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요즘처럼 면역력이 강조되는 때가
또 있었을까 싶을 만큼 시국이 시국인지라
항상 내 몸은 내가 챙기셔야 한다는
마인드로 관리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도 면역이
평소에도 좋은 사람들은 완치율이
높다고 하니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브로콜리를 꾸준하게 드셔서
건강한 몸 만들어 보시기 바라요 :)
오늘은 브로콜리에 대해서 다루는
글을 쓸 텐데 효능은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니까
저는 브로콜리 데치기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어렵지 않아요 :)
브로콜리 데치기 준비물
- 브로콜리 1개~2개
- 베이킹소다 2큰술
- 데침용 굵은 소금 1큰술
준비물은 이게 끝입니다^^
참고로 가정에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식초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둘 다 세척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들어가 있으니 걱정 마세요.
브로콜리 데치기 전 세척하는 이유 |
브로콜리가 생각보다 촘촘하게 생긴
송이 사이사이의 벌레라던지 이물질이
상당히 많이 껴있는 경우가 있어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먹을 건데 잘 관리해야겠죠.
그래서 브로콜리의 머리 부분은
더 꼼꼼하게 세척을 해주셔야 해요.
손으로 일일이 닦아내기 힘드니까
칼을 사용해서 줄기를 나눠 자르신 다음
다시 작은 조각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깨끗한 물에 준비한 소금과
베이킹소다를 넣어서 최소 5분에서 30분 정도
세척을 해주시면 깨끗하게 세척 가능해요.
그냥 담가놔도 좋겠지만 뒤적거리면서
꼼꼼하게 세척하는 게 더 잘 닦이겠죠?
그런 다음에는 흐르는 물에 3차례 정도
헹궈주시고 다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내면 브로콜리 데치기 준비 끝!
브로콜리 데치기 가이드 |
과거에는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내서 먹었던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할 경우에는 조리과정 중에서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으며
각종 영양소에 열에 가열되어서
손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브로콜리를 물에 데치기보다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거나 찜기를
이용해서 먹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가정에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는
전자레인지의 전자파가 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니까 판단은 스스로!
저는 전자레인지 사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끓는 물에 정말 짧게 데치기를 해서
먹는 편이고 브로콜리를 데치기 전에
소금을 한 큰술 넣어주세요.
예전에는 푹 익혔다면 물이 끓기 시작할 때
1분 정도 넣어서 기다렸다가 꺼내는 방식으로
원하는 익힘 정도를 맞춰서 하시면 돼요.
그렇게 데치기를 끝내고 찬물에 담가 주면
식감이 살아나면서 색감도 더욱 좋아진답니다.
요즘처럼 밖에서 외식하기가
힘든 상황에서는 집에서 해먹을 일이
더욱더 많을 텐데요.
특히 자취생들의 경우에는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의도치 않은 영양 불균형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가급적이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최대한 먹을 수 있게
신경을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브로콜리 데치기와
세척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어요.
귀찮아도 농약도 씻겨내고 이물질도
세척하기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먹을 음식이니까 꼼꼼하고
건강하게 먹으면 더욱더 좋겠죠^^
올해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질문에 답변도 해드리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질문 주세요.
국가 공인 트레이너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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