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올해 설정했던 목표들 중에서 얼마나 이루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다루어 볼 내용은 정보처리기사 실기와 필기에 대한 내용으로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로 모아서 간추려 보았습니다.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공채 시험에서 국가직과 전산직을 제외하고서는 무조건적으로 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가산점을 1% 얻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매년 시험 응시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자격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준비하는 분들도 있어서 정보처리기사는 어떤 업무를 수행하며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필기와 실기 시험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정보처리기사?
이 자격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 시험 이자 자격증 입니다.
그만큼 자격증을 취득한 자는 취업이나 기업에서 조금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업무를 볼 때 우대사항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정보시스템의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서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갈 때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로써 전반적인 업무의 분석과 설계 그리고 구현이나 시험과 운영 같은 업무들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검증 시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부터 NCS 표준에 입각하여 시험 과목이 실기와 필기 모두 대폭적으로 개편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숙지하고 준비를 하는것이 시행착오를 더욱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보처리기사 실기
개편된 사항을 먼저 살펴보자면 각종 시험이 학문 중심의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면 2020년 부터는 데이터베이스를 제외하고는 철저하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고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실무 중심의 시험으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전공자라고 할 지라도 실무에 익숙하지 않은 인력은 필터링을 하겠다는 의지로 보여 지며 바로 현장에 투입해도 적응하는 기간이 짧을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여집니다.
대표적으로 요구사항확인이나 통합구현 또는 서버프로그램구현이나 데이터입출력구현의 실무 경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난이도 자체는 높아졌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 분량은 기존에 시험범위에 비해서 더욱 방대해진 것이 사실이며 더욱 심도 깊어진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된거죠.
심리적으로 많은 응시자들이 어려워 하는 전산영어나 알고리즘 등이 새로운 시험 유형에서는 사라졌지만 요구공학이나 소스형상관리 그리고 UI와 같은 새롭게 추가된 항목들도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더욱 공부해야 할 것이 많아졌다고 보여집니다.
과거에는 전공자들이 독학으로 어느정도 준비를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사실 어느정도 시험정보가 널리 퍼지기 전 까지는 독학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안&품질의 경우에는 난이도를 높이게 되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보안 소스 코드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될 경우 취약점을 모두 알아야 하고 코딩까지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관련된 문제를 푸어보고 내재화 하는 과정을 거쳐서 실제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 다른 문제로는 올해 바뀌게 되는 부분들이라도 별도의 기출 문제가 없어서 독학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일하게 이번 시험에서 부터 변경되지 않은 부분이 데이터베이스 코딩 영역인데 앞으로 출제 될 시험도 기존의 시험에서 출제되었던 유형과 크게 변동은 없을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공자는 4년이라는 기간 동안 기본적인 학습을 거쳐 단어들이나 용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상태라서 시험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비공전자라 할 지라도 도저히 취득할 수 없을 만한 수준의 시험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매체의 도움을 받거나 인터넷 강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보를 교류한다면 충분히 취득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자 그렇다면 필기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필기의 합격 기준은 한과목이라도 40점 밑으로 나오게 되면 과락으로 다른 과목의 점수가 높다고 하더라도 탈락하게 되는 형식으로 진행 되며 총 평균점수가 60점이 넘어야 최종 합격을 하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필기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읽기 편하고 요약 정리가 잘 되어있는 교재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물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교재는 정말 다양해서 어떤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을 해보시면 교재 내부가 어떤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찾아보는것 또한 어렵지 않으며 교재를 구입하시게 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부분들도 잘 비교를 하셔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교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무작정 가장 잘팔리고 유명한 교재를 선택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목격하고는 하는데 그 분들의 만족도가 하나같이 높은가 하면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반드시 인터넷으로 사전 검색을 통해서 후기라던지 교재 내부와 혜택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공부법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공부법은 일단 무조건 4회독 까지는 해본다는 생각으로 공부 전략을 짜보시는것을 추천들비니다.
그래서 1회독 때에는 모든 유형을 집중해서 하나씩 살펴보며 소단원 문제도 풀어보시면서 진도를 나가시기를 추천드리고 교재의 각 장이 끝나도 나면 예상 문제 은행을 다 풀어보세요.
그리고 2회독 째 부터는 간단하게 술술 읽으면서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시고 3회독 때는 2회독에서 풀어본 문제들 중 틀렸거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다시 풀어봅니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합격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이렇게 공부를 하고 학습을 해서 합격후기로 많이 남겨 주셨더라구요. 정보처리기사 실기 필기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참고하셔서 좋은성적 내시기 바랍니다.
아직 올해 절반이나 남았으니 목표 포기하지 마시고 꼭 이뤄 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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