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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팅크웨어 주가 전망 체크

by junggu 2021. 7. 1.

주식시장에서 자동차 분야가 활기를 띄면서 관련된 사업 분야 까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차 전지부터 기아차 애플카와 관련된 소식들 까지 핫한 요즘 팅크웨어 역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팅크웨어 주가 전망 뿐만 아니라 판단을 내리실 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 까지 요약해서 알려 드릴테니 아래에서 확인 해보세요.





팅크웨어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 하고 대우통신에 입사해서 전자교환기 개발 및 영업을 담당했었던 엔지니어 출신의 김진범 대표가 97년도 설립한 외사 입니다. 정식 명칭은 팅크웨어 시스템즈인데요. 99년도에 현재 상호로 사용되고 있는 팅크웨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06년도에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면서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네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나비]로 더 친숙하죠. 사실 처음부터 네비게이션 사업 분야를 노렸던 것은 아니었고 초창기 사업으로는 인터넷 위치기반 서비스롸 텔레매틱스 분야를 목표로 하였으나 정확하고 섬세한 교통 솔루션을 토대로 자체 브랜드인 아이나비가 탄생하게 되다고 합니다. 국내 네비게이션 시장점유율 1위를 하고 있으니 네비게이션 분야의 대장주라고도 볼 수 있겠죠.


팅크웨어의 성과들


98년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안 이후 국내에서 최초로 PDA기반의 네비게이션을 출시 및 판매를 했었는데 그게 바로 아이나비 320이라고 합니다. 과거 sk텔레콤의 "친구찾기" 서비스를 통해서 반짝 인기를 끌기도 했었는데, 소프트웨어를 올림픽 개최지인 그리스로 02년도부터 수출하기 시작하면서 이듬 해 휴대폰 기반의 네비게이션인 "아이나비 폰"을 출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소프트웨어진흥원장상을 4년 연속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리얼 3D를 탑재한 아이나비K2를 출시했었고 양방향 통신형 네이게이션인 아이나비 TZ를 출시하기도 했었습니다.


팅크웨어의 최신 뉴스



최근에는 네비게이션 신제품 2종류를 출시 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팅크웨어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효율적인 경로 안내를 위한 3D 지도인 "아이나비 익스트림 3D"가 탑재되어서 운전자의 보다 빠르게 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었다고 했는데요. 현재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이 지도는 800만 동의 건물 뿐만 아니라 주요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어서 시장 반응도 호의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가 지원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나비의 빅데이터와의 콜라보를 기대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국 단위 약 25만개의 도로 정보를 반영한 실시간 교통정보 뿐만 아니라 실시간 검색과 유가 정보, 안전운행 구간 등을 디테일하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화질 HD DMB를 탑재했고 외부 후방 카메라와도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부분도 향상 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현재 공개된 스펙은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1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저장 용량은 16GB로 알려져 있습니다.


팅크웨어 주가 전망 BMW 납품 썰



최근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팅크웨어의 주가 전망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국내 1위의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브랜드인 아이나비가 BMW의 블랙박스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부터 인데요. 아직까지 확정된 소식은 아니지만 만약 협상이 잘 풀린다면 팅크웨어의 기업적 가치도 확 뛰어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증권사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제안이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팅크웨어의 매출핵 수준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단순히 BMW에 납품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겠지만 이 외에도 상징적인 부분들에 의미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BMW에 네비게이션을 납품하기 시작하면 다른 유럽 완성 차 업체에도 납품할 수 있는 레퍼런스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죠. 아직까지는 논의중인 사안으로 알려져 있으나 BMW 측 관계자는 팅크웨어가 선정된 것이 맞다고 콕 집어 얘기해주었습니다만 팅크웨어의 관계자는 BMW 측에서 나온 블랙박스 제작 제안에 입찰을 한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안이 결정된 것은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팅크웨어 주가 전망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팅크웨어는 사실 아이나비라는 네비게이션 브랜딩에 성공하면서 네비게이션으로 기반을 다진 기업이긴 하지만 점점 트렌드에 맞춰 블랙박스 위주의 사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2000년도 까지만 하더라도 팅크웨어는 네비게이션을 메인으로 내세워 매출을 발생 시켰으나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인해서 줄어드는 수요에 과감하게 블랙박스와 운전자 지원시스템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 했죠.

실제로도 19년도 기준으로 매출 중 74%가 블랙박스에서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BMW측에 납품하게 될 물건도 사실 네비게이션 보다는 블랙박스 옵션과 관련이 있다는 썰이 돌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 팅크웨어는 2015년 벤츠에 전용 블랙박스를 공급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당시에도 납품한 블랙박스 대당 가격은 20만원 수준이었으며 19년도 BMW 자동차 판매량이 약 250만대라고 하니 대략 계산 해봐도 협상만 잘 된다면 어마어마한 매출을 기록할 수 있겠죠?

모든 투자에 대한 결정은 본인이 내리는 것이고 그에 따른 결과 또한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신중하게 조급해 하지 마시고 투자생활을 이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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