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다이징의 종류와 용도
제조업에 종사 하시거나 하셨던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명칭인 아노다이징은 인테리어 업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편인데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정확한 용도와 종류에 대해 모르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오늘은 아노다이징에 대해서 요약 정리를 해드리려 합니다. 아래에서 확인 해보세요!
아노다이징?
아노다이징이 주 용도는 알루미늄의 표면을 깔끔하게 후처리 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 됩니다. 매끈한 금속의 표면을 만들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데 일종의 도금 작업을 해준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금속을 양극으로 전기화학적 산화피막을 만든느 공정을 통해서 금속의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며 아노다이징을 한국말로는 양극 산화처리라고도 부르는데요. 아노다이징의 아노는 양극을 의미하고 산화는 옥시다이징을 의미하기 때문에 직역했다고 볼 수 있겠죠.
원리를 조금 살펴보자면 양극에서 발생하는 산소로 인해서 소재 금속에 강한 밀착력을 가진 산화피막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아노다이징의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노다이징 효과
1. 높은 윤활성
2. 외관 개선
3. 도장 밀찰력 향상
4. 내마모성 향상
5. 내식성 향상
6. 본딩성능 향상
금속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표면을 매끄럽게 해줘야 하는 작업이 필요한 제품들은 무궁무진하죠. 정말 많습니다. 알루미늄이 산소를 만나서 결합하게 된다면 표면이 자연스럽게 산화되어 자연적으로 피막이 형성되는데요. 이런 과정을 산화 알루미늄이라 부르고 있으며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여기까지 진행을 했을때는 표면이 불규칙적이고 매끄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아노다이징 처리를 통해서 피막을 일정한 두께로 다듬어 주게 되는데 주로 알루미늄의 후처리를 진행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단순히 외관상 매끄러워 보이는 표면을 만들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닌데요.
퇴색과 흡착, 변질 및 오염 등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 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외부의 충격이 있지 않는다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매끈한 표면, 광택들은 대부분 이런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며 내마모성과 내식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해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노다이징 용도
이렇게 후처리된 제품들은 주로 어디에 사용될까요?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곳들 보다 훨씬 더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시죠.
1. 금속 부품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 사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차량이나 철도, 선박과 조선 해양에서는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부품들이 많이 필요하기 떄문에 내식성도 강하면서 경량으로 제작이 가능하여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어서 일반 알루미늄을 사용하지 않고 아노다이징된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요즘 트렌드인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도 빛을 보고 있는데요. 100%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알루미늄이 대표적인데 사용 용도도 뛰어나지만 재사용도 가능해서 이곳저곳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죠. 특히 사람에게 해로운 성분들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유해물질에 민감한 곳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 가볍고 튼튼한 부품들을 선호하는 곳은 또 어디가 있을까요? 바로 항공 분야와 우주선 분야 입니다. 아노다이징 처리가 된 알루미늄은 이 분야들에서 빛을 발한다고 보실 수 있으며 내부식성을 강화시키고 내마모성을 보완하여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노다이징의 종류
아노다이징은 크게 두가지의 종류로 분류 해볼 수 있습니다. 경질과 연질 인데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하나씩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질 아노다이징 같은 경우는 피막 처리 후 다양한 컬러의 염료에 의한 색상처리를 할 수 있기 떄문에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입힌 피막의 두꼐는 상당히 얇은 편으로 경도는 낮은 편이며 경질 피막과는 다르게 연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주로 고급 장식품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고 알무비늄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이나 아연, 티타늄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경질 아노다이징은 앞서 소개해드린 아노다이징의 장점들을 극대화 시키는 형태라고 보시면 되는데 내식성 뿐만 아니라 내마모성과 전기적 절연성, 표면의 경도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연성과 금속의 취약점을 동시에 보완하여 공업화 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빈다. 연질에 비해서 상당히 피막층이 두꺼운 편이고 경도도 높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클릭 및 터치로 이동)
'일상 다반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자동차 방전 관리방법 꿀팁 (0) | 2021.01.11 |
---|---|
보일러 동파 예방 관리 수칙 (0) | 2021.01.11 |
한파 차 관리 방법 소개 (0) | 2021.01.11 |
3차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0) | 2021.01.11 |
교황 체포 바티칸 정전 사실일까 (0) | 2021.0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