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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좀비고 카페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junggu 2020. 5. 2.

 

 

 

 


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오늘은 제가 취미생활로 즐겨 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글을 한번 써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어떤 취미생활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학창 시절부터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고
게임을 즐겨 하곤 했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게임까지 하다가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거 같아서 한동안 게임이랑
멀리 지내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게임을 찾게 되었는데요.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은 조금 부담스럽고
모바일 게임 중에서 할만한 게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좀비고 카페를 알게 되었어요.


사실 이 게임은 이름도 처음 들어볼 뿐만
아니라 어떤 게임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왜 인기가 많은 건지 확인해보고 싶었죠.


 

 

좀비고는 무슨 게임인가? 


어느 정도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지만
게임을 이용하는 주 연령층이 초등학생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다음이 중학생이라는
말을 듣고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게임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전문으로 하는 채널들도
많이 생기고 있고 구독자가 적지 않은 거로
봐서는 그들만의 세계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높은 게임인 것 같기는 합니다.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 관해서 설명을 해드리면
스토리에 맞춰서 학교에 등장한 좀비들을 공격하고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으로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나름 캐릭터들의 색깔이나 역할들이 잘
배정된 스토리를 보면 공을 들인 거 같아요.

게임 자체 매력이 있는 것도 있겠지만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서 다양한 코스튬을
출시함으로써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과정도 소소한 재미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양한 게임 모드 


그리 오래 게임을 즐겼던 건 아니지만
대략 어떠한 게임 모드들이 있는지
살펴보면 총 3가지의 모드가 존재합니다.

 

감염 모드는 플레이어 중 한 명이
숙주 좀비로 변신한 다음 나머지 사람들은
숙주 좀비를 비롯한 좀비들에게 감염이
되지 않도록 이리저리 피해 다니면서
숨을 공간을 찾는 게임을 말합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감염되지 않고
생존한다면 소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나름 동기부여도 되고 스릴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격의 좀비2 모드는 총 4명의 플레이어가
설정된 비밀을 파헤치는 모드입니다.
각자 나름의 무기를 들고 습격해오는
좀비들을 물리치는 방식입니다.

 

 

 

경찰과 도둑 모드
최소 2명에서 최대 8명까지 한 게임에서
즐기는 것이 가능하며 4:4 매치의 경우
나름대로 전략을 짜서 좀비가 경찰이
되어 스위치를 파괴하려는 인간들을
잡아서 감옥에 집어넣어야만 합니다.

 

 

 

좀비고 카페는 어떤 곳인가?


좀비고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이
온라인상에서 모여 활동하는 일종의
팬카페와 같은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자체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게임을 하면서
즐거웠던 추억 또는 사건 사고와 같은
게임 내 이슈들을 다루면서 서로 친목도
다지고 좀 더 풍성한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바일 게임이라서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좀비고 카페에는 회원이 무려
10,000명이 넘을 만큼 활성화가 잘 되어있고
신규 게시물들을 살펴보더라도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어려운 스테이지를 어떤 식으로
공략해야 하는지에 대한 게임 플레이의
팁들도 제공되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도움을 구할 수도 있고
함께 헤쳐나가는 것도 가능하죠.


 

 

 

 

 

 

 

좀비고 카페 200% 활용하기 


온라인 게임을 어느 정도 즐겨보신 분들은
클랜 또는 길드에 대한 개념을 이미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으로 비유를 하자면 모임이나 동호회
같은 거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게 온라인게임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게임을 통해
서로 친구가 되고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력 있죠.

 




좀비고 카페에서는 이런 커뮤니티 활동들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게시판을 생성해서
플레이어들이 더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혼자 게임을 즐기다가 지루하거나
뭔가 식상함이 느껴질 때 사람들과 사귀고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어느새
더욱 풍성한 게임이 되어 있죠.

좀비고 카페를 둘러보면서 유저들이
게임에 엄청난 애정이 있다고 느낀 게
바로 팬아트 게시판이었어요.


이 게시판에 들어가면 수많은 사람이
게임과 관련 있는 캐릭터 및 팬아트들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 작품의 퀄리티를 떠나
이렇게 애정을 품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운영진이 잘 운영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오늘은 가볍게 제가 평소 즐기는 게임과
관련된 주제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항상 건강에 관한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
노력하는데 가끔은 이렇게 일상 속에서
윤활제 역할을 해주는 내용을 적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여러분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서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지루하지 않고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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