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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삼성아기사랑세탁기 장단점과 솔직한 후기 2021

by junggu 2022. 1. 1.

삼성아기사랑세탁기 장단점과 솔직한 후기 2021

 

목차 - 바로가기 

1. 아기옷 코스

2. 세탁 기능

3. 세탁기의 구조 

4. 에너지 효율 

5. 솔직한 후기


아무래도 가정에 아이가 있다보면 사소한것에도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아이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으면서 영향을 주는 옷을 빨래할때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은 해당 제품의 장단점과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아기까지 고려하는 세탁기를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이나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도 담아봤으니 참고하세요. 

삼성아기사랑세탁기 

 

제품명: WA30F1K6QSA

가격대: 약 30만원 초반대

용량: 3KG

크기: 가로 45cm, 세로 81cm, 깊이 54cm

에너지소비효율등급: 3등급

네이버평점: 4.8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있는데 일반 세탁기가 노후되었기도 했고 바꾸려던 찰나에 아이까지 생겼다면 추천할만한 세탁기가 아닌가 싶어요. 이 세탁기 같은 경우에는 아기 빨래 전용 세탁기로 출시한 모델이기 때문에 더 큰 용량은 없다고 하네요. 아기 옷 세탁만 전용으로 사용할 거라서 사실 큰 용량의 세탁기 까지는 필요 없는 듯 합니다. 

아기옷 코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빨래감을 삶는 기능이 아닐까 싶은데요. 온수를 따로 연결해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세탁기 자체에서 물을 끓여서 빨래감을 삶아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떄문에 냉수만 연결해도 삶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어요. 


빨래감을 삶아주면 아무래도 세균을 박멸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옷도 자연스럽게 소독이 되니까 아이의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좋을거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이렇게 세탁기 기능으로 나올줄은 몰랐어요. 

 


삶기 기능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절약 삶음
2. 푹푹 삶음 

말 그대로 1번은 에너지효율이 좋은 삶기 기능이지 않을까 싶고 푹푹 삶는건 꽤 오랜시간 높은 온도를 유지하면서 빨래감을 삶아주는것 같더라구요. 실크 소재나 극세사 소재로 된 옷들은 세탁이 까다로울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세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세탁 기능 


그 외에 세탁기능에서 특별한 점은 찾아볼 수 없었고 일반 세탁기에서 볼 수 있는 기능들이 대부분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불림 기능이나 헹굼, 삶기, 물높이 조절 등 삶는것 외에는 일반 세탁기에도 있는 기능이죠. 

 

세탁기의 구조  

 

가장 첫번째로 보이는 뚜껑을 열어주면 중간 뚜껑이 또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삶는 기능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중간 뚜껑을 넣어준게 아닌가 싶네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빨래감을 삶을때 뜨거운 열에 의해서 세탁기가 손상되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내부를 살펴보시면 3KG 정도의 빨래감이 들어갈만한 세탁기 ㄱ내부를 보실 수 있는데요. 아이가 쓰는 이불이라고 해도 이불을 빨기에는 쉽지 않을것 같고 아기 옷 정도만 간단하게 세탁하는 용도로 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이가 다 커서 더이상 작은 빨래감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 그때는 속옷이나 수건과 같은 걸 세탁할 목적으로 구매한 이유도 있답니다. 

 

 

3등급으로 가전제품 치고는 그리 높은편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발열 기능을 해야하는 가전제품들은 대부분 효율이 좋지 못한 것들이 많죠. 1달에 약 18회 정도 가동한다는 기준으로 봤을때 1년에 약 3,0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1kg정도의 빨래를 세탁하는데 약 40L정도의 물이 투입된다고 하니 오히려 전기세 보다는 수돗세를 걱정하는게 더 적절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직업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  


직접 사용해보면서 생각보다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신혼부부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구입 초기에는 아기를 위해서 사용하다가 어느정도 아이가 성장하고 나더라도 생각보다 작은 빨래감들만 세탁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삶는 기능은 우리가 매일 쓰는 수건에서 냄새가 날 때 한번씩 삶아주기에 너무 편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가 없는 집에서도 하나 놓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특히 겨울철에는 큰 빨래감 보다는 작은 빨래감들이 더욱 많이 나오기 때문에 세탁기를 돌리기 애매한 사이즈는 여기에 넣고 세탁을 하면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네이버 평점이 높게 잡혀있을만한 만족도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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