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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폐경 전조증상 알아보자

by junggu 2020. 4. 4.




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건강 상식으로 통용되지만 사실상
정확하게 교육을 해주는 곳이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분에서 잘 모르고 넘어가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성교육이나 자살 방지 같은
부분들이 정확하게 교육되어야 하는
내용 중 하나일 텐데요.


건강과 관련된 상식들 또한
무심코 지나쳤다가 후에 큰 문제로
되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폐경기에 여성들이 어떤
전조증상을 겪고 주의사항과 권고사항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폐경기란?




여성의 삶에서 한 번은 꼭 겪어야 하는
과정으로 사전적인 의미의 폐경은
월경이 영구적으로 중지되는 것을 뜻해요.


임신을 위해서 생리적으로 매달 난소에서
발생하는 배란이 일어나지 않으며
호르몬 분비가 점점 감소하다가
결국 멈추고 자궁에서 배출되던 월경은
없어지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폐경 전조증상은 초기에는
월경의 주기가 빨라지다가 점점 양이 늘어나고
나중에는 월경주기가 느려지면서 양도 줄어들어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분비되던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고
아예 분비되지 않는 상태에 도달합니다.



가장 확실한 자가진단은 1년간
월경이 없는 상태가 지속하면 폐경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 중에서 여성호르몬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기 시작하고 여러 가지 신체 변화도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


폐경기 전조증상? 



 


첫 번째 - 배뇨 작용 이상 증후

여성호르몬이 적어지게 되면 빈뇨 현상과
요실금, 방광염, 요도염 같은 비노계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호르몬의 분비 여부와 양에 따라
그 호르몬이 주관하고 있는 기관들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증상들이 조금이라도
감지가 된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해보세요.



두 번째 - 단기간 체중증가


여성호르몬의 변화는 몸에 많은 이상증세를
동반하게 되는데 특히 살이 갑작스럽게
찔 때도 해당합니다.


생리가 끝난 시점으로부터 3~5kg 정도
몇 개월 안에 체중이 불었다면 역시 폐경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상 비슷한 패턴으로 생활하는데
갑자기 살이 찐다는 것은 호르몬 분비량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어서
이런 부분들도 체크를 해보세요.



세 번째 생리 주기가 불규칙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은 생기 주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이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도
적어지기 때문에 생리가 불규칙한 패턴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생리 주기가 짧아지거나
길어졌다고 느껴지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만 45세 이후로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발견되고 있으며 마지막 생리 이후 3~4개월
정도 안 한다면 폐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 번째 - 기분의 급격한 변화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신경은 예민해지고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특히 많은 사람이 폐경 전조증상을 겪을 때
우울증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으며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박탈과 같은 감정을 느껴
회의를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래 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이것이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고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각하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


우울하거나 무기력한 상태가 지속하면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부정적인 생각의
깊이가 끝없이 깊어지게 됩니다.


다섯번째  - 안면 홍조


가장 겉으로 드러나서 쉽게 가능한 증상인데
폐경 전조증상을 겪는 대부분의 여성이
안면 홍조 증상을 느낍니다.

환자들의 약 70% 이상은 경험을 하게 되는데
생리가 멈추고 약 1~4개월간 나타나며
역시 여성호르몬과 프로게스테론의 변화가
몸 아래에 있던 열을 상체로 끌어올려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간혹 몇 개월에서 길게는 십수 년까지도
홍조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폐경 전조증상 대처 방법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의 노력으로도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한 것이 바로 폐경이라고 합니다.

특히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만큼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배워놓으시는 게 상황 대처에
유리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아요.


폐경 전조증상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1. 명상

 



개인의 의지와 마인드와 관계없이
불필요한 긴장이 수반되고 조바심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감정 변화를 겪는 이유는
생리적인 호르몬의 변화도 있겠지만
오히려 생리가 끝났다는 사실에 섭섭한
마음이 들어서 늙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허무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마음과 정신을
다스릴 수 있는 명상 같은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현상이
호르몬의 영향 때문인지 환경변화에 따른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인지는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해야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생활 습관의 교정이나 운동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




2. 꾸준한 운동




사람의 심리적인 부분이나 육체적인 부분을
케어하는 과정에서 운동이 빠질 수 없죠.
폐경 전조현상을 겪거나 이미 폐경을 겪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규칙적으로 중 저강도의 운동을 통해서
신경계를 안정화해주고 심혈관 기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체내 열이 배출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열성 홍조 현상이나 수면장애 또는 급격한
감정 기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빠르게 걷는
운동만으로도 도움이 되니 반드시 만들어야 할
올바른 습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운동 빈도수는 일주일에 3번 한 번에
약 40분 전후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좋아하는 것만 하지 않고 근력운동과
유연성 운동, 심폐 지구력 운동을 균형 있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진행하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3. 성생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일반적으로 성교 시
통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호르몬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성욕이 떨어지는 현상도 생깁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흥분도 역시 쉽게
올라가지 않으며 성기의 반응도 예전처럼
민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분비적인 변화는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거나 성욕증가에 도움이 되는
안드로젠을 처방받으면 어느 정도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의 노력으로도 어느 정도 해소가 가능한데
질 입구에 분비물이 충분하지 않다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윤활 젤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며 가급적 수용성을 쓰는 것이
여러 가지로 여성에게 좋습니다.


추가로 반드시 성교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신체접촉이나 특별한 상황을
연출해서 성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폐경 전조증상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신체 상황에 따라서 개인마다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상증세가 보이면 정밀진단을 통해서
정확한 솔루션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질문에 답변도 해드리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질문 주세요.

국가 공인 트레이너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oCZ0gy-_n3T7AAi8N34fw?view_as=subscr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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