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차 관리 방법 소개

 

 

 

 

한파 차 관리 방법 소개 

최근 예상치 못한 한파로 인해서 배터리 방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평소 자동차 관리 방법을 잘 숙지하고 계신다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는 쉽게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사전에 대비를 하는것이 좋겠죠. 오늘은 한파 차 관리 방법에 대해서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해보세요. 

 

 

1. 타이어 관리 

자동차 타이어에도 종류가 많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텐데요. 사계절 타이어를 장착했다고 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눈이 많이 내린 겨울철에는 타이어가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타이어의 표면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파와 같은 추운 날씨를 만나게 되면 탄력이 떨어지고 딱딱해지는 [경화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얼어붙은 눈길이나 빙판을 운행하실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인데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겨울철에는 전용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최근 폭설 처럼 대책없이 많이 내릴 경우에는 불가항력 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윈터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표면의 홈이 훨씬 깊으며 돌출면에 수많은 절개선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얼음길이나 눈밭에서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어와 맞닿아서 녹은 물은 쉽게 밖으로 밀어내는 것과 동시에 높은 접지력으로 미끄럼 방지를 해주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다면 귀찮더라도 겨울철에는 윈터 타이어를 추천드립니다. 교체하고 나면 일반 타이어는 보관서비스를 통해서 보관하실 수 있으며 월 5000원 정도 발생하긴 하지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라서 이용하시는 것이 편하실 거에요. 

윈터 타이어는 한번 구매하시면 평균 3년 정도는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만약 최근 폭설 처럼 대책없이 눈이 많이 내릴 경우에는 윈터 타이어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는데 그런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스프레이 체인을 사용하시거나 스노 체인을 장착하는 것이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2. 한파 차 관리 예열법

겨울철에는 몸이 움츠러든 상태에서 준비운동 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 처럼 자동차 역시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운행 전 충분한 예열을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 올바른 예열법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미국 환경보호청 에너지부에서는 겨울에도 5분 이상 예열을 하지 [않을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5분 이상 예열을 할 경우 단점은 첫번째로 연료소모가 높기 때문에 비효율 적이라는 것이며 운행중 자연스럽게 열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종 환경에 해로운 배출가스를 내뿜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자리에 선 채로 예열을 목적으로 공회전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 단점들이 있지만 사실 5분까지 예열을 시킬 필요도 없이 출시되는 차량들이 대부분 입니다. 과거에는 충분한 예열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구조적으로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겨울철 예열 추천 시간은 [30초] 입니다. 

3. 하부 세차

한파가 들이닥치게 되면 추위도 추위지만 온세상이 눈이 퍼붇는 경우도 많은데요. 대책없이 많이 내린 눈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염화칼슘을 도로에 뿌린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계실텐데요. 얼어붙은 도로를 녹여주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서 염화칼슘은 고마운 존재지만 한파 차 관리에 있어서는 그닥 반가운 손님은 아닙니다. 

이 염화칼슘은 자동차를 운행하게 되면 타이어의 회전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바닥에서 튀어올라 자동차의 하부 프레임에 묻게 되는데 이는 프레임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이 오기 전 하부코팅[언더코팅]을 통해서 프레임을 보호 할 수 있으며 만약 하지 못했다면 눈길 주행 이후에는 꼭 하부 세차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하부세차가 가능한 곳이 많지 않았기에 가능한 곳으로 찾아 다니곤 했는데 요즘은 셀프세차장에 가더라도 하부세차 기능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관리하실 수 있을거에요. 

고압 분사로 하부에 묻어있는 잔존물을 제거해준다는 생각으로 해주시면 되는데 하부세차가 가능한 세차장에서는 바닥에서 스프링쿨러? 같은 것들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하실 수 있을거고 이론상 하부에도 세정제로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겠지만 여의치 않을땐 그냥 물로 행궈주시기만 해도 도움이 됩니다. 

 

4. 한파에 오일류는 [겨울용] 으로 관리

 

자동차를 오래 운행 해온 분들이라도 겨울용 엔진오일이 있는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한파 차 관리를 위해서 대비 차원에서 겨울용 엔진오일을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점도는 보통 5w30이나 5w40과 같이 숫자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은데 앞의 숫자는 저온 점도를 의미하며 w는 윈터의 약자라고 합니다. 뒷쪽의 숫자는 고온에서의 점도인데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앞 숫자가 낮을수록 겨울 시동성이 좋으며 뒷숫자가 높으면 엔진의 보호 능력이 높은 것이라고 하네요. 겨울철에는 0w30이나 0w40으로 표기된 엔진오일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5. 앞유리 및 와이퍼 관리

겨울 아침에 출근하려고 차를 보면 서리가 껴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운전을 할 때 선명한 시야 확보는 안전의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관리법은 와이퍼의 소모상태를 파악해서 적절한 시기에 교체를 해주셔야 하고 와이퍼도 한파에 얼어붙을 수 있기 떄문에 잘 닦이지 않는다면 확인 해보시는 거이 좋습니다. 

워셔액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한파로 워셔액이 얼어붙으면 당연히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데요. 워셔액도 겨울용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얼어붙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점에 따라서 잘 버티는 편이니 구매 전 확인하시고 발수 코팅 기능도 있다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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