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7가지 - 2023

비행기표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어제와 오늘 가격이 하루가 멀다하고 달라지니, 어떻게 해야 더 싸게 살 수 있는지 간단 명료하게 정리된 글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직접 정리한 글입니다. 최소한 제가 제안해드리는 '비행기표 싸게 사는 방법 7가지' 중 몇 가지만 참고해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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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개 플랫폼 활용하기

2. 시간은 곧 돈이다

3. 저가 항공사 생각보다 많다

4. 항공사 프로모션, 떨이

5. 비행기표 싼 요일이 있다

6. 하나의 항공사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

7. 예약은 가능하면 6주 전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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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약은 가능하면 6주 전에 하자

 

미리 한다고 무조건 싼게 아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미리 비행기표를 예매하는 것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었으나,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친구'에게 직접 들은 바에 의하면 '6주 전이 가장 저렴하다'고 해요. 지금 바로 어디의 항공사가 가장 저렴한지 실시간으로 조회 해보실 수 있습니다.

 

 

손품을 판다고 하죠?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행사도 지금 바로 확인 해보세요.

 

7~8주 전부터 체크하기

최악의 상황은 할인표를 기다리다 예약계획이 꼬여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능하면 예약하고자 하는 날을 기준으로 7~8주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항공사를 2~3일에 한번 씩 체크하시는게 시세 파악에도 도움이 되고 저렴한 표를 발견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통계자료 참고하기

해외 유명 항공권 비교 사이트에서 10억 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계절별로 최적의 항공권 예매 시기를 발표했으며 해당 시점이 비행기표를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봄    : 90일 전
• 여름 : 50일 전
• 가을 : 70일 전
• 겨울 : 60일 전

관련글 : 네이버 항공권 싸게 이용하는 방법

 

2. 하나의 항공사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

 

갈땐 대한항공, 올땐 아시아나?

의외로 많은 분들이 갈때 요금이 저렴한 항공사는 올때의 요금도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항공사마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티켓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올때와 갈때 각각 최저가의 항공편을 이용하는거에요. 

 

 

예시)

 

• 가는 비행기편 : 진에어 
• 오는 비행기편 : T웨이

 

이런식으로 꼭 갈때 가장 싼 비행기표와 올때 가장 싼 비행기표의 항공사를 살펴보고 예매 계획을 세우면 최저가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다만 좀 번거롭다는 점이 단점인데 그 부분을 자동으로 스캔해주는 플랫폼을 아래에서 소개 해드릴테니 계속해서 읽어보세요. 

 

관련글 : 제주도 렌트카 추천 TOP 8 -10명 중 8명은 모르는 꿀팁

 

3. 비행기표 싼 요일이 있다

 

요일마다 다른 항공권

설마 이런게 있을까 했었는데, 진짜 있더라구요. 결론부터 말하면 가장 싼 요일과 비싼 요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비싼 요일 : 금요일

가장 싼 요일 : 화요일

 

여행 검색 포털 사이트에서 다양한 항공사를 대상으로 통계를 낸 데이터에 의하면 일주일 중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요일은 화요일이고, 반대로 비싼 요일은 금요일이라고 합니다.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아무래도 '수요와 공급' 때문이겠죠. 

 

불금은 수요가 많고, 화요일은 한가하다.

실제 예약률 뿐만 아니라 항공편 검색량도 금요일에 압도적으로 높아진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항공사 입장에서는 굳이 할인을 해가며 판매하지 않아도 잘 팔리겠죠.

 

예시)

만약 여러분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빅데이터에 따라 '화요일 출발, 목요일 도착'으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통계적으로 이 기간이 항공편이 가장 저렴한 요일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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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공사 프로모션, 떨이

 

발품을 팔수록 싸게 산다.

항공사마다 주기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다면 매우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도 있어요. 다만 수시로 이벤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여행경비를 꽤나 많이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봐요. 

 

 

프로모션은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로

특별 할인 가격 행사와 같은 프로모션들은 대부분 항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기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가 점점 해제되면서 여행 수요가 높아져 항공사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니 이 기회를 잘 잡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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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가 항공사 생각보다 많다

 

싼게 비지떡이다? 글쎄..

먼 거리를 이동할 경우라면 예외가 있겠지만 서울에서 제주도 같은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경우 저가 항공사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어감이 그리 좋진 않지만 저가 항공사도 최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서비스 품질이 상향 평준화 되었다고 해요.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가는데 만원?

파격적으로 할인을 받게되면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물론 시간대나 요일이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시간대일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만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해외여행을 저가항공으로 계획 중이라면 꼭 '수하물 규정'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의 안전 및 서비스 평가로 유명한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에서는 과거 세계 항공사들의 운항 관련 자료 및 사고율, 고객평가를 따져 최고의 저가 항공사를 선정 했는데, 아래에서 확인 해보세요. 

 

• 미주지역 : 웨스트젯
• 아시아 태평양 지역 : 스쿠트항공
• 유럽 지역 : 노르웨이 에어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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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간은 곧 돈이다

 

돌아가면 싸게 갈 수 있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고 빨리 도착하는 것 보다 '무조건 저렴한 방법'을 찾는다면 직항 노선보다 여러곳을 경유하는 항공권이 저렴해요. 단점은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점. 하지만 시간과 체력 그리고 인내심이 허락한다면 경비를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배낭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7. 중개 플랫폼 활용하기

 

발품도 대신 팔아주는 플랫폼

예전에는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 일일이 접속해서 예매 현황을 살펴보며 가격비교를 했었다면 요즘에는 이런 비교를 대신 해주는 중개 플랫폼들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대표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플랫폼 몇 가지를 소개 해드릴게요. 

 

• 스카이 스캐너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네이버 항공권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구글 플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중개 플랫폼 참고만 하자

 

단, 모든 항공사의 예매 일정 및 최신 소식을 수용하기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고, 항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서 말 그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더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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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매하실 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