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은 출시된지 1년이 넘었음에도 아직까지 사랑받는 애플의 가성비 노트북이다. 이 글은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맥북 에어 M1의 장단점에 간단하게 정리한 글로써 가성비 노트북을 찾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꼭 확인해보세요.
맥북을 게임하려고 구입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이다. 애초에 게임을 할 용도로 만들어진 노트북도 아니고, 게임을 하기에 적합한 스펙도 아니기 때문.
동영상 편집, 코딩, 이미지 작업 등 전문적인 작업 용도로 구입할 목적이라면 맥북 에어 M1을 대체할만한 가성비 노트북은 아직까지 찾아보기 힘들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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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북 에어 M1 후기 - 장점 |
합리적인 가격
- 애플 노트북 중 가장 저렴한 라인
- 착한 가격에 그렇지 않은 성능
- 이것저것 할인 받으면 120~130만 원 선에서 구입 가능
위 내용을 보면 맥북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눈높이를 좀 높여서 '프로' 라인까지 살펴보면 수백만원대를 웃돌기 때문에 전문가용 랩탑을 찾는게 아니라면 맥북 에어 M1도 차고 넘친다고 생각한다.
잘 생각해보면 노트북은 1년~2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칭찬이 자자한 제품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맥북 에어 M1은 사용자들의 칭찬이 아직까지도 자자하다. 그 이유가 다 있는 법.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면 정가에 구입해야 하므로, 오픈마켓을 통해서 이것저것 할인 받아 구매하는게 합리적이다.
상시 5% 할인에 포인트 추가 적립까지 가능한 곳을 링크로 남겨 놓을테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모델명 | 5%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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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성능
- 괴물같은 M1 : 싱글코어 1600점, 멀티코어 7400점
- 게임할게 아니라면 고민의 여지 없이 맥북 에어 M1
윈도우 노트북으로 간단한 PPT 작업이나 이미지 작업 또는 영상 편집을 하다 맥북 에어 M1으로 넘어오면 처음에는 낮선 환경 때문에 손에 익지 않아서 불편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건 익숙함의 문제이지 제품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점. 서서히 숙달되면서 기존의 작업을 맥북으로 진행하는 순간 신세계가 열릴 것이다.
이렇게 빠른 속도에 성능을 자랑하는데 어떻게 발열이 없는건지, 쿨링을 위한 팬 조차 없는게 신기할 따름. 당연히 소음도 없다.
불편한게..아닐걸?
- 익숙해지면 윈도우 노트북 못써
- 애플빠가 많아지는 이유 중 하나
맥북을 처음 접하면 윈도우에 익숙해져 있는 나머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다 불편하기 짝이없다. 이 구간을 참지 못하고 다시 팔아치우고 익숙하고 작업속도도 나는 윈도우로 갈아타는 경우도 부지기수.
하지만 초반의 튜토리얼?만 잘 넘기고 익숙해지면 애플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퀄리티가 차원이 다른 트랙패드부터 동급 대비 최강 디스플레이로 장시간 사용에도 눈이 편하고, 빠른 성능은 말할것도 없다.
맥북에 구현해놓은 편의기능은 익숙해지면 작업속도를 월등하게 높여주기 때문에 과거에 어떻게 윈도우 노트북으로 작업을 했나 싶을 정도.
비교 자체를 거부하는 사용시간
- 사용시간 및 휴대성은 비교 불가
- 2배도 아니고 무려 5~6배 차이
기존에 쓰던 삼성 노트북9은 150만원을 주고 구입해서 화면을 밝게 유지한 상태로 문서작업을 하면 2~2시간 반이면 배터리 광탈을 겪게 되는데, 맥북은 동일한 작업 시 무려 10~12시간을 쓸 수 있었다.
영상 편집을 할때는 아무래도 랜더링 시 배터리 소모가 높은 편인데, 그래도 카페에서 충전기 없이 4~5시간은 거뜬한 수준.
5시간 이상 작업할거면 인간적으로 충전기를 챙기는게 맞는데 사실 카페에서 5시간씩 작업할건지 물어보고 싶다. 대부분 길어야 2~3시간 정도 쓰기 때문에 맥북 에어를 쓰면서 출장을 나갈 때 빼고는 충전기를 챙겨본 적이 언젠지 기억이 안난다.
휴대성 최강
- 충전기를 챙기지 않으니 부피, 무게 대폭 감소
- 마우스조차 필요없다
맥북 에어 M1 프로세서의 전력효율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어 충전기를 챙길 필요가 없고, 당연히 가방은 한껏 가벼워진다.
트랙패드 이야기를 안할 수 없는데,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하며 작업하다 보면 생각보다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간다. 그래서 도전한게 트랙패드인데, 지금은 마우스를 거의 쓰지 않는 수준.
디테이한 작업은 마우스를 써야겠지만 왠만해서는 트랙패드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다. 손목에도 부담이 확연하게 줄었다. 이러니 맥북 에어 칭찬이 자자할 수 밖에.
2. 맥북 에어 M1 후기 - 단점 |
무선 연결
- 솔직히 무선 연결이 원활하진 않다
- 에어팟은 문제없고, 아이패드는 글쎄..
애플 제품을 맥북과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때, 만약 아이패드를 보조 화면으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보길 바란다.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서 화면 끊김이 꽤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진 않는다. 오히려 인텔 맥북이 이런 부분은 더 안정적이었다는 후기도 있을 정도.
연결포트 부족
- 썬더볼트 지원
- C타입 2개 지원
- 3.5mm 헤드폰 1개 지원
믿기지 않겠지만 이게 전부다. 결핍은 또 다른 욕구를 불러일으킨다고, 완벽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그러지 않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지만 어쩌겠는가, 이게 애플의 장사수단인 것을.
연결 포트가 이지경이니 별도로 허브를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고, 무선 연결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마저도 안정적이지 않은걸.
13.3인치
처음 랩탑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크게 불편하지 않겠지만, 15인치 이상 넓은 화면을 쓰다가 줄어들면 생각보다 답답하다.
특히 화면을 양쪽으로 분할해서 하는 작업은 엄두도 못낼 정도. 눈알이 빠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속도가 빨라서 백번 양보할 수 있는 정도.
만약 15인치 이상의 노트북을 쓰다가 갈아탈 생각이라면 조금 더 투자해서 맥북 프로로 눈길을 돌려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16인치도 나온 마당에.
무게
- 1.29kg
솔직히 화면 크기를 고려했을 때 절대 가벼운 무게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혀 불만없다. 충전포트 챙기고 마우스 챙기고 다니던 시절에 비하면 오히려 감사하다.
3. 결론 및 할인정보 |
장단점 살펴보니 어떠신가
글 뉘앙스에서 이미 느껴졌겠지만 나는 만약 지금 쓰고 있는 맥북 에어 M1이 망가지면 재구매 의사까지 있는 사람이다. 작업 효율을 높여주고 내 가방의 부피를 줄여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쓰고있다.
게임을 안한다면 고민은 그만
노트북으로 게임을 할게 아니라면 사실 고민할 여지가 없지 않을까 싶다. 트랙패드로 업무 능력을 높이고, 빠른 속도로 쾌적한 환경을 경험해보면 대부분 공감하지 않을까.
맥북 에어 M1 할인정보
- 5% 할인
- 애플케어 5% 할인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면 가격 및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 할인에 애플케어까지 추가로 할인 해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참고하시길.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어림도 없지, 정가에 판매중이니까 같은 제품이니까 이왕이면 싸게 구입하시라.
Apple 맥북 에어 13 M1 256GB 스페이스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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