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출시일
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더욱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게임도 좋아하지만 엔딩이 있으면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좋아라 합니다. 2020년 콘솔 기대작이었던 라오어2가 우리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이후에 이제 믿을 구석이라고는 사이버펑크 2077 밖에 남아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
사이버펑크 2077
최근 사펑 2077에서 부득이한 개발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출시일을 연기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너무 아쉬웠지만 제대로 개발을 하기 위한 목적의 연기라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CD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과거 위쳐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극찬을 받았던 믿고 기다릴 수 있는 몇 안되는 게임 개발사 중 한 곳이죠. 자사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서 출시일 연기를 공지 했는데요.
트위터 계정에 업로드된 소식을 접하고 나서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다소 실망을 한 느낌이 있었지만 최적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완성도가 낮은 상태로 출시되는 것은 저희들도 원치 않기 때문에 기다릴 수 있는 부분 입니다. 사실 게임사에서 출시일을 발표하고 이 기간을 연기 한다는 것은 다소 위험한 행보일 수 있겠지만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에는 저도 동의하는 바 입니다.
사이버펑크 2077 최신근황
일부 스트리머들의 체험 후기를 살펴보면 게임 퀘스트와 컷신, 그리고 스킬 및 아이템이나 게임 내 배경으로 등장하는 나이트 시티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픈월드 방식으로 상당히 자유도가 높은 편이며 넘사벽 수준의 커스텀 마이징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게임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디테일함으로 인해 전무후무한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게임 플레이적인 부분이나 디테일한 부분들에서는 대부분의 스트리머들이 높은 점수를 주면서 정말 기대해도 될만한 대작이 등장할 것 같다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아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뜬구름 잡으면서 근거없는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유저 친화적인 CD 프로젝트 레드의 행보는 정말 다른 게임사에서 본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사이버 펑크 2077 연기 사유
트위터의 글을 조금 인용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써 드리자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엄청나게 디테일한 게임을 출시 하는 것으로 유명한 제작사의 성향과 아이덴티티에 맞춰서 게임을 출시하려 하다 보니 아무리 추가하고 수정 보완해도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는 상태에서 그대로 무리하게 출시를 감행하는 것은 우리의 게임을 기다려 주는 게이머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발사 측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한이 있더라도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게임사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것이 모든 직원의 철학이자 철칙이기 때문에 이렇게 다소 무리할 수 있는 결정을 과감하게 내렸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유를 빌미로 시간을 더 벌고자 하는 것은 개발사로서 취할 수 있는 결정 중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인데, 이러한 내부 사정을 일방적으로 게이머들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으로 전달되게 되어서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저희들의 목표는 사이버 펑크 2077이 앞으로 몇 년 동안 여러분들의 곁에서 머무를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내린 결정인 만큼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게임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사이버 펑크 2077 출시일
결국 게임은 퀘스트와 컷씬 그리고 방대한 맵의 활용과 구현 마지막으로 스킬과 아이템 그리고 나이트시티의 완성도 까지 모든 부분이 이미 만들어져 있고 완성 되어 있는 단계이지만 체험단 스트리머들이 하나같이 지적 했었던 최적화 문제로 인해서 출시일이 연기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심심찮게 발견되는 버그들을 해결하고 디테일한 부분들이 적용된 만큼 상호작용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수정 보완을 하는 최종 단계라고 볼 수 있껬습니다.
예정된 출시일에서 조금 더 늦춰진 11월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2020년 안에는 반드시 출시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1월 17일의 출시일을 무르고 한번 출시일을 연기 했서 4월 16일로 날짜가 변경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출시가 될거라고 생각 했었지만 4월의 출시일 역시 9월 17일로 연기 되면서 과거의 위쳐3가 출시일을 연기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의도적으로 이렇게 마케팅을 하면서 어그로를 끄는 것인지 아닌지는 사실 아무도 알 수 없지만 테스트를 해본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면 아직 완성도적인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보인다고 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최적화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그래픽이 좋고 게임성이 뛰어나다고 해도 최적화가 되어있지 않아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게 되면 매끄럽게 게임을 플레이 하지 못하게 되며 시작도 하기 전에 진입장벽이 높아져 버려 대중적인 게임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 하기에 반드시 해결 해야 하는 문제죠.
마치며
너무나도 기대하고 있는 게임 사이버 펑크 2077 출시일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플스4의 황혼기에 유종의 미를 장식 해줄 게임으로 라오어2와 사펑 2077을 바라보고 있는데 닐 드럭만에게 뒤통수를 세게 한방 얻어 맞고 나머지 앞통수까지 사이버펑크 2077이 날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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