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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전원주택 장단점 펙트체크

by junggu 2021. 1. 10.

 

 

 

 

전원주택 장단점 펙트체크




평생을 아파트에 살았거나 단독주택단지에 살았던 분들은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을 한번쯤은 떠올려 보셨을거라 생각하는데요. 막상 가서 살자니 불편할 것 같아 걱정되고 그냥 지내자니 언젠가는 한번 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두가지의 생각이 충돌하실텐데 어느정도 정리를 해드릴 수 있도록 전원주택 장단점과 건축비용에 대해서 요약 정리를 해드리려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해보세요. 

 

 

 


전원주택의 장점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으신 건가요? 특별한 이유가 없더라도 도시의 생활을 평생 해오신 분들이나 각박한 도시 생활에 치여 심신이 지친 분들은 자연속에서 조용히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전원주택은 독립된 공간을 가진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죠. 또한 집의 구조와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고 신축으로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상상해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 나만의 공간 



말 그대로 온전히 스스로의 삶에 집중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느낌, 그 프라이빗한 느낌이 전원주택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인의 시선과 행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죠. 

아파트에서 오래 생활하시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분들, 시설 공사를 뭐 하나 하려고 해도 의견 일치가 안되는 주민들 하며, 층간 소음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보신 분들은 전원주택에 대한 꿈이 더 클거라고 생각하며 대부분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바로 전원주택이기도 합니다. 


2. 아이와 반려견



어린 자녀가 슬하에 있다거나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어쩌면 전원주택이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너무 외진 곳으로 가면 교육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한 위치를 모색 해봐야 겠죠. 

전원주택에서 아이와 반려동물이 마음껏 자연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것은 어쩌면 전원주택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권 일지 모릅니다. 요즘에는 아파트에서 주된 생활을 하면서 전원주택은 서브 하우스 개념으로 마련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하니 괜찮은 선택지 같습니다. 


3. 원하는 대로 제작 



이미 만들어진 전원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원하는 평수로 원하는 공간을 디자인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창문이 많은 것을 좋아한다면 더 많은 창문을 설치 할 수도 있으며 포인트를 주고 싶은 공간을 취향대로 꾸며 본다거나 동선을 고려해서 원하는 대로 설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만의 집을 만들 수 있는거죠. 

 

 


전원주택의 단점


모든지 그러하듯 장점만 있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죠. 전원주택 역시 단점이 있는데 상식선에서 떠오르는 단점들도 있을 것이고 직접 살아보니 느껴지던 단점들도 있을텐데 모두 정리 해보았으니 아래에서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1. 편의성 



전원주택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빈약한 인프라인데요. 도심속에 산다면 삭막한 느낌을 받을 지언정 편의성은 압도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는데요. 당장 코앞에 편의점이 있는것과 차타고 10~20분은 나가야 편의시설이 나오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죠. 

뿐만 아니라 급하게 응급실을 가야 할 경우에도 난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원주택에 살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가급적이면 자급자족을 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상황에 대비하셔야 한다는 부분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특히 상황별 응급처치 같은 경우에는 모든 구성원들이 숙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겠죠. 


2. 벌레

 


별거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으신 겁니다. 단독주택 혹은 전원주택은 대부분 크고 작은 정원이 있기 마련인데 이곳에서 기어나오는 벌레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반드시 감안하고 가셔야 합니다. 

실제로 이런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단점들 떄문에 전원주택의 생활을 청산하고 도심으로 다시 되돌아 오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뭐 대단히 큰 문제점이 있는게 아니라 이런 작고 사소한 문제들이 삶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죠. 


3. 관리



아파트 같은 경우는 관리비 명목으로 모든 가구에서 일정 금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주기적으로 필요한 보수공사를 진행 하는 반면 전원주택은 모든것을 스스로 해결 해야 합니다. 정원의 잔디 관리부터 누수관리, 보수작업 등 점검표를 마련하셔서 주기적으로 체크하며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일이 많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지런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든게 또 전원주택의 생활이라고 하네요. 




마치며..

저 역시 언젠간 전원주택에서 살아보고픈 로망이 있긴 하지만 막상 살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 진다고 하더라도 망설여 질 것 같긴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그렇게 부지런한 성격도 아닐 뿐더러 그 고생을 한 만큼의 만족감이 느껴질지도 미지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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