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 언팩 행사 일정 공개/가격/스펙
낡은 휴대폰을 바꾸긴 해야 하는데 신제품으로 바꾸자니 비싼 약정에 매달 빠져나갈 고정지출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갤럭시A와 같은 보급형 휴대폰으로 눈길을 돌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보급형 휴대폰에 대한 좋지 못한 편견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 외관상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사용하기를 꺼리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갤럭시A 언팩 행사 일정이 공개되어서 조금 저렴하게 휴대폰을 바꾸고 싶은데 스펙은 너무 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헥 정리 해드릴테니 확인 해보시죠.
목차
- 삼성전자 갤럭시A 언팩 행사
- 갤럭시A 달라진 점
-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
- 배터리 사양과 스펙
- 갤럭시A 언팩 행사 모델별 가격
삼성전자 갤럭시A 언팩 행사
삼성전자가 갤럭시 어썸 언팩 행사를 다가오는 3월 17일 진행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삼성의 과거 행적들을 살펴보면 언팩 행사, 즉 신제품 공개는 갤럭시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같은 대표적인 하이앤드 프리미엄 제품들만 행사 진행을 했었던 것을 떠올려 보면 이제 삼성에서 갤럭시A에 대한 브랜딩도 시작하려는 단계로 보여집니다. 우리에게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인식되고 있는 갤럭시A 시리즈를 위한 언팩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며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업체들이 치고 올라오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물량공세를 과연 얼마나 잘 대응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갤럭시A 달라진 점
그렇다면 이렇게 신제품 행사인 갤럭시A 언팩 행사를 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볼때는 보급형 스마트폰도 사양을 높이고 프리미엄 라인들에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A72와 갤럭시A52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제품 모두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되어 왔었던 기능을 추가하여 가성비를 높일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
디스플레이를 살펴보면 6.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갤럭시A72는 A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최대 30배의 스페이스줌 카메라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후면 카메라의 경우 64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1200만 화소 광각카메라, 8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 등 총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하여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광학식손떨림방지 기능을 적용해서 사진 및 동영상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했고 주로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만 적용되던 부분들이 상당부분 이식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IP67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과 화면 내 지문인식 센서, 90Hz의 높은 화면 주사율이 적용되어 사실상 사용자의 체감 만족도는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사양과 스펙
갤럭시A52의 경우 6.5인치의 디스플레이와 4500mAh 배터리를 장착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후면카메라는 역시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비롯하여 총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전면카메라의 경우 3200만 화소의 광각을 지원하며 퀄컴의 스냅드리곤 720G 칩셋을 장착해서 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에는 집콕 문화가 발달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컨텐츠를 소비하고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이렇게 향상된 사양을 통해서 다양한 활용을 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기존의 갤럭시 S시리즈에만 적용되었던 헤이즈공법을 통해서 마감처리가 되었으며 지문이나 얼룩이 묻는 것을 최소화 시킴으로서 사용자에게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전달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갤럭시A 언팩 행사 모델별 가격
현재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갤럭시 A52가 5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갤럭시A72는 60만원대 후반으로 가격이 확정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거 갤럭시A 시리즈를 살펴보면 이탈리아와 태국 및 브라질과 같은 특정 국가에서만 한정적으로 행사를 진행 했었지만 이번에는 삼성에서도 프리미엄 기능을 꽤 많이 탑재했기 때문에 사실상 갤럭시 A시리즈를 이제는 전세계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재로 인해 스마트폰 사업에 차질이 생겨버린 화웨이의 공백을 삼성전자가 빠르게 치고 들어가서 시장을 점유하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겠죠.
외국 시장조사기관에 의하면 작년 삼성의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대략적으로 약 2억 5400만대라고 합니다. 해당 판매량 중 플래그십 모델의 판매량은 약 4000만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 약 2억대 정도가 삼성의 하이엔드 프리미엄 모델이 아닌, 중저가 제품의 매출이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보면 삼성전자에서 왜 갤럭시A에 더 많은 공을 들이고 브랜딩 하려 하는지 어느정도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업종 및 산업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몇몇 사업 분야는 때 아닌 코로나 특수로 인해서 빠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 역시 코로나 특수를 몸소 겪고 있는 분야 중 하나겠죠. 삼성전자 갤럭시A 언팩 행사에 어떤식으로 소개되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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