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4세대 장단점 정리
여러 가지 태블릿 PC를 써봤지만 확실히 오래 쓰면 쓸수록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아이패드가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장단점 정리를 통해 직접 물건을 구매해서 써보며 느끼지 않더라도 구매 계획을 세우신 분들이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어떤 제품을 구매할 때 꼭 먼저 써본 사람들의 리얼한 후기들 또는 단점들을 숙지한 다음 구매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 아래에서 소제목을 확인하시고 필요한 내용을 먼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장점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스펙
● 기존 세대보다 개선된 부분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단점
1.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장점
기본적으로 애플에서 내세우고 있는 해당 모델의 장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600 니트의 밝기를 통해서 기존 세대의 모델보다 선명한 화면을 느껴볼 수 있으며 DCI-P3 광색역 Ture Tone 디스플레이 반사 방지 코팅 및 전면 래미네이트 지문과 유분 방지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쾌적한 상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에서 출시하고 있는 프로 라인은 120Hz ProMotion을 적용하였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화면을 넘기거나 터치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특유의 부드러운 화면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스펙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되고 있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대부분 A13 Bionic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기존의 A12를 개선한 A12z 칩을 탑재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8 코어 CPU와 8 코어 GPU를 탑재해서 높은 사양의 4K 동영상 편집이나 3D 디자인 증강현실 등에서는 기존보다 개선된 성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애플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아이패드와 맥북이 별도의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열 관리가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 12,9인치와 10.5 인치 QHD LCD 디스플레이
- 편의성을 높인 화면 대 신체 비율
- A12X 바이오닉 CPU 8코어 탑재
- 하드웨어 128 , 256 , 513GB 스토리지
- 후면 카메라 : 12MP f/1.7 위상차 자동 초점 OIS 쿼드 LED 플래시
- 전면 카메라 : 7MP f/2.2 32mm 얼굴 인식 HDR 파노라마
- 탈착식 배터리
- 얼굴 ID
- 블루투스 5.0 탑재
- 무선 충전 시스템
- IP68 방진 및 방수 지원
3. 기존 세대보다 개선된 부분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램크루지를 채택하지 않음으로써 램이 6기가로 장착되어 튕김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사진 편집 앱을 사용하더라도 스크린숏을 찍다가 에어드롭으로 사진을 넘겨받고 멀티로 구동을 해보더라도 튕김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세대를 최고 용량에만 지원했었던 램 사양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사용이 가능 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로를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넓은 화면입니다. 12.9인치와 9.7인치 차이인데 체감상 1.5배에서 2배 가까이 커진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치 노트북 화면을 보는 듯하죠.
4.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단점
- 무겁다
- 비싸다
- 배터리 광탈
- USB C타입
- 키보드 연결 방식
- 단축키 실종
- 애플펜슬
- 휨 현상
이제부터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단점에 대해서 살펴볼 텐데 아직 구매하지 않고 고민 중이신 분들은 어쩌면 장점보다는 단점을 더 집중해서 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사실들을 모르고 구매했다 만족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어느 정도 논란이 되면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겠지만 처음 보는 내용들도 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사야겠다 한다면 그때 구매를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듯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와 11인치는 둘 모두 무거운 편입니다. 화면이 크고 넓은 건 분명한 장점이지만 당연히 그만큼 더 무겁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가벼운 무게의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애플 제품에 프로가 붙으면 가격대가 확 높아진다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사실 우리가 활용을 잘 못해서 그렇지 가격만큼이나 스펙도 확 올라가지면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저 비싼 태블릿 PC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게 됩니다.
화면이 크고 밝기가 좋다 보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배터리 광탈이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기존 세대들은 화면의 크기가 작아서인지 배터리 효율이 상당히 좋았던 것 같은데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그렇지 못합니다. 웹서핑으로만 사용할 경우 7~10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하지만 체감상 더 빨리 소모되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빨리 배터리가 줄어드는 게 체감될 정도 인 줄은 몰랐으며 꼭 구매 전 염두에 두고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거치한 상태에서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는 매직 키보드를 함께 사용하더라고요.
키보드 연결 방식은 사용하시는 키보드가 아이패드 프로 전용으로 출시된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하신다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만 블루투스 연결이 아닌 직접 연결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이로써 별도의 페어링이 없어 편의성은 높아지겠지만 전용 키보드 거치대가 아닐 경우 여러 가지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애플의 액세서리가 비싸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참고해야겠죠. 심지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전용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단축키가 없습니다. 갸우뚱하게 되죠. 저가용 블루투스 키보드에서조차 단축키를 지원하는 것을 보면 한숨만 나오게 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애플 펜슬의 필기감이 상당히 아쉬운 편입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아니라 필기감 그 자체의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재질의 특성상 훌륭한 필기감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쉽게 설명드리면 유리 위를 플라스틱 펜으로 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소음과 미끄러지는 필기감은 자연스럽게 애플 펜슬에 손이 안 가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죠.
아이패드 프로 4세대 후기를 살펴보면 많이 보이는 부분이 바로 아이패드의 고질적인 휨 현상입니다. 무슨 말인가 싶으신 겠지만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배가 살짝 볼록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휨 현상으로 인해 리콜 사태로 이어질 뻔했던 아이패드였음에도 불구하고 4세대까지 그 문제를 잡아내지 못했다고 볼 수 있겠죠. 사실 같은 재질로 만들었기 때문에 자재의 특성상 휨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 모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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