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을 처음 하면 가구를 구입할 때만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사를 할 때 비로소 큰 가구들은 폐기 할 때도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죠. 하지만 항상 비용을 지불하고 폐가전제품을 폐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잘 찾아본다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정확한 내용과 방법을 몰라서 이용을 못하는 분들이 많은 듯 하여 오늘은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서비스 방법을 살펴보고 자세한 내용들 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전제품 폐기 전 필독
전자제품은 모두 제각각 일정한 수명이 있기 마련이죠. 가전제품 중에서도 전자제품들은 수명이 다 되면 고철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폐기하고 새로 구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쓰던 가전제품을 어떻게 폐기처리 하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시게 되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폐기처분 하실 수 있습니다.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서비스란?
오늘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저와 같은 소시민들이 손쉽게 폐기물을 버릴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서비스 입니다. 수거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하고 운송기사가 해당 가전을 가져가 재활용센터에서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답니다. 이 서비스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도 하고 편리성에서도 훌륭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으며 폐가전제품이 수명을 다하고 고철로써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 된다는 것에 의미가 있겠죠. 만약 폐기를 하게 된다면 이를 통해서 발생하는 냉매 또한 친환경적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예약만 한다면 무상으로 가전제품을 직접 수거 해간다고 합니다.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이용방법
1. 폐가전제품 배출예약 시스템 접속
2. 수거 예약 항목 선택
3.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런닝머신, 전자레인지, 데스크탑PC 등 풍목 선택
4. 폐가전의 주요 부품을 임의로 떼어내어 파손된 경우 수거 불가
5. 운동기구, 의료기구는 수거 불가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불가능한 품목
- 원형 훼손 제품
- 맞춤 제작된 대형 제품 (빌트인, 냉장, 냉동창고)
- 전ㄱ안마기 중 안마의자
- 소형 가전제품 5개 미만 요청시
- 폐가구 (장동, 책상, 의자)
- 러닝머신을 제외한 운동기구
- 악기류 (피아노, 전자피아노)
- 전기장판류 (전기장판, 옥장판, 온수매트)
- 의료기기 (안마기, 찜질기)
- 기타 전기를 상요하지 않는 제품류
- 에어컨, 벽걸이TV 등 미철거시 수거 불가
- 프린터, 복사기 등 잉크가 밖으로 세어나가지 않도록 고정조치 후 배출
- 인력으로 수거가 불가능한 제품은 주민이 수거 가능한 상태로 조치 후 수거 가능
- 에어컨 실외기가 위험한 곳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
- 제품을 분해 해야만 수거 가능한 경우
- 폐가전제품 배출 예약 시스템
기본적인 정보를 이곳에 입력 해야 하는데 고객명과 휴대폰 번호, 주소, 배출 희망일자를 선택하는 것이 수거에 필수적인 정보 입니다. 거기에 전화번호와 주거구분, 메모를 기재하는 항목도 있으니 서비스를 받는데 도움이 되는 부가적인 정보를 입력 해주시면 됩니다.
- 신청 시 배출품목을 알맞게 선택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 했다면 폐기할 가전제품을 선택 합니다. 이 때 폐가전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해야 서비스 제공에 지장이 없으니 다시한번 제대로 항목을 선택 했는지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전을 함께 버릴 수 있는데 핸드폰과 같은 소형 가전품목의 경우 단독 수거는 불가능하오니 다른 필수 수거제품을 버릴 때 함께 신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예약된 일정에 맞춰 수거업체 진행
진행절차를 마치면 폐가전제품을 신청한 날짜에 수거하러 온 기사에게 해당 가전을 인도하면 서비스가 완료 됩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고 서서히 봄의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대청소를 하면서 버려야 할 낡은 가전제품들이 집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면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서 정리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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