)
- 작은 평수(25평 이하) 주택 청약 시 자산요건 충족
- 지역우선 공급비율 확인하기 (66만 제곱 이상의 택지지구는 경기도일 경우 경기 20%, 해당지역 30% 수도권 50% 공급 예정이며 서울이나 인천이라면 수도권 50% 서울 및 인천 50% 입니다. 반면 66만 제곱 이하라면 당해지역 100% 우선공급)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홈페이지 이용방법
신도시에서 사전 청약을 접수받기 시작한 것은 3기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무주택자들에게 주택을 공급하면서 실수요자들을 늘려 주택 보급률을 높이려는 목적이 컸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청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준비를 미리 해놓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미리 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정보들을 미리 숙지하고 있는 것이 추후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청약을 접수하기 시작했을 때 빠른 지원이 가능하겠죠?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 및 민간분양 정보
2021년 상반기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미공개 상태 입니다. 여러가지 소식들을 취합 해본다면 빠르면 4~6월 사이에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으며 뇌피셜이 아닌 오피셜 정보를 받고 싶으신 분들은 3기 신도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리미 SMS서비스를 신청하시면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전청약의 경우 신혼 희망타운과 공공분약주택만 해당되며 민영주택이나 민간분양은 공공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청약을 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 분양가 역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추해보는 것 외에는 정보가 없는 상황이니 조금 더 기다려 보시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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