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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크래프톤 관련주 요약 정리

by junggu 2021. 2. 26.

최근 국내 게임 개발사에서 제작된 게임들 중 가장 핫한 게임을 떠올려 보면 단연 배틀그라운드가 떠오릅니다. 배틀그라운드는 과거에 비해 지금은 그 명성이 조금 줄어든 양상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건재하게 운영되고 있는 배틀로얄 게임 입니다. PC버전으로 흥행을 한 뒤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플랫폼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거듭났죠.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크래프톤의 매출을 멱살잡고 끌고 가고 있는 게임 중 하나 입니다. 오늘은 크래프톤 관련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크래프톤 



게임 분야로 투자를 하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크래프톤은 다가오는 2021년 5월경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아무리 늦어도 7월달에는 상장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공개를 계획한 이후에 상장까지 적어도 1년 정도 걸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년만에 상장을 완료한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강행군을 펼치거나 아니면 상장일이 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있겠죠. 최근 크래프톤의 실적을 살펴보면 3분기 연결 누적 매출이 약 1조 2천억원에 달하며 영업이익은 6천 800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게임사, 즉 빅3라고 불리는 기업인 넥슨과 엔씨소프트, 넷마블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한 크래프톤의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입니다. 영업이익으로만 본다면 엔씨소프트와 넷마블보다도 높은 상황이며 크래프톤의 기업가치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대략 13조원에 육박한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만약 계획대로 올해 크래프톤이 상장에 성공하게 된다면 기업가치는 약 30조원으로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 하고 있습니다. 


넵튠 



넵튠은 라인퍼즐 탄탄과 탄탄 사천성, 프렌즈 사천성과 같은 스포츠 장르 뿐만 아니라 퍼즐이나 RPG장르까지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인 크래프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에 관련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업 중 하나 입니다. 개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하는 등 전략 PvP게임을 개발하는 넵튠 레전드를 설립하기도 했으며 라인, 픽사타워 화물한봇 그리기 퍼즐을 2020년 1월 대만과 태국, 홍콩, 마카오 지역에 소프트 론칭 했습니다. 



이노테라피 



이노테라피는 의료용 지혈제를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한국의 과학기술원과 함께 혈액과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혁신 재료인 BiMM을 개발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노씰과 니로씰 플러스, 엔도씰, 젤리씰, 필름과 같은 치료제 플랫폼들이 있으며 항응고제 및 복용환자, 만성적인 간이나 신장 질환 환자 또는 혈우병 환자 등 대부분의 환자에 대한 출혈의 정도와 출혈부위에 대한 한계 없이 적용 가능한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년도 4분기에 약 12억에 준하는 크래프톤 지분을 매입한 사례가 있습니다.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인터넷 게임포털인 피망을 베이스로 하여 온라인게임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피망 뉴 맞고나 브라운더스트 등이 있으며 매출의 대부분이 피망 유료 아이템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19년도 6월 PC온라인 및 콘솔 게임 개발 업체인 네오위즈블레스 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한 사례가 있습니다. 크래프톤 관련주로 언급되는 가장 큰 이유는 현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이 창업자로서 참여한 기업이기 때문 입니다. 오버히트를 18년도 5월에 일본에 출시 했으며 V4는 20년 4월 대만에 출시 했습니다. 동사가 개발한 오버히트와 V4의 매출은 넥슨코리아를 통해서 구글와 애플에서 동시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넷게임즈



모바일 액션 RPG게임으로 유명한 히트와 오버히트를 개발한 제작사로 19년도에 모바일 게임인 V4를 출시하여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 서브컬쳐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조만간 RPG 멀티히어로 게임인 프로젝트 MX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크래프톤은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와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과 함께 창업한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

 

 

카카오 게임즈는 게임 개발사는 아니며 게임 퍼블리싱 업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 개발 자회사와 외부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또는 PC게임을 퍼블리싱 및 채널링 사업을 통해서 게임의 확장에 기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포털 사이트인 다음 서비스를 활용해서 현재까지 검은사막과 배틀그라운드, 패스오브엑자일등과 같은 PC게임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까지도 모두 아우르고 있습니다. 현재 크래프톤의 지분 약 2%를 보유하고 있으며 넵튠 지분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를 카카오 게임즈에서 유통 및 운영중에 있으며 크래프톤의 신작인 엘리온의 퍼블리싱을 맡기도 했습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며 재미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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