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큘레이터 선풍기와 차이점 비교 분석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 만으로 실내 공간의 온도를 떨어트리기에는 에너지 효율적인 측면이나 전기세 측면에서도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틀거나 에어컨과 서큘레이터를 함께 작동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서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고 장단점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큘레이터란?

 

환기에 주로 사용되며 냉/난방 보조 용품으로 사용되는것이 일반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능적인 면에서 선풍기와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면 애초에 산업용 제품으로 현장에서 환기를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용도 자체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쯤에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훨씬 빠른 속도로 실내온도를 떨어트릴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공장이나 도서관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가정용으로도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가격 또한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춰졌기 때문에 이제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보조용품으로 선풍기냐 아니면 서큘레이터냐를 놓고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큘레이터의 이러한 기능은 비행지 제트엔진의 원리를 사용해서 넓은 범위로 바람을 내보내는 원리를 가지고 있는데 뒷부분의 흡기면을 통해서 공기를 모아 회전판을 통해 앞으로 배출하는 회오리 방식으로 만들어 진게 대부분 입니다. 

순환거리는 제품의 출력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최소 10~40m 까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집 전체에 공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서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용도로 어느 공간에 비치해서 사용 할 것인지에 따라서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선풍기보다는 아직까지 비싼 가격에 소음 또한 무시할 수 없어서 가정집에서 사용하실 목적이라면 1~5만원대의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는 서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는 일반 선풍기에 비해서 1.5배 정도 높은 소음을 발생시키는 것 같은데 이는 바람 강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게 되면 대폭 줄일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켜 놔야 할 경우에는 바람 강도를 조절하시고 빠르게 순환시킨 이후 작동을 멈출 생각이라면 잠시 소음을 참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를 순환할 목적으로 하용하는 거라면 한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환기를 목적으로 실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할 계획으로 구입하시는 것이라면 공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2대 이상 비치를 해야 환기 효과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선풍기와는 다르게 먼지와 이물질이 제품이 많이 침착되는 편이며 주기적으로 관리를 잘 못해주게 되면 성능저하가 확연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꼼꼼하게 관리를 못할 경우에는 사이즈가 큰 선풍기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3. 서큘레이터의 장점

 

- 서큘레이터 작동 시 환기 시간을 대폭 감소
- 특히 가정에서 고기를 구울 때 환기에 최적화
- 에어컨이나 난방비 절감 효과
-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그리고 서큘레이터의 시너지
- 아기 방을 자연바람으로 습도와 온도를 조절
- 에어컨이 닿지 않는 공간까지 균일하게 온도를 유지

 

서큘레이터 추천 브랜드 

 

- 신일 서큘레이터

엔젤쿡 스탠드형 리모컨 에어 서큘레이터 AG-CL8000W

- 보네이도 서큘레이터

 

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 530

- 도노 서큘레이터

 

도노 3D 입체회전 BLDC모터 스탠드 써큘레이터 DWF-DC003R

위의 3가지 브랜드가 가격 대비 성능비가 괜찮은 편이며 사용자들의 실사용 후기를 보면 a/s도 비교적 잘 진행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해당 브랜드에 서큘레이터의 비중이 얼마나 큰 지에 따라서 투입되는 기술개발비용이나 인프라 구성에 많은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 해서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하여 브랜드 추천을 해드려 봤습니다. 

저도 사무실과 집에 하나씩 장만을 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공간의 길이에 맞춰서 사용하면 선풍기보다 멀리 바람을 보내 주는 특징 때문에 더욱 요긴하게 사용 되는 것 같습니다. 

 

원룸과 같은 좁은 공간에서는 에어컨 하나만 틀어놔도 금방 시원해 지겠지만 분리형 원룸이나 투룸정도 될 경우에는 내가 주로 사용하는 공간 구석구석 시원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서큘레이터가 한몫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큘레이터 선풍기 차이을 잘 확인하시어 어떤게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공간에 가장 적합한지 한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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