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fe 장단점 정리
매번 새로운 모델의 갤럭시 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휴대폰 약정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을 해보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최근 스마트폰들의 스펙을 살펴보면 실제 성능에 비해 오버스펙으로 공개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긴 하지만 갤럭시 s20 fe는 약 80만 원대의 가격으로 불필요한 거품을 제거하고 꼭 필요하고 중요한 성능만을 탑재하여 출시했기 때문에 보급형 휴대폰으로서 성능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갤럭시 s20 fe 스펙 |
먼저 스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65 + 퀄컴 스냅드래곤 X55 5G
디스플레이 - 6.5인치 20:9 비율 2400 x 1080 Infinity-O Display(407 ppi) 120hz 고 주사율
메모리 - 6GB LPDDR5 X SDRAM
스토리지 - 128 GB + SD 카드 1TB 지원
카메라 - 전면 3,200만, 후면 트리플 카메라 구성 기본 1,200만 화소 OIS 지원 / 광각 1,200만 화소 / 망원 800만 화소 OIS 지원
배터리 - 4,500 mAh
무게 - 190g
생체 인식 - Touch ID (광학식), Face ID
방수 방진 지원 IP68
디스플레이는 6.5인치를 선보였는데 꽉 찬 화면으로 인해서 크고 넓은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사율 또한 120Hz로 고 주사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사율이 높으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드리자면 부드러운 화면구도로 인해서 눈의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를 감소 시켜 주기 때문에 시력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프로세서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실제로 일반적인 앱을 구동하고 사용하는 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요즘 휴대폰답게 5g를 지원하고 있어서 사용하는 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모리 또한 128GB에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최대 1TB까지 외장메모리로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애플의 아이폰보다 훨씬 사용상 편의성이 높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0 fe 디자인 |
화면은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6.5인치로 아주 넓게 잘 뽑혔고 전면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펀치홀로 처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펀치홀은 구멍을 뚫어서 공간을 만들어 카메라를 삽입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쉬운 부분은 좌우 상하 베젤이 어느 정도 있어서 화면 활용도가 조금 떨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었으며 아무래도 보급형 모델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성능은 하이엔드 모델보다 부족한 느낌이 있었지만, 실제 사용자가 느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후면 같은 경우에는 인덕션 카메라로 3개의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고 상징적인 삼성 로고는 하단에 있습니다. 또한 단가 절감의 이유 때문인지 플래그쉽 모델을 좀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후면이 강화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소재로 마감처리가 되어 있는 부분은 좀 아쉽긴 했습니다만 대부분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 사용하니 크게 문제 될 건 없어 보입니다. 또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지문이 남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적잖이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꼭 단점이라고 보기엔 힘들 것 같습니다.
갤럭시 s20 fe 배터리 |
보급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s20 fe는 보급형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 중 하나인데 특히 대용량 배터리 같은 경우에는 갤럭시 S20 울트라와 동급인 용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편의성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배터리들이 대부분 대용량으로 탑재하는 추세여서 보조배터리 없이도 하루 동안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게끔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고사양의 게임을 장시간 하는 것이 아니라면 평균적으로 실사용 배터리 시간은 8시간 정도로 확인된다고 하며 완충된 상태에서 기상 후 취침까지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하루 중 1번 정도만 보충 충전을 해준다면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s20 fe 카메라 |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교체하실 때 어떤 부분들을 고려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 주사율, 배터리, 카메라 품질 정도만 따져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외에 성능들은 사용하면서 크게 체감할 정도로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인지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었을 때 가장 스펙업을 체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성능이 우수하므로 갤럭시 s20 fe 역시 준수한 사진 품질을 자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트리플렌즈를 채택했는데 그중 하나는 망원 렌즈를 지원한답니다. 이로 인해서 다양한 사진 연출도 가능하며 일반인의 시점에서 바라봤을 때 플래그쉽 모델과 큰 차이점은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갤럭시 s20 fe 안드로이드 |
갤럭시 사용자들이 애플의 아이폰으로 갈아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안드로이드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확장성이 좋고 여러 가지 앱과의 호환성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이미 구축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애플의 IOS로 갈아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갤럭시 s20 fe 역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답게 SD 카드의 외장 메모리를 1TB까지 지원합니다. 사실 1TB는 초고화질의 영상을 저장하지 않는 한 다 쓰기도 벅찰 만큼의 대용량이기 때문에 용량이 부족한 일은 생기지 않겠죠.
이런 사용상의 편의성 때문에 많은 분이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갤럭시를 꾸준하게 사용하시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외장 메모리카드를 일절 지원하지 않는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확실한 장점이죠.
갤럭시 s20 fe 단점 |
보급형 스마트폰답게 가성비는 좋은 편이지만 그만큼 단점들도 존재하는데요. 일단 광학식 지문 인식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인식률이 떨어진다는 부분을 많은 분이 지적하고 있으며 스피커 음질의 밸런싱 부분에서도 아쉬운 후기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효율적인 호환성에 비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6GB의 램 용량과 근접 센서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는 부분을 많은 분이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확실히 성능이 떨어진다고 체감을 할 만큼 심각한 단점들은 아니기 때문에 정말 고사양의 스마트폰이 필요하신 게 아니라면 이 정도 스펙이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카톡과 인터넷 검색, 유튜브 동영상 시청에 가벼운 게임 정도만 즐기는 수준이라면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갤럭시 s20 fe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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