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메타버스보다 핫한 키워드가 있을까요? 자주 들려오는 것에 비해 사실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이 글을 통해서 왜 대기업이 메타버스에 목을 메는지, 그리고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게임 종류와 순위 그리고 일반 게임들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플랫폼 | 바로가기 |
| 마인 크래프트 |  |
| 로블록스 |  |
| 포트나이트 |  |
| 네이버의 제페토 |  |
| 앤비디아 엔터프라이즈 |  |
| 페이스북의 호라이즌 |  |
| 구글의 스타라인 |  |
(링크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 및 상세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ㅇ 게임을 넘어선 가상사회
ㅇ 메타버스가 가져올 미래사회
ㅇ 게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ㅇ 게임에서 SNS로
ㅇ 메타버스 가능성 제시
1.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자 |
메타버스란?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Meta(초월)과 Univers(우주)의 합성어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주목받고 있지만 사실 최근에 생겨난 신조어는 아니라고 합니다.
무려 80년대 소설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는데요. 그 당시에도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 되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가상공간의 개념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클릭하셔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차이점 |
게임을 넘어선 가상사회
온라인게임은 사실 메타버스가 주목받기 이전부터 존재 해왔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가상공간 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등 비슷한 개념으로 존재 해왔었습니다.
메타버스와 기존 온라인게임의 가상공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경제활동입니다. 메타버스는 기존의 가상공간에서 경제활동을 가능케 함으로써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죠.
메타버스가 가져올 미래
일각에서는 메타버스가 허구다, 뜬구름 잡는 소리다 라는 의견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고, 실감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인데요.
하지만 이미 어느정도 돈 냄새를 맡은 대기업들은 너도나도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며 많은 전문가들은 SNS의 시대의 연장선 혹은 그다음 세대가 바로 메타버스 세대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작된 메타버스 시대
이미 10대들에게 메타버스 플랫폼은 그 무엇보다 친숙한 플랫폼이며 이를 인지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자사의 아이돌 그룹 신곡 발표를 메타버스 플랫폼 쇼케이스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하고 관련된 굿즈 아이템을 판매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렇게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기업은 그 안에서 마케팅 및 비즈니스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제는 플랫폼이 아닌 사용자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선, 사용자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아바타 아이템, 직접 제작한 가상공간, 직접 제작한 게임 등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고, 이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플랫폼 제작사에서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던 구조였다면, 이제 일반 사용자들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 해준 것이죠.
3. 메타버스 게임이 주목받는 이유 |
성장 잠재력
앞서 설명한 것 처럼 과거에는 플랫폼 제작사만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던 환경에서 이제는 사용자들도 제작진과 같은 입장에서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도대체 어떤 활동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요
자체 게임 플랫폼 제작
웹 드라마
웹 소설
아바타(캐릭터) 의상 제작
게임 속 공간 제작
영상 컨텐츠
온라인 서비스
더 많은 활동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위의 방법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소개를 해드릴게요.
수익 창출 예시
게임 플랫폼 내 맵을 사용자들이 꾸미거나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가상공간을 제작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가 만든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광고주들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신제품 런칭이나 신작 영화 홍보, 새로운 앨범 발표 등 말이죠. 여기에서 플랫폼이 아닌 사용자와 광고주와의 경제활동이 발생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와 관련된 직업을 및 생태계가 형성되는 것이죠.
결국 서로 공존하는 공간
사용자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광고주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경제활동을 통해서 수요공급이 발생하면 플랫폼의 규모 또한 자연스럽게 커지게 됩니다.
이렇게 돈이 오가면서 성장 잠재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메타버스가 더욱 주목받고 앞다퉈 자신들이 시장을 선점하려 하는 것이겠죠.
4. 대표적인 게임 |
수 많은 플랫폼
메타버스를 앞세운 플랫폼들은 지금도 수 없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미 시장을 선점한 대표적인 게임 플랫폼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시스템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빠르게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메타버스를 대표하는 게임들을 살펴보고,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메타버스 관련주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블록스 |
게임에서 메타버스로
로블록스는 게임에서 메타버스로 플랫폼이 성장한 케이스 입니다. 로블록스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아래의 2가지로 예를 들 수 있습니다.
게임 제작 서비스
아바타 아이템 제작/판매
로블록스는 게임 제작진 및 운영진만 게임을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사용자도 게임 제작을 할 수 있으며 제작한 게임을 다른 사용자가 이용하고자 할 때는 이용료 개념으로 비용을 지불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게임도 많지만 완성도 높은 게임들은 대부분 사용자들로부터 입장료를 받게 되고, 이는 곧바로 수익창출로 이어지게 됩니다.
게임 속 자신의 아바타를 꾸미기 위해서 다양한 의류, 장신구를 활용할 수 있는데 게임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이템 외에 사용자들이 제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제작자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죠.
억대 연봉자도 등장
이런 수익창출 활동을 통해서 이미 전 세계에는 억대 연봉자들이 있을 정도로 새로운 직업으로 주목받는 동시에 플랫폼 내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활동들을 시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로블록스의 강점은 전 세계 이용자 수가 천문학적으로 많다는 것이며, 플랫폼에서의 이용자 수는 곧 그 기업의 경쟁력이자 파워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시대에 맞지 않은 낮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인해 평균 사용자 연령대가 10대 초중반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며 이런 부분들이 개선 된다면 메타버스의 완성형에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6. 제페토 |
대표적인 국산 플랫폼
제페토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네이버에서 자회사로 운영중인 네이버Z에서 운영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제페토는 앞서 설명드린 로블록스와는 다르게 커뮤니티 중심으로 개발 및 성장한 플랫폼 인데요.
과거에도 3D 아바타 채팅게임들이 있었지만 제페토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단조로운 채팅을 넘어서 자체적으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사람들과 가상공간에서 함께 뛰어놀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렌드 및 아바타 꾸미기
과거 다른 플랫폼들은 제작진 측에서 제작한 아바타 의류 및 장신구 등 아이템 판매 권한을 쥐고 있었지만, 제페토는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제작 가이드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형태로 제페토 내에서도 이런 SNS 활동을 가능하게 구현 해놓았기 때문에 10대들에게는 오히려 제페토를 SNS로 활용하고, 더 친근하게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업들의 관심
10대 사용자들이 주류가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jyp나 SM도 소속 가수들의 아바타를 통해 제페토 내에서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찌, 랄프로렌 등 세계 유명 명품 브랜드에서도 게임 내 자신들의 가상공간(맵)을 외주제작을 맡겨 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장르는 샌드박스 비디오 게임으로 11년도에 출시된 게임입니다. 로블록스와는 다르게 10대 초반부터 20대를 넘어선 30대 게이머들까지 상당히 평균 이용자 연령대가 다양한 편인데요.
메인 컨텐츠는 채광 및 제작입니다. 제작진이 제안하는 목표나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용자들이 직접 게임을 제작하여 가상공간에서 서로 즐기는 방식입니다.
21년 기준으로 전 세계 모든 게임 통틀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 했으며, 추정 판매량은 약 2억 장가량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평균 이용자 수가 1억 명에 달한다고 하니, 대기업들이 눈독 들일만 하죠.
다양한 수익창출 구조
마인크래프트가 메타버스로 언급되는 이유는 기업에서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맵 제작 외주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건축 전문가가 마인 크래프트를 평소 즐기던 와중, 기업의 외주를 받고 전문적으로 마인 크래프트의 시스템을 이용해 가상공간을 제작해주는 사례들은 수 없이 많습니다.
어디까지 구현 가능한가
아래의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건축물 영상을 보시면 사실상 표현할 수 있는 수준이 무한대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누가 제작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퀄리티도 그만큼 크답니다.
전 세계 유명 건축물이나 도시를 게임 속 가상공간으로 구현 해둔 모습들을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포트나이트 |
게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에서 개발한 3인칭 슈팅 게임으로, PVE 콘텐츠와 PVP 콘텐츠인 배틀로얄 및 포크리 모드까지 3가지 모드를 제공하는 총 싸움 게임 입니다.
포트나이트는 하이퍼 FPS 장르로 출시 되었으나 점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 입니다.
최근에는 해외 유명 가수가 포트나이트 내에서 콘서트를 진행하여 엄청난 입장권 매출 및 아바타 굿즈 판매 수익을 올렸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게임에서 SNS로
외국의 많은 10대들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가 아닌, 포트나이트에 접속해서 친구들과 대화하고 SNS처럼 게임이 일상 속에 친숙하게 다가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제작사 측에서 자신들의 게임을 즐기는 전 세계 유저들을 어떻게 더욱 게임 내 오래 머무를 수 있게 할까 고민하다 결국 메타버스와 같은 모습으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게임을 즐기지 않더라도 플랫폼 내 구축되어 있는 미니게임 또는 커뮤니티의 용도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메타버스 가능성 제시
앞서 소개해드린 로블록스나 제페토, 마인크래프트와는 다르게 포트나이트는 FPS 장르의 게임으로 제작된 만큼 그래픽이 좀 더 준수한 편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디테일한 가상공간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했고, 이는 수많은 온라인게임들이 얼마든지 메타버스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메타버스 관련주 |
메타버스에 대기업의 투자들이 줄을 잇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통해서 메타버스 관련주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메타버스 관련주 및 뜻 총정리 (2021년 10월 실시간 업데이트)
메타버스 관련주 및 뜻 총정리 (2021년 10월 실시간 업데이트) 오가며 한번 쯤 들어봤을 메타버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개념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타버스의 시대가 온다고 하는
junggutv.tistory.com
'1000'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2 메타버스 관련주 TOP 10 상세정보 대장주, 수혜주 (0) | 2022.07.02 |
|---|---|
| 메타버스 활용 분야 총 정리 2022년 6월 (0) | 2022.06.30 |
| 메타버스 관련주 TOP 10 - 2022년 6월 총정리 (0) | 2022.06.30 |
| 2022 에너지바우처 신청방법부터 대상자 조회까지 총 정리 (0) | 2022.06.27 |
| 벗츠 이용후기 및 장단점 요약 정리 (vs피클플러스) (0) | 2022.06.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