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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아스트라제네카 어느나라의 제품일까

by junggu 2021. 1. 30.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이 지칠만큼 지친 상태에서 백신에 대한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됩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어떤 이유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실시간 검색어에도 뜨고 이슈가 되고 있는지 관련된 정보들을 요약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어느나라 제품인지 살펴보고 백신 관련 투자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뭔가요? 

 



아스트라제네카는 과학을 베이스로 한 기업의 문화와 비전을 가지고 설립된 다국적 제약회사 입니다. 국내에 진출한 것은 1980년도 이며 1992년에 한국아스트라를 설립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주로 만드는 제품의 라인은 항암제 사업과 당뇨순환기 사업, 호흡기 면역 사업부로 총 3가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항암제 사업부에서는 이레사, 임펀지, 다그리소, 린파자, 파슬로덱스와 같은 질병들을 취급하며 당뇨순환기 사업부에서는 포시가, 아티칸, 브릴린타를 취급하며 호흡기 사업부는 심비코트나 파센라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표기를 해서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서 풀어서 다시한번 적어드릴게요. 

-임핀지 : 폐암
-린파자 : 유방암 or 난소암
-파슬로덱스 : 유방암
-포시가: 제2형당뇨병
-브릴린타 :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아타칸 : 고혈압
-심비코트 : 천식 

 

 


아스트라제네카가 이슈인 이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는데요. 일단 한국을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정부에서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 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를 주요 백신으로 사용할 것으로 언급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 여러가지 문제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국민들의 불안함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표적으로  정부가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변수가 생겨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독일에서 65살 이상은 백신을 맞지 않을 것을 권고 했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국의 정부는 당장 다음달 2월부터 요양시설의 고령층에게 먼저 백신을 공급한다고 하는데 이는 독일의 움직임과 정반대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런 소식을 접한 식약처에서 다음 주 월요일에 또다른 입장문을 내놓겠지만 상당히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독일에서는 왜 고령자에게 접종을 보류하라고 했던 것일까요? 


독일의 입장 

 

 



독일의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보류한 이유는 사실 상당히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인 부분 떄문입니다. 바로 고령층의 임상시험 결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조금 더 쉽게 말씀드리면 안전성이 아직 검증되지도 않은 백신을 믿고 접종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해당 백신을 전혀 배재하는 것이 아닌 18세부터 65세 미만의 사람들에게는 접종할 것을 권했다고 전했습니다. 머지않아 EMA와 유럽의약품청에서는 사용 승인 심사 결과를 내놓을텐데 이 결과에 따라서 행동강령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의 핵심



이렇게 상황이 흘러가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무접종으로 진행하려 했던 백신 접종에 사용될 백신이 해당 백신을 개발한 국가에서조차 아직까지는 사용하는 것이 조심스럽기에 쓰지 않는 백신을 들여오려 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시민들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의 백신 계약 체결 소식을 접한 후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접한 시민들은 [대부분의 나라가 화이자를 선택하는데 왜 굳이 대한민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구매했는가]에 대해서 정부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중국에서 생산한 백신의 품질을 도대체 어떻게 믿고 의무접종을 진행하려 한 것이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고 하는 여론으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어느나라 제품인가 

 

 



해당 백신은 영국에서 개발하고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백신 입니다. 사실 펙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쓰지 않는 다는 것은 잘못 된 정보이며 화이자 백신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도 실제와 차이가 있는 주장 입니다. 

사전 확보 백신 중 가장 많은 물량을 이 회사 제품으로 채웠으며 영국은 백신 태스크포스를 통해서 제약사 코로나 백신 명분으로 구매한 것들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물론 영국과 대한민국의 상황은 많이 다릅니다. 코로나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유럽 내 최다인원인 6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피해가 극심하기 때문에 다양한 제약사로부터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팔방으로 뛰고 있죠. 그러나 대한민국에도 똑같은 이유로 행보를 따라 가기에는 여러가지로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아스트라제네카 어느나라 제품인지 알아보고 메인 미디어에 의존하는 것 보다 다양한 채널에서 객관적인 정보를 얻음으로서 시민들도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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