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및 종류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및 종류

 

 

 

 

 

 

워낙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 또한 무뎌지는 요즘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정부에서는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 했으며 계획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루어 질 계획이기 때문에 어떤 순서에 입각해서 접종을 진행하는지 숙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겠죠. 아직까지는 접종 우선 대상자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한다고 해서 맞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노인 또는 의료진들을 우선적으로 접종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해보세요. 

 

어떤 백신을 쓰는걸까요? 

현재 계획대로 진행 된다면 총 4가지의 백신이 보급 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 모더나, 노바백스 이렇게 총 4가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백신 종류마다 도입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관련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현재 해당 백신은 도입시기를 1분기로 보고 있으며 약 10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양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많은 국가에서 가장 첫번째로 도입하고 있는 백신이기도 하며 올해 2월 영국에서는 해당 백신을 접종한 후 예방율이 약 66%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회 접종을 할 경우 예방효과는 약 70%를 웃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을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백신의 가장 큰 장점은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만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수요가 많아서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면향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주입함으로써 체내에서 표면향원 단백질을 생성하게 되면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모더나 백신 

2분기 도입 계획이며 물량은 총 2천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양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존재하는 백신들 중 가장 먼저 임상실험을 진행했던 백신으로 오랜 실험을 통해서 안전한 백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편입니다만 상대적으로 임상실험의 기간이 길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기준으로 봤을때는 아직도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2차례 접종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첫번째 접종 이후 약 28일 이후에 2차 접종을 받아야 면역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점은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을 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만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점만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3. 화이자 백신 

도입 계획은 3분기로 잡혀 있으며 약 천만명분의 물량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분기에는 약 6만명 분의 백신을 먼저 도입할 계획이며 임상 결과를 살펴보면 약 90%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통과정에서 영하 70도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이 역시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화이자 백신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스폐인에서 1차 접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78명 전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고령의 노령인구를 대상으로 접종 한 것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부작용도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어서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백신 중 하나 입니다. 면역이 없는것을 넘어서 부작용이 우려된다면 접종을 연기하거나 도입하지 않는게 방법이겠죠. 

 

 

 

 

 

4. 노바백스 백신 

 

2분기 도입 계획이며 약 2천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과 함께 가장 많은 공급물량을 확보한 백신 중 하나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생산을 맡았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임상 3상 시험에서 무려 89%에 달하는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하는데, 안정성이 높은 만큼 재조합 백신으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는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아무래도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가장 우선 접종 대상자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일본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기저질환 보유자나 노인 및 코로나 바이러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들을 우선 접종 할 것으로 결정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순위 - 중증 및 사망 예방군 

- 65세 이상의 고령자
- 성인 만성질환 보유자
- 50~65세 
- 노인 집단시설 입소자 및 종사가 
- 노인 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입소자 

 

 

 

 

 

2순위 - 의료 및 방역 인원 또는 사회필수 기능 유지군 

- 1차 대응요원
-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 군인 또는 경찰, 소방공무원,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 코로나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의료기관 종사자 

 

 

3순위 - 지역사회 전파 차단 군 

- 집단시설 생활 이용 및 종사자
- 성인 18세~49세
- 소아 및 청소년 , 교육 및 뵤육 시설 종사자 

 

4순위 - 접종 제외군 또는 임상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군

- 임산부
- 소아 및 청소년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 자주묻는 질문 

 

- 언제부터 접종이 시작되나요? 

가장 빠른 도입 시기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1분기부터 접종하기 시작하며 2분기 부터는 화이자, 3분기 부터는 단계적으로 상황을 관찰하며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능하면 도입 시기를 앞당기려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스트라제네카는 2월 중 식약처 허가를 통해서 국가출하 승인된 이후에 150만 회분이 우선 공급될 예정입니다. 


- 백신 종류가 많은데, 어떤 기준으로 정해진 것인가요? 

가장 중요한 안전성과 유효성, 플랫폼 공급 시기를 모두 고려하여 구매조건에 충족될 경우 선택된 백신들이 대부분이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백신도입자문위원회"의 검토를 통해서 백신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백신 개발 실패 가능성 및 접종 시 부작용의 우려가 있을 경우 대부분 제외시킨다고 하네요. 

 

 

 

 

 

 

- 백신의 물량은 충분히 확보 된 상태인가요? 

백신의 제조 및 생산 유동성과 면역력 지속 기간의 불확실성 그리고 백신 별 부작용이 존재함에 따라 추가 물량에 대해서 여부를 결정 지을 것이라고 합니다.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2천만명분을 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며 추가 물량 계약에 대해서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기에 면밀히 검토 후 확정되면 발표한다고 합니다. 


- 임상실험 기간이 너무 짧은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예방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임상 실험 기간이 상대적으로 매우 짦은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부작용을 초래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 입니다. 아직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은 백신연구에서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은 틀림 없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신중하게 선택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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