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장단점 25% 할인

매달 휴대폰 요금을 낼 때 마다 사용하는 것에 비해 과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은 5만원 이상의 요금제에 약정까지 걸려있는 경우가 많으실 거에요. 저 또한 2년 약정에 한달 휴대폰 요금만 8만원이 넘게 나오는데 문득 다음 휴대폰을 바꾸게 될 일이 생기면 그때는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를 활용하는게 훨씬 이득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단어 자체가 조금 생소해서 처음에는 무슨 의미인지 몰라서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고 잊어버리기 전에 정리 해놓으려 합니다. 약정 휴대폰 요금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글을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단말기 자급제란? 

통신사를 이용해서 단말기를 구입하게 되면 비싼 스마트폰을 당장의 부담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 관련된 요금제를 사용해야 했었고 대부분 본인의 사용량보다 높은 수준의 요금제에 가입하게 되는데요. 그렇다 보니 통화나 문자, 데이터의 사용량이 낮은 사람들은 다 사용하지도 못한 서비스의 요금을 내야 하는 단점이 있었죠.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는 사용자가 스스로 구입한 단말기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기를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만큼 약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최초에 기기를 구입할 때 목돈이 들어가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어차피 약정기간을 채우며 할부원금으로 내는 것이기에 이를 일시불로 납부한다는 개념으로 봐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그러나 이는 새제품을 구입할 때나 해당되는 말입니다. 실제로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새제품이 아닌 중고 기기를 구매하셔서 유심만 바꿔 꼽은 다음 값싼 요금제로 바꿔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훨씬 더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인 방법이라 많이들 이용하시는 중이죠. 

 

1. 요금제 선택 가능 

통신사의 약정 가입을 통해 새제품을 개통하게 되면 할인을 받는 조건으로 통신사에서 제시하는 비싼 요금제를 일정 기간동안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죠. 하지만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를 사용하시게 되면 굳이 부담스러운 5만 4천원의 요금제게 얽매일 필요도 없고 저렴한 3만 4천원 요금제로 약정할인 받으면 약 2만 3천원대에 이용도 가능하답니다. 뿐만 아니라 주로 받는 통화가 많은 사람들은 선불요금제를 선택하곤 하는데, 이용요금을 미리 충전하고 통화한 만큼 만 지불할 수 있는 방식이죠. 

2. 자유로운 통신사 선택 

사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통신사인 SKT나 LG, KT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이용요금이 훨씬 더 저렴한 이동전화재판매 통신사도 많이 있으니 조금만 찾아보신다면 훨씬 합리적인 요금제의 통신사를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보통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자주 질문하시는 부분이 "유명하지 않은 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속도가 느리거나 하진 않나요? " 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작은 규모의 통신사들도 대형 통신사들이 구축해놓은 인프라를 대여해서 사용하고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실상 같은 통신망을 사용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구매방법

1. 삼성이나 애플, LG와 같은 제조사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요금제 결합 없이 기기만 구입한 경우 
2. 외국에서 구입했거나 해외직구로 구입한 경우
3. 약정기간이 만료된 정상 해지 폰을 중고로 구매한 경우
4. 인터넷 쇼핑몰에서 요금제 결합 없이 기기만 구입한 경우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장단점 

가장 큰 장점은 일단 약정에 구애받지 않고 위약금에 대한 부담도 없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이 없다는 점이며 단점이라고 하면 이동통신사의 요금상품으로 약정 구입 시 휴대폰 기기 할인이나 단말기 공시 지원금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부분이겠죠. 사람마다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답이라는 것은 없겠지만 평소 본인의 사용량이나 경험을 비추어 결정하시면 후회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관련된 혜택이 없는것도 아닌데요. 

자급제 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되어 있는데, 원하는 통신사에서 1년이나 2년간 통신사 변경 없이 지속하는 약정에 가입하게 될 시 단말기 구입 시 받게되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25%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신청 대상

- 신규 개통 : 통신사에서 신규 단말기 개통 시 요금할인을 선택
- 직접 구입 : 국내 또는 해외 오픈마켓 등에서 직접 신규 단말기 구입
- 중고 구입 : 개통 24개월이 지난 중고 단말기
- 약정 만료 : 2년 약정 이후 같은 단말기를 사용할 경우 

 

 

 

 

신청 방법

1. 전국의 모든 이동 통신사의 대리점 및 판매정
2.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유는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휴대폰 기기의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닌 통신사의 이용자를 늘리는 것이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휴대전화 이용 인구의 한계가 존재하는 것을 의식해 타사의 고객을 자사에 유치하기 위함으로 이러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요금 할인을 해주더라도 약정에 가입하게 되는 자급제 폰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함이겠죠.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25% 선택할인 제외 대상 

점점 신제품 출시 주기가 짧아지기 시작하면서 시장에는 많은 중고폰 매물들이 풀리고 있는 실정인데요. 자연스럽게 중고 휴대폰의 거래량도 증가 하겠죠. 이런 중고 휴대폰 중 25% 선택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자급제 휴대폰임에도 불구하고 가개통을 한 휴대폰이 이에 해당 됩니다. 

가개통 폰은 개통 이후에 필수적으로 사용기간이 지나면 끝나지 않은 약정은 판매자의 의무사항으로 유지되면서 단말기 기기만 중고로 다시 판매하는 경우고 많죠. 이를 가개통 폰이라고 하며 소유주 이전은 정상적으로 완료 되었으나 최초 소유자의 약정이 끝난 상태가 아니기에 새로운 소유주가 다시 약정을 시작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유심을 바꿔 꼽는 것만으로 사용은 가능 하겠지만 약정을 새로 바꾸기 위해서는 이전 소유주의 약정기간을 채우거나 금전적인 부분을 해결 해야만 합니다. 이런 부분들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 하셔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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