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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HMM 주가 전망 신고가 갱신

by junggu 2021. 3. 10.

HMM 주가 전망 신고가 갱신 

 

HMM이 52주 신고가를 또 갱신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운임이 부르는게 값'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에 저점을 떠올려 보면 그 당시에 비해 10배가 넘게 급등 한 것인데요. 연이은 신고가 갱신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소위 말하는 '단타쟁이'들도 가담하여 주가는 그야말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되었는데 HMM 주가 전망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HMM 기업 개요
  • HMM 최근 실적 
  • 갑자기 떠오르게 된 이유 
  • HMM 주가전망 2021 

 

HMM 기업 개요

해당 기업은 대한민국에서 해운 물류 기업들을 대표하는 기업의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미 그 기술력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고 IT 관련 기술력도 출중하여 미래 성장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HMM은 생소하신 분들도 현대상선은 한번 쯤 들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HMM이 현대상선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현재는 법적으로 현대랑 전혀 관련이 없는 기업으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HMM을 현대상선으로 아는 분들이 있는 이유는 그만큼 과거의 업적과 위용이 엄청났다는 것을 의미 하겠죠. 

 

 

 

HMM 최근 실적 

사실 최근 몇년까지만 해도 HMM의 행보는 그리 순탄치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실적에서도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코로나 특수를 받으면서 연일 매출 최고치를 찍으며 급등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는데요.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고 나서 부터 무려 10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그 규모도 엄청나게 큰 상황이었따고 합니다. 무려 9800억원이니 거의 1조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죠. 사실 이를 예측할 수 있었던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싶습니다. 

 

이런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서 최근에는 GS칼텍스와 10년간 6300억 규모의 유조건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면서 안정적으로 실적을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HMM의 선전을 접한 관련 기업들이 협약을 제시하고 있는 등 꾸준하게 호재가 발생하고 있어서 반짝 떠오르고 다시 사라지지 않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월 24일 이후로 9거래일 연속 장중 52주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으며 경기회복에 의한 해상 물동량 증가로 해운 운임이 상승한 것이 결정적인 호재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떠오르게 된 이유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코로나 특수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었기 떄문인 것도 있지만 인사관련 덕을 봤다는 의견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배재훈 사장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HMM은 작녀 4월 경 신규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고 운송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게 되면서 영업이익을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만약 예정대로 배재훈 사장 연임이 진행 된다면 그의 역량에 따라 더욱 안정적인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신고가를 수차례 갱신한 만큼 더이상 오르지 않고 떨어지거나 꽤 오랜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만 코로나로 인해 증권가가 폭락할 시점에 HMM은 무려 2000원대 까지 떨어졌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종가를 살펴보면 2만원대를 웃돌고 있으니 무려 10배나 넘게 급등한 것이죠.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보는 이유는 새로운 계약들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며 매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요소들 또한 아직 건재하기 때문입니다. 

 

 

HMM 주가전망 2021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작년 실적이 컨테이너 운임으로 재미를 봤다면 벌크를 포함한 사업 다각화가 이루어 져야 더욱 기반이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HMM의 벌크사업이 위축된 요인은 유동성 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3년도 부터 입니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의 자구안 요청에 HMM은 유조선 액화천연가스선 등 벌크선 사업부를 어쩔 수 없이 매각하기도 했었는데요. 벌크선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에 우선 매각 대상으로 선정한 듯 하며 벌크의 경우 장기 계약을 맺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이익확보가 가능하다는 분명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컨테이너선에 비해 시황으로부터 자유로운 고정계약 비중 또한 높은 편이죠. 

 

 

 

해운업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정부의 해운 재건 6개년 계획이 이제 후반기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HMM의 성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작년 업황 호조로 인해 실적 개선에 성공하긴 했었으나 안정적으로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의 다각화를 반드시 성공해야 할 것이며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는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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