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포인트 현금화 따라하기

현대카드 포인트 현금화 따라하기 

 

 

 

 

목차

• 현대카드 포인트 개념 설명
• 현대카드 포인트 장단점
• M포인트와 H코인 차이점
• 현대카드 포인트 현금화 따라하기

자동차를 살 때 현대카드를 발급 받고 사용중이지만 꾸준히 쌓아 온 포인트를 마땅히 쓸만한 곳이 없어서 그대로 방치하다가 신용카드를 정리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많이 쌓였더라구요.

 

포인트를 쓰려고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사는 것 보다는 현금화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진행했는데 혹시 저처럼 차라리 포인트를 현금화 시키고 싶으신 분들 혹은 M포인트 상품권 교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알려드릴테니 아래에서 확인하시고 따라해보세요. 

 

현대카드 포인트 

현대카드에서는 사용한 금액의 일정 퍼센트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M포인트는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전액 포인트로 결제를 할 수는 없고 업종, 브랜드에 따라서 M포인트 50% 할인율이 적용되기도 하기에 요즘 현대카드를 발급하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뉴스기사를 본 적이 있네요. 

 

특히 현대카드는 사용금액 대비 적립액이 높은 편이고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휴업체가 다른 카드사의 포인트보다 훨씬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저는 현대카드를 현금화 시켜서 모두 소진했지만 많은 분들이 이런 사실을 모른 채로 굳이 살 필요도 없지만 포인트를 쓰기 위해서 현대카드 포인트샵에서 물건을 구매하시는 걸 종종 보곤 하는데요. 

저도 당연히 현금으로 환급받지 못할거라는 생각으로 물건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포인트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카드 해지를 하게 되면 법적으로 포인트를 현금화 해서 지급해야 하는 법적 장치라고 해야하나?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현금으로 받는 것은 현대카드를 쓰는 사용자들의 권리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비록 포인트와 현금을 1:1로 환급해주진 않지만 그래도 굳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서 애물단지로 만드는 것 보다는 훨씬 낫죠. 

 

 

 

 

 

 

 

 

 

현대카드 포인트 장단점과  H코인 

현대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사용금액 대비 높은 적립율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시다 보면 어느샌가 많이 쌓여있는 포인트를 경험하시게 될텐데요. 

포인트가 잘 적립되는 것도 장점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제휴업체가 많은 것 또한 큰 장점 입니다. 저는 주로 뚜레주르에서 케잌을 살 일이 있을 때 포인트 할인을 받는 편인데 최대 50%까지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니 상당히 쏠쏠하죠. 

 

단점이라고 한다면 전액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없고 반드시 일정 금액은 따로 지불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것은 좋지만 결국 일정 금액은 지불 해야 된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잘 쌓이는 반면 포인트를 소진하는 것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굳이 억지로 사용하려 하지 마시고 잔여 포인트를 현금화 시키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H코인? 

 

포인트와 유사한 개념이지만 다소 차이점이 있습니다. 현대카드 개인 회원이 M포인트를 전환하거나 푸본현대생명의 보험상품을 이용하실 경우 적립이 가능한 포인트로 M포인트와는 다르게 100% 포인트 결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카드이용대금을 납부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본인 계좌로도 언제든지 송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M포인트의 상위호환 개념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H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현금과 1:1로 교환이 가능하며 계좌로 출금도 가능하며 제휴가맹점에서도 100% 현금처럼 결제가 가능 하다는 부분입니다. 

현대카드 포인트 현금화 따라하기 

 

현대카드의 M포인트를 현금화 시키기 위해선 M포인트를 H코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치셔야 합니다. 바로 M포인트로 현금화 시킬 수 없게 되어 있는데요. 현금화는 1:1로 진행되며 주의하실 점은 M포인트에서 H코인으로 전환은 가능하나 그 반대는 불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전환 전 유의하실 내용이 몇가지 있는데 M포인트의 경우 현금과 1.5 : 1의 비율로 전환되기 때문에 사실 현금으로 전환할 경우 가치하락을 겪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금으로 전환 할 수 있는 대신 온전한 금액으로 전환을 하진 못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부분에서 발생되는 손실이 아까워서 그냥 현대카드 M포인트 제휴몰에서 사용해버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포인트샵에 구매욕구가 올라올만한 좋은 퀄리티의 물건이 별로 없기 때문에 현금화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다른 카드사에 비해서 현대카드의 포인트 적립률 자체가 약 1.5배 정도 높기 때문에 카드사 입장에서는 혜택으로 제공했던 부분들을 거둬가는 것 뿐이지 굳이 그걸 손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1. PC로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2. 홈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로그인] 버튼을 눌러 주세요. 

3. 홈페이지 로그인 화면에서 가운데 [아이디] 메뉴를 클릭하세요. 

4. 본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5. 다음은 현대카드 포인트 조회 후 M포인트를 H코인으로 전환 할 차례 입니다. 

6. 상단의 메뉴에서 [M혜택 안내]를 클릭하시고 [M포인트 H-coin] 클릭

7. 보유중인 M포인트를 100단위로 H코인 전환이 가능합니다. 

8. 원하는 만큼 입력하신 후 [전환 신청] 클릭

 

 

 

 

 

 

 

9. 포인트 전환을 확인하는 메세지가 뜹니다. 내용 확인 후 클릭

10. 전환이 완료 되었다면 [H코인 사용안내] 클릭

11. H코인 사용안내 화면이 뜨면 스크롤을 내려 좌측 하단에 [H코인 사용혜택 비교] 메뉴 클릭

12. 팝업창의 스크롤를 내리면 최하단에 [본인 계좌 송금] 클릭

13. 보유중인 H코인과 송금가능금액을 확인 후 원하는 금액 입력

14. 마지막으로 송금을 위한 [본인인증 절차]를 휴대폰이나 카드로 인증

15. 카드의 비밀번호 앞 2자리를 입력 후 확인 클릭

16. 30분 이내로 계좌 입금 완료 확인  

마치며...

현대카드의 포인트 적립 제도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카드를 해지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몇가지 있지만 그 중 가장 크게 작용한 부분은 포인트 적립을 위한 소비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소비자를 위한 좋은 혜택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소비 전 고민하는 단계에서 자기합리화의 도구로 사용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었고 결론적으로 지나친 지출에 대한 반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어 해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이제 만들기가 까다로워져서 남들은 못만들어 안달인데 너는 왜 해지를 하느냐고 물어보시곤 하는데 이런 부연설명을 구구절절 해줘봤자 공감하지 못하기에 따로 설명을 하진 않는 편입니다. 

힘든 시국을 보내고 있는 요즘 과거의 IMF때와 유사하게 신용대출이 증가하고 있고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 모든 분야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현실은 참혹한 상태이기 때문에 상당히 위태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스스로 잘 컨트롤 하셔서 어려운 시기 현명하게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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