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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삼성전자 관련주 기업 설명 정리 및 핵심 분석

by junggu 2021. 8. 16.

삼성전자 관련주 기업 설명 정리

 

 

대한민국에서 대기업을 떠올려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이 대부분 삼성인 만큼 오늘은 삼성전자 관련주로 언급되는 기업들을 설명해보려 합니다. 최근에는 4차 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기업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면서 반도체 사업과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폰 사업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시점에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곳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는 것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중요한 시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관련 기업들을 살펴보고 왜 관련주로 언급되는지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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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티아이
2. 유진테크
3. 네패스
4. 테크윙
5. 아나패스

 

삼성전자 관련주가 주목받는 이유

 

 

오늘 다뤄볼 관련주들은 대부분 반도체 산업과 연관된 부분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업들은 파운드리, 팹리스, IDM과 OSAT로 분류 되는데 관련주들을 살펴보기 전에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어느 정도 숙지를 하고 있으면 훨씬 이해를 빨리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파운드리 : 반도체 설계 및 디자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생산 설비가 없는 기업으로부터 생산을 위탁받는 기업

팹리스 : 반도체 설계만 주로 담당하는 기업IDM : 설계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업

OSAT : 파운드리가 생산한 반도체의 패키징 및 검사를 진행하는 기업 

 

 

 

1. 에스티아이 

 

 

폴더블의 추세가 강해지면서 에스티아이 역시 자연스럽게 꾸준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OLED관련된 부분들도 있겠지만 최근에는 반도체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에스티아이는 반도체 전 공정에서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영위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CCSS라고 하는 반도체 전 공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관련된 약품을 처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디스플레이 잉크젯과 관련된 이슈도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성장동력은 충분히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상세한 기업 개요

조금 더 쉽게 설명 드리자면, 잉크젯 관련된 부분은 폴더블의 디스플레이를 7겹을 쌓게 되는데 이 때 마지막 층을 쌓을 때 잉크젯 장비가 도입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서 영업이익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죠.

 

작년을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대략 313억으로 전년 대비 15% 상승을 했지만 코로나 19를 고려한다면 추후 약간은 실적이 낮춰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가와 거래량이 동반 상승하면서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플럭스리스 진공 리플로우 장비를 중국에 최초로 수출하기 시작 함으로써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플럭스리스 진공 리플로우 장비의 경우 범프 및 플립칩 리플로우 공정을 진공 상태에서 전기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전도성 돌기를 만드는 장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해서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업체의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에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서 품목의 다변화를 통해 매출 상승에 기여하겠다고 말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유진테크

 

 

 

유진테크는 반도체 박막을 형성하고 있는 전공정 프로세스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잔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입니다. 최근 소식들을 취합해보면 전기자동차에 엄청난 물량의 반도체를 필요로 한다는 소식을 접해 보셨을 텐데요.

 

그리고 물량이 부족해서 생산을 중단해야 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유진테크와 같은 기업은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 외에도 반도체용 산업가스 충전과 제조 정제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로는 유진테크머티리얼즈를 두고 있습니다. 

 

 

 

  • 상세한 기업 개요

국내의 많은 전문가들은 현재 여러가지 정황들을 따져봤을 때 유진테크가 관련주로 언급되면서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일본산 반도체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반도체 장비 납품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특히 올해 1분기부터 고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앞으로 DRAM의 업계가 호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예상해본다면 유진테크의 미래도 밝을 가능성이 높겠죠.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의 장비 투자를 통해서 확대 가능성도 있으며 유진테크의 장비 라인업과 고객의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것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이 모든 요인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시기가 2021년으로 보고 있으며 점차 자율주행 자동차가 보급되기 시작하면 해당 시장과 함께 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네패스 

 

 

 

네패스는 반도체와 전자관련 부품들, 전자재료 사업과 2차 전지사업, 화학제품을 제조 및 판매를 통해서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보시다시피 향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들을 집중적으로 취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언급되는 가장 큰 이유는 비메모리 후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후공정과 전자재료 사업으로 삼성을 주거래처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미 어느정도 성장을 마친 기업이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조금 더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보이는데요.

 

네패스의 주요 사업으로 드라이버 IC 범핑 사업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겠죠. 네패스는 시스템 반도체 회사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패키징과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검사와 패키징이 반도체 후공정에 속하는데요. 

 

 

 

 

  • 상세한 기업 개요

먼저 반도체 펌핑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해드리자면, 범핑 공정이란 기존 반도체 제품의 패키지 제조 과정에서 크기를 최소화하고 반도체 소자를 설계할 때 전기적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네패스는 플립침 범핑 기술을 확보하여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자동차와 같은 다양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의 칩셋이 필요로 하는 곳에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메모리 시장이 메모리 시장 대비 규모면에서 약 3배가량 큰 시장이라는 것과 현재 모바일에 포커스를 맞춰져 있는 스마트 제품을 구성하는 주요 부품들이 대부분 비메모리 반도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2030년까지 약 133조에 달하는 투자를 하는지도 이해가 가실 거라 봅니다. 

 

 

 

4. 테크윙 

 

 

테크윙은 애초에 반도체 검사용 장비의 제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관련주로 손색이 없기도 하죠. 꾸준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해서 신제품을 출시하며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마이크론과 일본의 Elpida와 같은 국내외 주요 반도체 제조 기업들에게 제품을 공급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과거 13년도에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양산에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기업인 인텔에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기업 인수 합병을 통해서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와 반도체 번인 공정 분야에 뛰어들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 상세한 기업 개요

테크윙의 종속회사는 현재 6개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년도에 인수했던 트루텍은 번인 공정용 인터페이스 보드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며 이엔씨테크놀로지는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두 기업 모두 테크윙에서 인수한 상태죠. 최근에는 증권사에서 테크윙을 3월의 추천 종목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는 테크윙이 글로벌 메모리 핸들러 업체 1위에 등극한 것도 한몫했겠죠. 

 

2021년 하반기에는 DDR5로 전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DRAM 디바이스의 면적 확대로 인한 테스트용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테크윙의 컨센서스는 주당순이익 기준 주가 수익비율은 20년도에 약 15배, 21년도에 약 10배로 여타 장비주 대비 소외되긴 했으나 공정 시설투자 수혜주인 테크윙에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5. 아나패스

 

 

아나패스는 앞서 소개해드린 기업처럼 반도체 개발 및 제조를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력 상품은 LCD 타이밍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특허 AiPI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가정에서도 초고화질 TV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해당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고 함께 상승하고 있는 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기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 상세한 기업 개요

최근 소식을 살펴보면 아나패스 투자사인 GCT 세미컨덕터와 코스닥 상장 협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기사들을 취합해보면 사실상 확정에 가까운 소식 같은 뉘앙스를 풍기고 있으며 코스닥에 먼저 상장한 이후에 나스닥까지 진출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나패스 측에 의하면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이미 선정한 상태이며 거래소 측과의 상장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상장 시기가 언제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많은 분들은 아마도 빨라야 내년 하반기에 상장이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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