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자동차 방전 관리방법 꿀팁

 

겨울 자동차 방전 관리방법 꿀팁 

최근 한파가 시작되면서 동파에 대한 걱정과 자동차 방전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정작 겨울철 자동차 방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셨다면 오늘 정확하게 배워 가시기 바랍니다. 이미 방전된 차량 배터리는 점프 띄워서 회생시킬 순 있지만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을 잘 해주시는 것이 오래오래 배터리를 쓸 수 있는 요령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겨울 자동차 방전 관리방법 꿀팁을 아래에서 확인 해보세요. 

 

겨울 자동차 방전

차의 시동을 걸어주는 역할을 하는 배터리는 추운 날씨에 자칫 방전이라도 되면 여간 난처한게 아니죠. 차량의 시동을 걸 수 없을 뿐더러 긴급출동을 부른다고 하더라도 도착하기까지 추위에 떨면서 기다려야 하니까요.. 어떻게 하면 방전을 막고 배터리도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시죠. 

겨울 자동차 방전이 발생하는 이유 

배터리가 방전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오늘 주제는 겨울철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볼텐데요. 사실 다들 아시는 것 처럼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으로 인해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로 방전되는지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1. 지속적인 전력소모를 일으키는 전자제품

추운 날씨에 배터리 효율이 떨어진 상태에서 전력까지 공급해야 하는 상황은 배터리 입장에서는 그닥 좋지 못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블랙박스는 사람이 없는 사이에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목격자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중요하고 고마운 존재이긴 하지만 배터리 방전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전력 소모는 배터리에 부담을 증가시키기 쉬우며 효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더욱 방전의 위험이 높아지는 요소로 항상 지적받는게 블랙박스 입니다. 요즘에는 블랙박스에 다양한 기능들이 많이 탑재되어 출시되는데 [주차모드]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블랙박스의 주차모드는 외부에서 충격과 같은 신호가 발생했을 때 이를 감지하기 위해서만 작동하고 이 외에는 절전모드처럼 전력 소모를 최소화 시키기 때문에 방전의 위험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 연결단자 주변의 먼지 

결합부위나 연결단자 주변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되면 관련 부품의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누전의 위험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배터리 방전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배터리르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내부 저항값이 높아지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배터리 주변에 백화현상이라고 하얀 가루 같은 것들이 쌓이게 됩니다. 

이로 인한 누전이 발생하거나 접촉불량으로 불필요한 전력을 소모하게 된다면 이 역시 방전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꼴이 됩니다. 그래서 자주 할 필요는 없으시겠지만 배터리의 연결단자를 가끔씩 체크 하시면서 하얀 가루가 생겼다면 제거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영하의 날씨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동식물 할것 없이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죠. 이는 에너지를 최대한 손실하지 않기 위해서인데 배터리 또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 됩니다. 그래서 겨울철 자동차 방전이 그렇게 많이 발생하는 것이기도 한데요. 

원리는 이렇습니다. 배터리의 내부를 살펴보면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전해질을 활용해서 배터리가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온도는 25도 정도에서 배터리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되는데요. 

 

추운 날씨에는 시동을 걸 수 있는 배터리의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방전되는 것인데 시동을 걸만한 전력 조차 남아있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발열 기능은 없더라도 작은 담요 하나만 배터리 위에 덮어주셔도 방전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는 최초에 시동을 거는 시점에서 한번 사용되고 이후에는 다시 차량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충전이 되기도 하고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는 배터리 온도도 높아기 때문에 운행을 하지 않을지라도 추운 날씨에는 한번씩 시동을 걸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4. 실내등 및 전조등

배터리 방전 요인들은 꼭 날씨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실내 등을 켜놓은 채로 내버려두고 하루가 지나 다음날 시동을 걸어보면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도 있구요.  낮에 차량을 운행하고 전조등이 켜진줄 모른 채로 내버려 둔 채 방치하게 되면 이것도 방전의 위험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 차량들은 차 문이 잠기면 모든 등이 꺼지는 기능도 있던데 없는 차량들도 있죠. 

또 하나, 비상 깜빡이를 켜놓은 상태에서 방치하게 되면 이 역시 방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 빠르게 방전 되겠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겨울 자동차 방전 대처방법 

가장 쉬운 방법은 주변에 차량이 있다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서 전력을 공급해 시동을 걸어 배터리를 회생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주변에 차량이 없을 수도 있고 있다고 하더라도 연결 케이블이 없을 수 있죠. 

당황하지 마시고 가입된 보험사에 연락하셔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분기별로 무료 이용 회수가 있으니 부담없이 이용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안쓰면 적립되는게 아니라 소멸되는 서비스니까요. 

또 다른 대처방법으로는 휴대용 차량 점프 배터리가 있습니다. 시중에서 약 10만원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는데 케이블이 달려 있고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용량 휴대 배터리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를 연결하고 시동을 걸어서 배터리를 회생시킬 수 있으며 다른 차량도 필요 없어서 하나쯤 장만 하셔서 차량에 두고 유사시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과 점검방법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3~4년 정도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얼마나 많이 운행하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략적으로 이 기간이 지났다면 방전될 수 있겠다고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배터리의 점검 방법은 보닛을 연 다음 배터리의 수명을 볼 수 있는 인데케이터를 확인하시면 되는데 표시창이 녹색이라면 정상이고 검은색이라면 충전이 필요한 상태이며 흰색은 교체 시기라는 뜻입니다.  배터리 상부를 자세히 보시면 양쪽 두개의 단자 사이에 점검표시창이라고 작은 구멍에 컬러가 보이실 거에요. 그걸 보고 확인하시면 되고 제조일자도 각인되어 있으니 체크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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