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최저시급
2020년 최저시급 계산기
곧 다가오는 수능이 끝나면 이제 아이들은 그동안 싶었던 물건이나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게 일반적인 루틴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기 전에 무턱대로 일을 시켜주는 것에 감사하며 급하게 시작할 게 아니라 차근차근 하나씩 확인하고 시작하는 차분함이 필요합니다.
곧 다가올 여름동안 용돈벌이를 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굉장히 많이 하실텐데 가장 중요한것은 일의 난이도 보다는 ' 시급 ' 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년 최저시급이 오르고 있는데 2020년 최저시급과 이를 계산하는 계산기 사용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하나씩 읽어 보시고 적용 해보시기 바랍니다.
최저시급, 제대로 이해하기
국가에서 보장하는 노동력에 대한 최소한의 급여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는 회사 정규직이 아닐 경우, 아르바이트나 계약직과 같은 경우에는 최저시급이 중요한 부분 입니다. 중소기업에서는 최저시급으로만 급여를 받고 있는 근로자들이 상당히 많고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책임지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매년 변동되는 최저시급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이 최저시급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당연히 사람들의 생활수준도 그 만큼 나아졌을거라 예상했지만 반대로 고용침체에 빠지면서 오히려 일자리가 더 없어지고 자영업자들이나 중소기업들은 비싼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하거나 폐업하는 경우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턱대고 최저시급을 무작정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사회경제를 전반적으로 살펴가면서 신중하게 올려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일단 2020년 최저시급은 급등하던 몇년 전과는 다르게 2.8%대로 상승이 확정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인상폭을 결정하기 때문에 사실상 체감 상승률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과거에 인상폭을 되돌아 본다면 10년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했다고 하니 아마 최저시급 1만원대는 좀 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휴수당이란?
근무 조건에 관계 없이, 즉 임시알바나 단기계약직 등 근로의 형태와는 무관하게 근로일수 조건만 채우게 되면 누구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 입니다.
주휴수당 계산방법
(일당 x 일주일간의 근무일수 / 5) 혹은 일주일 전체 임금의 20%로 계산을 하시면 값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월급 개념으로 급여를 받고 있을 경우에는 주휴수당이 포함된 금액이기 때문에 이를 따로 계산해볼 필요는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꼼꼼하게 계산해보고 확인해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어야 겠습니다.
2020년 최저시급 계산기
매년 이렇게 오르는 최저시급을 간편하게 계산기를 활용해서 계산 해보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내가 한달동안 근무했던 시간의 총 합을 구해서 계산기에 대입하면 간단하게 최저시급 계산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세전, 세후 월급을 확인하실 수도 있으며 가장 첫번째로 내가 1주일에 며칠을 일을 하며 몇시간을 일을 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렇게 평균 얼마의 시간이 나오면 1주일의 근무 시간과 한달의 근무 시간을 파악해서 계산기에 입력하면 일정 값이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주5일 근무를 할 경우
1. 하루 8시간 근무
2. 1주 평균 40시간
3. 40시간에 대한 8시간의 주휴수당
4. 한달은 4.35주 이므로 평균 근무시간은 208.8시간
5. 반올림 하면 209시간이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값
네이버나 다음의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시면 간단하게 나의 세후 월급을 비교 해볼 수 있도록 간편한 계산기가 있습니다. 2020년 최저시급 계산기를 사용해보면 내가 받을 실제 수령액이 얼마인지 간편하게 계산을 해볼 수도 있으며 많이들 혼란스러워 하시는 공제항목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싶으실 때는 마우스를 가져가 보면 얼마의 세금을 지불해야 하는지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시급으로 햄버거 세트 하나 사먹지도 못하는 후진국이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시급이 올라서 간단한 식사 한끼는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지만 문제는 이런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업체측에서 비싼 시급을 감당하기 힘들어 폐업을 하거나 외국인 노동자를 사용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 정책이란 항상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양쪽의 입장을 모두 고려하여 시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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