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다반사

광복절 대체휴일

by junggu 2020. 6. 27.

광복절 대체휴일 알아봅시다.

 

우리에게 국가라는 것은 어떤 의미 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광복절의 사전적 의미는 일제 강점기로 부터 우리 민족이 완전한 독립을 한 날로 기념하여 지정된 날로 개인적으로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다소 진부하고 식상한 문구이긴 하지만 이 짧은 한줄의 문구에 많은 진리와 통찰이 담겨져 있지 않나 생각해보곤 합니다. 

오늘은 광복절 대체휴일에 대해서 알아보고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1. 광복절 

 

광복절은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한반도가 일본제국으로 부터 독립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에서는 이를 국경일로 지정하여 매년 양력 8월 15일에 광복절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정보들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광복에서의 광은 빛을 의미하는 표현이 아니라 영예롭게 (광) 되찾음(복) 이라는 부사적인 해석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영예롭게 주권을 우리가 되찾았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겠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방이 된 직후에 미국과 소련을 통해서 진행된 한국의 군정기에 따라서 대한제국 지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과 공산주의 체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분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측 모두 광복절을 기념하고는 있지만 그 의미가 다르다고 하네요. 

이날 대한민국은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독립을 한 것은 아니었으나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시절을 벗어나서 국권을 회복한 날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쁜 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태극기 게양 방법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은 양력 8월 15일에 상징적인 의미로 국기를 게양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 게양 방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몰라서 미숙한 모습들이 심심찮게 보여진다고 하니 이 참에 숙지를 해 놓는것도 좋겠죠. 

참고로 태극기는 제헌절과 광복절, 삼일절과 개천절, 한글날과 같은 대한민국 5대 국경일에 항상 게양을 하며 현충일과 국군의 날과 같은 일부 기념일 역시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의무적으로 게양을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자율적으로 호텔이나 공항 또는 관공서나 일반 가정에서도 광복절 전후로 국기를 게양하기도 하죠. 

- 국기는 오전 7시에 게양 합니다. 
- 내리는 시각은 3~10월엔 오후 6시
- 11~2월엔 오후5시로 정해져 있습니다. 

여건에 따라서 24시간 내내 달아도 문제될 것은 없겠지만 야간에는 별도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행여나 태극기가 손상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자연재해로 인해서 바람이나 눈 또는 비가 심하게 많이 내릴 경우에는 훼손을 우려하여 국기를 게양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태극기는 깃면이 깃봉의 끝에 닿도록 게양
- 조의를 표하는 국경일에는 세로너비만큼 내려서 게양
- 주택에서는 집 밖에서 보이는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
- 아파트에서는 난간 중앙과 왼쪽에 게양
- 건물 주변은 중앙 도는 왼쪽, 차양시설이나 옥상에 게양
- 차량의 경우에는 전면에서 볼 때 왼쪽에 게양

 

 

광복절 대체휴일 

 

 

올해 남아있는 연휴가 추석과 한글날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외에는 없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많은 분들이 광복절에 연휴가 가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에서는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을 임시 휴무일로 지정 의견을 청와대에 건의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아직 모두 사용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 시기에 다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올해 한시적으로 임시휴일로 지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실망하지 마시고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청와대에서는 8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을 하게 되면 소비 진작의 효과와 더불어서 조업일수에 따른 영향들을 고려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대통령이 재가를 하면 대통령령으로 확정이 된다고 하니 기다려 보자구요. 

 

 

마치며

좋은 의미로 국기를 게양하는 것은 좋지만 이왕 하는거 정확한 방법과 상징, 그리고 의미를 되새기면서 실천 한다면 더욱 보람되고 의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무려 36년간의 힘겨운 싸움을 거쳐서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인해 되찾은 소중한 국권인 만큼 광복절은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후손들이 보존에 힘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광복절 대체휴일에 태극기를 올바르게 게양하여 기념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클릭 및 터치로 이동)

 

 

2020 수능 등급컷 원점수

정보처리기사 실기 필기

영양사 도우미 가이드

필라테스 효과 정말 있을까?

블루스택 다운로드 최적화


 

'일상 다반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주 활옥동굴 데이트 코스  (0) 2020.06.28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꿀팁  (0) 2020.06.27
폐가전 무료수거 품목  (0) 2020.06.27
냉장고 추천 900리터 best 3  (0) 2020.06.27
2020년 최저시급 계산기  (0) 2020.06.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