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가볼만한 곳 추천
시국이 시국인지라 해외 여행을 가기가 꺼려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국내 여행지로 눈길을 돌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에는 왠만한 국내 여행지는 다 다녀본 것 같은데 그 중에서 영덕 가볼만한 곳은 상당히 만족스러웠기에 하나씩 소개를 해드릴테니 영덕 여행 계획을 짜고 계신 분들이나 국내 여행 계획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해보시죠.
1. 창포말 등대
살면서 풍력발전기를 가까이서 볼 일이 몇번이나 될까요? 저는 가장 처음 봤던 기억이 강원도의 풍력 발전기인데 영덕에 가셔도 이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창포말 등대 인데요.
창포말 등대를 구경하고 풍력발전단지까지 가서 구경을 하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속초와 같이 해안선을 따라서 영덕 또한 명소들이 쭉 나열되어 있기 때문에 렌트 또는 자가용을 끌고 여행 오신다면 생각보다 루트 짜는게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여행코스를 계획하실 때 창포말 등대와 풍력발전단지, 해맞이 공원을 중심으로 여행 코스를 짜신다면 불필요한 동선 낭비 없이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을거에요.
2. 삼사 해상 공원
이곳은 사실 겨울에 가도 너무 좋은 곳이지만 진가는 가을에 발휘되는 곳이 바로 삼사해상공원 입니다. 별도의 입장료와 주차료는 발생하지 않으며 상시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서 영덕에 다녀오실 계획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영덕에 몇 없는 테마공원으로 강구항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기 때문에 동선에도 나쁘지 않으실 거에요. 삼사해상공원에서는 영덕어촌민속전시관이 있으며 높은 곳에 올라서 바다와 아름다운 산 풍경을 보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연속에서 힐링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실 겁니다.
3. 강구항 해파랑 공원
영덕 가볼만한 곳을 검색해보면 빠지지 않고 단골 손님처럼 등장하는 곳이 바로 강구항 해파랑 공원 입니다.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든, 1박 2일로 여행을 하든 이곳에서 꼭 시간을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멋진 배경을 뒤로 하고 인증샷을 찍어서 추억으로 남기기에도 좋고 조형물이 몇개 있긴 하지만 사실 이걸 배경으로 찍는것 보다는 풍경을 배경으로 찍는것을 추천드려요.
넓은 잔디밭은 마치 한강공원과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탁 트여 있으며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서 공사도 진행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4. 고래불 해수욕장
영덕 가볼만한 곳을 찾아 여행을 오시면 가까운 울진도 꼭 들리시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울진에 캠핑을 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울진에서 영덕으로 내려오시는 길에 들렸다 올 수 있는 곳이 바로 고래불 해수욕장인데요.
동해의 명사 20리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고래불 해수욕장은 여름에 인파가 많이 몰리기도 하지만 겨울바다를 구경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고래불 해수욕장의 길이는 약 8KM정도 되며 모래해변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여름철에 휴가를 오신다면 편한 여름 휴가를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
5. 영해 만세시장
영덕군 영해면에 우치한 영해 만세시장은 3.1 운동이 만세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일어났던 과거가 있습니다. 만세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도 관련이 있겠죠.
아쉽게도 야시장은 없으며 다양한 먹거리를 기대하고 방문하신다면 다소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한번쯤 들리실만 곳이며 생선이나 찐 문어를 팔기도 하니 저녁 먹거리를 찾는 분들은 다녀와보시기 바랍니다.
6. 영덕 해맞이 공원
아쉽게도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 때문에 해돋이를 못보신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영덕에도 해돋이 명소가 있는데 바로 영덕 해맞이 공원 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덕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시기 전에 해맞이 하면 대표적인 동해의 정동진을 찾아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정동진 외에도 다른 장소에서도 멋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영덕 해맞이 공원 또한 그 중 하나구요.
공원 근처에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촌도 있으며 아름다운 펜션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사람이 밀집된 장소에서 활동하기가 힘들때는 인파가 적은 곳으로 조용히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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