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 Health information]

당뇨에 좋은 음식 이것만큼은 알고 먹자

by junggu 2021. 6. 29.

당뇨에 좋은 음식 이것만큼은 알고 먹자

 

 

 

 

 


당뇨에 좋은 음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아마 20대 또는 30대 초반은 당뇨병에 대해 큰 관심이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내용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30~50대 사이 혹은 그 이상의 연령대일 가능성이 높죠. 

그러나 당뇨는 평소 우리 몸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지 않기에 괜찮아 보일지 몰라도 합병증이 매우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는 상태에서 작은 병이라도 생기게 되면 문제는 심각해질 수 있답니다. 오늘은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 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목차 

 

1. 당뇨의 종류 

2. 당뇨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

3. 당뇨에 좋은 음식

4. 당뇨에 나쁜 음식

 



당뇨의 종류 


당뇨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가 된답니다. 1형과 2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당뇨병의 유형에 따라서 접근 방법이라든지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정확하게 숙지해놓으시기 바랍니다. 


1형 :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에서 정상적으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청소년 당뇨가 대부분 1형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형 당뇨병 같은 경우에는 선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발견 즉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2형 : 2형은 췌장에서 정상적으로 인슐린을 잘 생성하긴 하나 신체 조직에서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로 40~60대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대부분의 당뇨는 2형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먹기 전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 


기본적으로 당뇨병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저칼로리 식품들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은 섭취 후 빠른 속도로 혈당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당의 상승이 상대적으로 천천히 올라갈 수 있는 저칼로리 음식들을 추천하는데요. 


실제로 당뇨 환자들의 식단에 빠짐없이 강조되는 음식이 바로 식이섬유가 높은 과일이나 야채 입니다. 대부분 후천적으로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높은 확률도 비만도 함께 겪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다방면으로 해결하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는 안성맞춤이죠. 

또한 지방으로 전환이 빠른 튀김 음식이나 기름에 볶는 음식들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너무 저칼로리 식단으로만 유지하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가방에는 비상시에 섭취할 수 있는 사탕 같은 당 충전을 할 수 있는 식품들을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당뇨 관리가 어려운 것이 바로 이런 부분들 입니다. 체중을 감량하고 혈당 조절을 위해서 저칼로리 식사를 해야만 하지만 자칫 저혈당으로 인해 쇼크가 오거나 쓰러지면서 낙상으로 인한 2차 부상이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꼭 다양한 식단을 테스트 해보면서 가장 이상적인 식단을 찾으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짠 음식 역시 혈압을 높이는 주범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젓갈이나 김치류, 된장, 고추장과 같은 조미료들은 가급적 최소한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당뇨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시죠. 

 

 

 

 

 

 


당뇨에 좋은 음식

 

 


1. 칡


칡은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부한 식품으로 칡의 끈적거리는 성분을 사포닌이라고 합니다. 이는 연근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사포닌은 당뇨 뿐만 아니라 고혈압에도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칡을 섭취하면 영양분을 체내에서 조절하여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땀으로 노폐물과 함께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이상적인 체온을 관리 및 유지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부종이나 설사, 황달이나 협심증, 뇌졸중이나 변비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도 효과적이며 평소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중년의 여성들은 골다공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칡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기에 꾸준히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2. 옥수수 수염

 


평소 옥수수수염을 따로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한의학에서는 옥촉서예 혹은 옥미수 옥 밭이라 부르며 부종을 가라 앉히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뇨뿐만 아니라 성인병이나 비만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고 본초강목에서는 맛은 달달한 편이며 위장을 편하게 해 주기 때문에 속을 부드럽게 풀어주는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변을 볼 때 통증이 있는 분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부종을 억제하고 단백뇨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히 먹는 방법으로는 옥수수수염을 40g 정도 약한 불에 달이신 다음 하루 2~3회 정도 따뜻한 차로 끓여 마시게 되면 효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현미나 결명자와 함께 혼합해서 먹어도 궁합이 좋다고 하네요. 

 

 


3. 호두



대표적인 식물성지 견과류로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라 실제 당뇨 환자분들도 자주 드시는 간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매주 5회 이상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당뇨병 예방에도 상당히 효과적이며 비만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혈관 건강 또한 좋지 못한 편이 많은데, 호두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혈관 질환을 예방하기에도 좋습니다. 

꼭 호두 뿐만 아니라 아몬드나 땅콩과 같은 견과류로 대체하셔도 무방하나 식물성 지방 또는 불포화 지방산이라고 하더라도 엄연히 지방, 기름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유근피



유근피는 저도 이번에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처음 알게 된 식품인데요. 코나무라 불릴 정도로 비염이 있는 분들에게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아려져 있으며 최고의 종창 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몸속의 나쁜 세균들을 흡착하여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염 또는 기관지가 안좋은 분들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분들에게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혈액순환 장애가 있거나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 신경통이나 관절염이 있는 분들은 꾸준히 섭취하시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섭취하는 방법은 유근피환을 구매하셔서 꾸준하게 복용하시거나 가정에서 차로 끓여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5. 야콘



야콘은 당뇨환자의 피가 끈적한 것을 맑게 풀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천연 다당류와 풍부한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내의 독소는 물론 중금속 및 기타 오염물질들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해준다면 인체 해독 효과도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가 원활하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진대사 활동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영양물질을 공급해줌으로써 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혈액순환 및 면역력이 높아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외부 균들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몸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치유력 또한 강해지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줄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당뇨에 나쁜 음식

 

당뇨에 나쁜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소위 말하는 건강에 해로운 음식들은 대부분 포함 된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중에서도 고칼로리, 달달한 음식들은 조절을 해주시거나 가급적 다른 음식으로 대체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만은 당뇨 증상과 고혈압 증상을 더욱 악화시켜 또 다른 성인병 및 합병증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정제된 음식 또는 가공된 음식들은 가급적 피해 주시고 정제되지 않은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이 너무 떨어져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설탕 또는 인위적인 단맛을 내는 감미료보다는 과일과 같은 천연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양을 잘 조절 해야겠죠. 

대한민국 역시 당뇨가 가장 많이 시작되는 시점이 30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30대에 접어들면 기초대사량이 확 꺾이면서 예전과 같은 식사량 혹은 더 적게 먹어도 살이 찌기 시작하며 혈당 관리 역시 쉽지 않기 때문에 항상 당뇨를 경계하며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셔야 할 것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클릭 및 터치로 이동)

 

시서스 다이어트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기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설치 및 후기

기면증 방치해서 만성질환 되지 않는 방법

입면장애 현대인들이 겪는 이유와 해결책

대상포진 초기증상 모르면 끔찍해지는 이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