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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7월 거리두기 개편안 달라지는 점

by junggu 2021. 6. 16.

7월 거리두기 개편안 달라지는 점 

 

 

 

코로나 시대의 막이 서서히 내려가는 걸까요? 7월부터 거리두기 개편사항이 새롭게 발표 됩니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달라지는 점들을 하나씩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거리두기 개편사항으로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또 정확하게 언제부터 시행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바로가기)

 

1. 7월 거리두기 개편 내용

2. 7월 거리두기 개편 날짜

3. 7월 거리두기 완화 시민들 반응 

 

 


 

1. 7월 거리두기 개편 내용

 

7월 거리두기 개편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가오는 7월부터 개편안이 발표 된다고 하여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 내용에 따라서 심리적인 압박감이나 공포감에서 어느정도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많습니다. 

 

 

 

현재 상황

 

현재 거리두기는 수도권의 경우 2단계가 시행 중이며 비수도권은 1.5단계가 진행 중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2단계 이하로만 격하 되더라도 당장 급한 불들은 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백신 접종률 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정부의 바표에 의하면 2021년 상반기 내에 국민 1300만명 이상에 대한 백신 1차 접종이 마루리 될 계획이며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 또한 1천명 이하로 관리될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개편안이 적용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안 계획

 

총 5단계에 걸쳐서 진행될 이번 개편안은 다음과 같이 진행 될 계획 입니다. 먼저 기존에 총 5단계에 걸쳐 취해졌던 거리두기 조치(1단계 > 1,5단계 > 2 > 2.5 > 3)가 4단계로 줄어들 예정이며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를 최소화 하여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려 합니다. 

 

 

수도권 2단계에는 어떤 변화가? 

 

아쉽지만 새로운 개편안이 적용 된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도권의 현재 적용중인 2단계 거리두기는 그대로 유지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수도권 내 유동인구가 밀집되는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파티룸,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방문홍보관 등 밀집 장소들은 현행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문을 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의 2단계에서는 식당 및 카페와 유흥시설 등 기존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해야 했던 곳들도 7월 거리두기 개편안 이후에는 영업시간이 자정까지 가능할 예정이며 그 외 다중이용시설은 별도의 운영 제한 시간이 없을 예정 입니다. 

 

 

 

5인 미만 집합 금지 > 9인 미만 집합 금지로 변경

 

실질적으로 가장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부분이 바로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으로 인해 대인관계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것인데 새 개편안에서는 5인 > 9인으로 변경되면서 한층 여유로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집합 인원 제한은 적용 되겠지만 9인 이상이라면 송년회, 망년회, 쫑파티와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불편함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2. 7월 거리두기 개편 날짜

 

- 정확한 일정은 2021년 6월 20일에 발표 예정

- 특별한 변수 없다면 7월 6일부터 적용 예정 

 

 

 

7월에 새로운 개편안이 나온다고 하지만 정확하게 7월 며칠부터 적용 되는 것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관계자들은 6월 15일 코로나 19 백브리핑을 통해서 중대본 회의를 거쳐 관련된 토의와 토론을 했으며 최종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정확한 정보들은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발표 전까지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 협회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거치면서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보고 관계부처와의 회의, 지방자치단체 회의 등에서도 여러 의견이 제시된 만큼 최종적으로 많은 이들이 동의할 수 있는 수준으로 취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7월 4일 현행 거리두기 종료 

 

더불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적용된 현행 거리두기는 7월 4일 종료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현재 국민 1300만명이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된 상태이며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천명 이하로 관리 된다면 다음날은 7월 5일부터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예정 입니다. 

 

 

 

 

 

 

3.  7월 거리두기 완화 여론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더이상 완화를 지체할 수 없다는 의견이 대립 했습니다. 아직 섣부른 판단이라는 의견의 근거는 백신 접종 및 보급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을 뿐더러 가장 중요한 시기에 경각심을 늦추게 되는 조치는 바람직 하지 않다 입니다. 

 

반면 7월 거리두기 완화에 찬성하는 측에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며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결론이 도출될 때 까지 기다렸다간 자칫 지역경제를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 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잘 참아오고 있지만 억눌린 불만과 불편함들이 언제 봇물 터지듯 터져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숨통을 틔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각자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는지, 처해진 환경에 따라서 두 의견 모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7월 거리두기 개편안은 계획대로 적용 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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