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맘 매트리스 장단점 총정리
20평 이상의 넓은 집에서는 큰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놓고 사용해도 부담이 없겠지만 이사를 상대적으로 자주하는 자취생들이나 원룸에 거주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큰 매트리스를 놓기 부담스러워서 센스맘 매트리스와 같은 경량 매트리스를 선호하실텐데요.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장점도 많지만 그 만큼 단점도 많다고 해서 구매하시기 전 참고하시면 좋을만한 정보들을 정리 했으니 아래에서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센스맘 매트리스 장점 |
센스맘 매트리스가 주부님들 또는 자취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다른 일반 매트리스에 비해서 기능성이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특히 제조사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인체는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런 곡선을 잘 받아줄 수 있는 매트리스라고 소개합니다.
너무 하드한 매트리스는 인체의 곡선을 유지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지지해줄 수 없으며 결국 매트리스와 닿는 부분의 근육은 뭉치기 쉽다고 설명하고 있죠.
반대로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 역시 효과적으로 몸을 지탱해주지 못하기 떄문에 신체 곡선의 균형이 깨지면서 기울어지고 근육이 뭉치게 된다고 합니다. 센스맘에서 사용중인 매트리스는 대부분 소프트폼으로 몸을 탄ㅌ나하게 지지해주며 여기에 하드폼을 더해서 오래 누워서 생활하더라도 근육이 뭉치거나 배기지 않는 것이 장점이죠.
또한 통기성이 뛰어난 편인데 이는 에어드로라는 독자적 기술을 매트리에서 접목시켜서 기능성 매트리스라고 불리게 되는데요.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리자면 매트리스 속 수만개의 에어홀이 공기가 순환될 수 있또록 통로가 되어서 운열기기의 열을 골고루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기능성 등산복의 재질로 커버를 만들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고 사이드 메쉬 같은 경우에는 열을 원활하게 순환시킴으로써 누웠을 때 특유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죠. 그럼 장점은 여기까지만 소개하고 이제 실사용자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단점은 무엇이 있었는지 살펴보시죠.
센스맘 매트리스 단점 |
1. 지나친 푹신함
센스맘 매트리스에도 하드 타입과 소프트 타입이 존재하긴 하지만 하드 타입을 구매한 사람들도 생각했던 것 보다 푹신해서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너무 푹신하면 몸을 지지해줄 수 없다는 광고문구처럼 몸을 지지해준다는 느낌을 받기에는 푹신한 편이라고 느껴지는데요.
상대적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상체는 푹 꺼지는 반면 가벼운 다리나 팔은 따로 노는 느낌이어서 그런 부분들이 아쉬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는 법이지만 저도 이런 부분을 어느정도 느껴서 공감이 되더라구요.
2. 얇은 두깨
대형 사이즈의 일반 매트리스를 구매하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이 브랜드 매트리스인 센스맘 매트리스를 구매하셨거나 구매를 고려하실텐데요. 가벼운 것은 분명 장점이긴 하지만 가벼운 만큼 매트리스가 얇아서 매트리스 위에 추가적으로 이불이나 요를 깔고 주무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3. 미끄럼 방지 x
가볍고 얇은 매트리스는 사용자의 체중을 버티지 못하고 뒤척이는대로 함께 딸려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센스맘 매트리스는 미끄럼 방지 침대패드가 따로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자고 일어나면 말려 있는 경우가 있었어요.
4. 얇은 매트리스 커버
사실 매트리스 커버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얇은 커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름 의류보다 더 얇은 편이라고 보시면 되고 만약 음식물이나 음료를 흘리게 될 경우 내부의 소재까지 오염되지 않게 보호를 해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5. 아쉬운 9zone 설계
센스맘 매트리스의 정보들을 살펴보면 유독 9zone에 대한 강조가 많이 되어 있는데 이는 웨이브 캔들과 같은 폼의 패턴을 서로 다르게 만들어 놓음으로써 9개의 존으로 나누어 설계를 한 것인데 이는 체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사실 얼마나 과학적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굴곡이 있는 매트리스는 기능성이라기 보다는 원가절감을 위한 상술에 가까운 것은 아니었는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센스맘 매트리스 결론 |
구매를 권장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물어보신다면 정말 1~2년에 한번씩 이사를 하는 상황이라면 센스맘 매트리스는 가볍고 이동이 용이해서 편의성이 뛰어날 순 있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실 경량 매트리스 치고는 가성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이 가격대로 조금만 더 찾아봐도 훨씬 저렴하고 성능 및 구매평가도 나쁘지 않은 매트리스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반면 나는 푹신푹신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편이고 항상 매트리스를 깔아놓고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돌돌 말아 보관하기도 하고 필요하면 다시 꺼내 쓰는 그런 용도로 간편하게 사용하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판매처에서 설명하는 대로 돌돌 말아서 보관한다는게 부피가 작은 의미가 아니라는 것은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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