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공모주 청약 일정 (실시간 업데이트)

2021년 8월 공모주 청약 일정 (실시간 업데이트)

 

 

일반적으로 공모주 청약은 6~8월 쯤에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7월에 진행 될 공모주 중 가장 큰 대어라고 언급되는 크래프톤을 시작으로 8월 공모주 청약 일정이 잡혀 있는 기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9월 경에 공모주 청약을 시작 했었으나 최근에는 1~2개월 정도 앞당겨진 것을 알 수 있는데 아무래도 공모 청약을 빨리 하면 더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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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로가기)

 

1. 공모주 청약을 앞당기는 이유 

2. 크래프톤 

3. 카카오페이

4. 카카오뱅크

5. 롯데렌탈

6. 현대중공업

7. 6월, 7월 공모주 살펴보기

8. 크래프톤 관련주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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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모주 청약을 앞당기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2021년 10월에 공모주 청약이 예정되어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때문이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공모 규모가 무려 10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할 경우 시중의 자금을 모두 흡수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비슷한 시기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이를 피해가기 위해서 앞당겨 상장을 등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2021년 여름에는 LG솔루션 외에도 덩치가 큰 많은 기업들이 상장등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시죠. 

 

 

 

 

2. 크래프톤 

 

- 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

- 올해 최고의 공모주

 

크래프톤은 7월 상장등록이 예정되어 있는 기업으로 배틀그라운드를 개발 및 서비스한 게임 회사 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거대한 게임 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 NC소프트의 시가총액이 약 20조원인데 이보다 10조원 높은 30조원으로 벨류에이션이 잡혀 있습니다. 

 

또한 최근 기사에 의하면 공모주 청약 최고 금액을 달성했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다시한번 게임주의 힘을 증명 했는데요. 이미 상장 이전부터 게임 3사 중 하나인 넥슨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입니다. 

 

일각에서는 과대평과 되어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배틀그라운드가 국내에서 상당히 흥행 했을 뿐만 아니라 수출로 인한 2차 3차적인 성장을 고려한다면 아직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3. 카카오페이

- 기업가치 10조원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기업으로 기업가치는 10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역시 주목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예상 공모 규모는 약 2조원으로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담당할 예정 입니다. 

 

카카오페이 또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유일한 리스크라면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가 중국의 앤트 그룹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또한 적자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죠. 

 

만약 카카오페이에 투자를 할 경우 이러한 리스크들이 어떤식으로 관리될 수 있을지 어느정도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페이는 빠르면 8월 늦으면 9월에 공모주 청약이 진행될거라 예상 됩니다. 

 

 

 

 

 

4. 카카오뱅크

- 크래프톤 피해 공모할 가능성 높음

 

시가총액 약 40조원으로 추정되는 금융 플랫폼 카카오뱅크도 2021년 상장등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 1 금융권인 KB금융, 신한지주의 시가총액 20조원을 가볍게 넘어버리는 규모 인데요. 

 

증권가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르면 공모 규모는 약 2조 5000억 원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 담당할 예정 입니다. 많은 분들이 7월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하시는데 개인적으로 7월에는 크래프톤의 상장등록이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에 8월로 미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이한 점은 예스 24가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1.86% 보유하고 있다는 부분인데 도서 거래 사업을 주업으로 하는 예스24의 지분율은 의외 입니다. 카카오뱅크가 이슈가 될때 마다 관련주로 언급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5. 롯데렌탈

 

- 대기업 렌트가 드디어 손대나

 

대기업이 렌트카 업체에 손을 대기 시작한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그 중에서도 국내 1위 렌트카 업체는 바로 롯데렌탈 입니다. 

 

기업가치는 약 2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8월 공모주 청약이 진행 된다면 예상 공모 규모가 약 7000억원 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증권이 될 예정 입니다. 

 

롯데렌탈은 차량 공유 사업을 하는 자회사 그린카와 쏘카의 뛰를 이어 차량 공유 시장 2위를 점유하고 있고 최근 2021년 1분기에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내면서 업계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롯데호텔의 적자를 롯데렌탈을 통해서 어느정도 만회 했다는 의견도 있는 만큼 정식으로 상장 등록이 되면 본격적으로 업계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집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6. 현대중공업

- 중공업이 아무리 힘들어도 아직은 세계1위

 

현대중공업 그룹의 중간지주사 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기업가치는 약 6조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예상 공모 규모는 약 2조원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 입니다. 

 

현대중공업 또한 8월 공모주 청약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데, 선박 건조업체로 조선업 및 정유업, 신사업을 통해 수소 운반선 사업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공업 분야는 이미 등을 돌린 분들도 계시지만 현대중공업은 엔진사업분야 전 세계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만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6월과 7월 공모주 확인하기

 

2021년 6월 공모주 청약 일정 (실시간 업데이트)

 

2021년 7월 공모주 청약 일정 (실시간 업데이트)

 

크래프톤 관련주 및 상장일 소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