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주가 전망 2022년 5월 배당금 및 최근소식 정리

작년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배당금을 분기 지급을 전환한 하이닉스의 주가 전망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업계 평가가 밝지 않은지 살펴보고, 아직 배당금 관련 정보를 접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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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22 하이닉스 주가 전망

2. 호재는 없는걸까

3. SK하이닉스 배당금 지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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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 하이닉스 주가 전망

 

역대급 실적에도 전망이 어두운 이유

 

SK하이닉스는 업계의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을 증명하면서 스스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업계 평가는 호의적이지 못한 상황입니다. 반도체 사업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인으로 언급되는 4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미국의 공격적 금리 인상
• 중국 봉쇄 
• 해외의 불안요소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
• 수요 둔화로 인한 반도체 공급 가격 하락 불가피

 

핵심 위험요소 4가지 모두 무거운 주제

 

대체로 위의 4가지 요인들은 모두 단기간에 해결되기가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낮춰 설정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각 증권사별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얼마로 책정했는지 살펴보시죠. 

증권사	목표주가
KB증권	140,000원
신한금융투자	150,000원
유진투자증권	140,000원
메리츠증권	141,000원
하이투자증권	140,000원

 

SK하이닉스 실적이 나쁜가?

 

그렇지 않습니다.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12조 1557억으로 역대급 실적을 갱신했지만 문제는 차후 악재로 작용할 요소들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여의치 못하고, 장기적으로 불황으로 이어질 경우 하이닉스 또한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D램과 낸드플래시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D램과 낸드플래시는 가격 반등이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불투명해진 상황이며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확대 및 중국 봉쇄에 의한 부품 공급망 차질 영향이 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하반기 PC와 스마트폰 수요 감소에 의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2. 호재는 없는 걸까

 

청주 반도체 공장 내년 착공

 

SK하이닉스는 최근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공장 설립을 확정 짓고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과거부터 청주를 후보지로 눈여겨보고 공장 신설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제 계획대로 실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빠르면 내년 초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왜 청주일까

 

사실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용인 반도체 공장을 수도권 규제 예외로 적용받을 때부터 다음 신축 공장은 비수도권으로 가야 한다는 제한이 걸려 있는 데다 이천은 이미 반도체 공장이 자리 잡고 있어서 신설하기 위한 부지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망도 부정적인데, 왜?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인해 전망이 어두운 것은 사실이지만 일각에서는 향후 몇 년 안에 다시 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대규모 데이터센터들이 설립될 것이며, 이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 또한 함께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정부 출범

 

반도체 업계를 살펴보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계획했던 투자 및 착공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데,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시 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반도체 초강대국' 공약을 내걸기도 했으며, '이제는 총이 아닌 반도체로 전쟁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가 경제와 안보 핵심에 반도체가 있다'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습니다. 관련된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지지를 보여줄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반도체 수요 감소, 정말 체감될까?

 

이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로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고, 빅테크 기업들도 다음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SK하이닉스의 전망이 무조건적으로 어둡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빠르게 발달하는 기술력과 생산성이 얼마나 잘 맞물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투자자과 업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3. SK하이닉스 배당금 지급일

 

2022년부터 분기배당으로 전환

 

과거에는 배당기준일이 12월 31일에 1년에 1번 배당금을 지급했었으나 올해부터는 분기배당으로 전환되어 지급될 예정입니다. 

 

1주당 300원

 

배당은 분기 현금배당으로 결정되었으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4월 31일이었습니다. 배당금은 이날로부터 20일 내에 지급 예정되어 있으며 최근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발생하는 잉여 현금흐름의 50% 수준을 재원으로 환원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총 4개 분기로 균등 배분 지급

 

총 4번에 걸쳐 배당금을 지급받게 되며 잉여현금흐름의 5%를 연간 실적 확정 후 추가로 배당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K하이닉스 배당금 지급일 2022년 5월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