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림 이유
요 며칠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림으로 인해서 약도 먹고 쉬기도 했는데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서 왜 그런지에 대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정보를 검색하다가 저처럼 유사한 증상으로 인해서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이러한 증상이 발현되는 원인은 무수히 다양하고 복잡하게 원인들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래의 본문 내용을 읽어보시고 본인이 해당되는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가진단을 통해서 어느정도 가늠 해볼 수 있습니다.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림 원인
1. 위장장애
대표적으로 속이 메스껍거나 울렁거리는 경우는 위장장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이 경우에는 위장염이나 위염과 장염의 증세로 이어질 수 있으며 증상이 발견되는 초기에는 마치 감기와 흡사하여 혼동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합니다.
또한 심할 경우에는 바이러스성 장염에 노출될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이때는 연령에 따라서 상당히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고열이나 경련 설사를 동반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병원에서는 아마 위장 운동 촉진제를 처방해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구토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사용되는데 오심이나 포만감과 같은 증상을 호전시키고 위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소화불량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증상으로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거나 식사 이후에 잦은 트임이 나올 경우에 우리는 일반적으로 밥을 급하게 먹거나 잘못 먹어서 체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나타나는 증상들이 자극적인 경우가 많고 변질하여 상해버린 음식을 먹어버린 경우에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복통 그리고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사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고 물 정도만
마시면서 장이 진정될 때 까지 속을 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제를 먹거나 손끝을 따서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죠.
3. 만성폐쇄성폐질환
드물지만, 간혹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릴 경우 폐에 염증이 생겨서 기도가 좁아져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암 같은 경우에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부분이지만 이 질환의 경우에는 다시 폐 기능을 정상화하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만성 기침과 가래를 달고 살며 호흡곤란을 스스로가
인지할 정도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심할 때는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90%가 흡연자라는 것은 첫 번째로 개선해야 하는 점이 바로 금연이라는 부분과 이차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약물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거북목 또는 잘못된 자세
현대인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굉장히 많이 하죠. 쉬는 시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이런 생활양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우리의 자세나 체형도 변형이 되어 가는데 특히 거북목과 굽은 등이 대표적인 자세죠.
거북목의 경우에는 원래 목등뼈가 C 곡선을 이루어야 중력으로 인한 머리 무게를 효과적으로 완충 역할을 해주게 되는데 일자로 변형이 되면서 고개가 앞으로 이동하게 되며 목에 받는 스트레스는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뒤통수의 아래에 있는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 사이에 눌려 두통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머리를 가누는 게 힘들어서 잠을 잘 못 잘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나 어깨가 많이 결리고 뻐근하다면 의심해볼 필요성이 있겠죠.
5. 뇌종양
두통과 구토가 동반될 경우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신경계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뇌압이 높아질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이는 구토 중추를 자극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뇌 질환이나 뇌종양이 있을 수 있겠죠.
뇌와 뇌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종양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로 뇌종양이 잘 발생하는 여러 가지 유전적 환경적 위험인자가 있지만 많은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특정한 위험인자는 찾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할 수 없기 때문에 명쾌하게 이유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을 잘 관찰하여 낌새가 보이면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이기는 합니다.
6. 편두통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림에 대한 또 다른 가능성은 한쪽 머리가 아프면서 구토를 한다면 편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머리 혈관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간헐적으로 발작과 함께 주기적인 두통을 느끼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말 그대로 한쪽에서만 두통이 느껴지기 때문에 편두통이라고 불리며 성인이 겪는 대부분의 편두통 증상은 무조짐편두통이라고 하는데 이는 구토를 비롯한 무기력감이나 집중력 저하 그리고 피로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완화를 시키거나 완쾌를 할 가능성도 있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적절하게 치료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7.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사실 모든 질병이나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게 스트레스이기도 한데 실제로 불면증도 과도한 불안감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음식을 먹다 급체를 하는 경우에도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자세변형의 경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속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목이나 어깨 주변의 근육들은 서서히 경직되기 시작하면서 혈류를 방해하게 되고 정상적으로 순환이 되지 못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화 장애 뿐만 아니라 인체의 면역력까지 떨어트릴 수 있고 어지럼증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각자 취향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법이나 해소 방법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이렇게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림으로 인해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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