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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 training]

불면증 극복하는 법 (자가진단 및 원인)

by junggu 2020. 5. 3.

 

불면증 원
불면증 자가진단 
불면증 극복하는 법 

 

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고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잠을 푹 자고
싶다는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체력을 키우거나 몸을 만들 때도
열심히 운동한 만큼 회복을 위해서
숙면을 취해줘야 근육 및 세포들이
에너지를 얻으면서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불면증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
듣고서 적지 않게 놀랬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불면증 극복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불면증은 왜 오는지 하나씩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면증이란? 


불면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잠드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태를 '입면 장애'
라고 하며 잠은 들었지만 깊이 잠들지 못하고
중간중간에 깨거나 일찍 잠에서 깨고
다시 잠들지 못해 피로가 누적되는 것도
불면증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전형적인
수면 부족 상태가 되면서 낮 동안 졸음이나
피로감 또는 의욕 상실 등을 초래해
삶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전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불면증으로 인한 수면 부족이 졸음운전의
원인이 되면서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확률도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거나
개선을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불면증 자가진단 


불면증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다양한 방법들과
진단법들이 존재하겠지만 그중에서 몇 가지만
간추려서 적어보았습니다.


가볍게 스스로 대입해보면서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면 아래에 적어놓을 불면증 극복하는 법을
실천해서 개선해보시기 바랍니다.


1. 시계 소리에 신경이 쓰인다

2. 침실이 더우면 잠을 못 든다.

3. 잠자리에 들면 생각이 많아진다.

4. 잠을 자기 위해 술의 도움을 받는다.

5. 불을 켜고 잠을 못 든다

6. 잠들지 못할까 불안하다.

7. 30분 이상 뒤척인다


위의 사항 중에서 4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불면증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본인이 불면증으로
인해 피로감이 쌓이는 것을 스스로가 느끼기 때문에
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면증 극복하는 법 


1. 낮잠을 피하라

우리 몸은 짧은 시간의 수면으로도 충분히
세포들이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낮잠의 경우에는 피로가 풀릴 만큼
회복된 것이 아님에도 마치 잠을 깊이 잔 후
세포들이 회복된 것과 유사한 느낌
받게 하므로 이후에 밤에 숙면을
취해야 하는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해요.

하루에 잠을 자는 시간이 한정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생각으로 낮잠을 자면
그만큼 밤에 잠을 못 잔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2. 일정한 시간에 취침에 들어라

사실 현대인들이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올바른 수면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될 텐데요.

일찍 잠드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겠지만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더라도 가급적이면
일정한 시간에 맞춰서 취침 준비를 하는 게
몸도 준비하기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 몸은 항상 긴장된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커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신체 바이오리듬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습관이지 않나 싶네요.

 

3. 밤에 깨더라도 시계를 보지 말 것

불면증은 심리적인 부분들도 크게 작용할 수 있어
가급적 새벽에 시계를 보는 것은 삼가라는
조언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어중간한 새벽 시간대에 일어나게 되면
다시 잠들었다가 기상 시간에 맞춰 못 일어나면
어쩌지 하는 생각 때문에 불안해서 잠자리에 드는 게
쉽지 않아진다고 합니다.

저도 유사한 경험이 있는데 새벽 2시 반쯤 깨서
다시 잠들려고 했는데 너무 정신이 맑아지고
피곤한 느낌도 전혀 들지 않아서 아예 불을 켜고
업무를 보다가 정작 출근할 시간이 가까워지니까
급격하게 피로감이 몰려오면서 겨우 출근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4.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는 음식 피하기

대표적으로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나 콜라
또는 홍차와 술 같은 것들은 당장 피로감을
해소해 주고 잠드는 데 조금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을
방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잠드는 과정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잠자리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잠이 든다는 것은 신체의 모든 기관이
자연스럽게 이완되면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밝은 빛을 뿜어대는
스마트폰을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보게 되면
눈의 충혈도 발생할 뿐만 아니라 안구건조증이나
오히려 잠에서 깨어버리는 현상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6. 하루 15분 햇빛 받기


직사광선을 오래 받으면 해롭겠지만
너무 안 받게 되면 비타민D의 부족 현상이나
잠을 깊이 자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멜라토닌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우리가 잠을 깊이 자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 먹고 나른할 때 혹은 졸릴 때 햇빛을
한 5~10분 정도 쬐어주면 밤에 잠을 청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방송사에서 잠을 못 자서 예민해진
주부에게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해서 노력한 결과
수면의 질이 상당 부분 개선된 걸 확인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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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상당 부분을 잠을 자는데 보낸다고 할 만큼
우리 삶에서 잠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 무시할 게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루에 3~4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한 5~6시간 정도는 수면을 통해서 몸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회복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가장 이상적인 수면시간을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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