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P11 PRO 리뷰부터 가격 및 직구 정보까지 후기 총정리

레노버 P11 PRO 리뷰부터 가격 및 직구 정보까지 후기 총정리 

 

총알 여유는 없고 태블릿PC를 사고싶긴 하고..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서 50만원대 이하의 태블릿PC를 찾아보던 중 가장 가성비가 좋고 구성품도 혜자로운 레노버 P11 PRO를 직접 쓰면서 느낀 후기를 공유해볼까 해요. 

 

레노버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서 구매 전 망설이긴 했지만 후회없는 선택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하나씩 소개 해드릴테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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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로가기)

 

1.레노버 P11 PRO를 선택한 이유

2.레노버 P11 PRO 장점

3.레노버 P11 PRO 단점

4.경쟁 모델 vs 레노버 P11 PRO

5.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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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노버 P11 PRO를 선택한 이유

 

- 가성비 태블릿PC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 2 in 1 기능의 활용 

 

2 in 1 제품을 구입하기에는 가격 부담이 있어서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어느정도 두루 갖춘 제품을 찾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왕이면 100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가성비를 따져보다가 갤럭시탭과 레노버 중 고민을 꽤 했었는데요. 

 

결론은 삼성의 갤럭시탭 보급형 보다는 레노버 P11 PRO가 훨씬 낫다는 판단을 내렸어요. 가장 결정적으로 영향을 준 부분은 가격 이었는데요. 한국에서 정발된 가격은 삼성 갤럭시탭  S7와 비슷한 가격대인 80만원으로 책정 되었기에 더 나은 면이 없어서 외면받기 일쑤 였는데요.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가격이 크게 차이 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무려 4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기에 이정도면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했어요. 

 

삼성 갤럭시탭 S7보다는 부족할지라도 보급형(40만원대)의 갤럭시탭 제품들 보다는 여러가지 부분에서 레노버 P11 PRO가 뛰어나기 떄문인데요. 

 

직접 사용 해보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 그리고 가성비 태블릿PC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정리 해봤어요. 

 

 

 

2. 레노버 P11 PRO 장점

- 경쟁모델보다 뛰어난 스펙
-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 케이스, 키보드, 팬 지원
- 고속충전 지원 

 

스펙 

Tab P11 Pro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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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 스냅드래곤 730G Octa Core
메모리 : 6GB
스토리지 : 128GB
디스플레이 : 11.5형 WQXGA (2560 x 1600)
배터리 : 8600mAh
OS : 안드로이드 10
규격 : 264.28 x 171.4 x 5.8mm (485g)

 

솔직히 직구 가격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국내외 태블릿PC와 비교 해보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된 가격은 80만원이니까요..S7과 비슷한 가격대 입니다.) 

 

그래서 직구로 구매할 경우에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고 느껴졌고 펜과 키보드까지 함께 지급 해주니 별도의 추가 구매비용도 발생하지 않아서 개이득이죠. 

 

애초에 간단한 업무처리용으로 구매했지만 그래도 가끔 즐기는 게임들이 잘 돌아가는지도 궁금 했어요. 칩셋을 스냅드래곤 730G로 쓰고 메모리도 6GB나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의 대부분은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디자인

 

제품의 전면부에는 베젤이 약간 있긴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으며 베젤이 아에 없을 경우 태블릿PC를 잡고 있을 뿐인데도 조작이 되는 불편함을 떠올려 본다면 약간의 베젤은 부정적으로 보진 않는 편이에요. 

 

그 외에는 전형적인 태블릿PC처럼 큰 차이점이 없고 화면 하단에는 메뉴바가 있어서 갤럭시탭 또는 갤럭시 제품을 쓰시던 분들도 큰 위화감 없이 잘 사용하실 수 있을거라 봐요. 

 

디자인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제품의 소재인데요. 후면부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생활기스에 상당히 강해 내구성이 매우 뛰어난 편이에요. 거기다 가볍기까지 해서 휴대성도 좋구요. 

 

무게를 재 봤더니 490g으로 500g이 채 되지 않는 무게였어요. 이정도 무게면 여성분들도 휴대하기에 큰 부담이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인데요. 고로 태블릿PC의 강점은 휴대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기에 이 부분도 장점이라고 봐요. 

 

 

혜자스러운 구성품

 

키보드 팩을 구매할 경우 케이스+키보드+펜 까지 모두 증정품으로 지원 되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인데요. 다만 직구 상품으로 구매하게 되면 키보드팩은 판매하지 않는 듯 보여 태블릿PC 본체를 구입하시고 키보드+펜+케이스는 별도로 주문하셔야 될 것 같아요. 

 

본체(약 30만원)+키보드세트(약 8만원)으로 계산을 해봐도 총 40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이니 충분히 스펙이나 디자인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봐요. 

 

아직은 레노버가 갤럭시 또는 아이패드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3가지 제품 모두 직접 써본 입장에서 사실 태블릿PC로 대단히 특별한 작업을 하는게 아닌 이상 큰 차이는 못느끼겠더라구요. 굳이 갤럭시나 아이패드를 고집할 이유는 없어 보여요. 

 

 

고속충전 지원

 

저가형 태블릿PC를 유심히 살펴보시면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모델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사실 요즘에는 고속충전이 큰 메리트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막상 충전이 느리면 의외로 사용에 불편함이 있어요. 

 

레노버 P11 PRO는 저가형 태블릿PC 답지 않게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있어서 짧은 충전 만으로도 실사용에는 큰 불편함을 못느꼈어요. 

 

 

 

3. 레노버 P11 PRO 단점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직구 인데요. 직구를 통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은 배송까지 꽤 시간이 소요 된다는 점이에요. 이 부분은 싸게 구입할려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 보여요. 

 

그리고 두번째 단점은 직구로 구매할 경우 운영체제가 중국 버전으로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LTE롬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셔야 어색함 없이 사용하실 수 있어요.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거에요. 

 

마지막 세번째 단점은 LTE 지원이 되지 않고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기 때문에 데이터 함께 쓰기가 불가능한 부분은 감안 하셔야 할 듯 해요. 항상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다니거나 내가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환경이 와이파이가 지원 되는 장소라면 큰 문제는 없겠죠. 

 

 

 

 

4. 경쟁 모델 vs 레노버 P11 PRO

 

한줄로 요약 하자면 50만원 이하의 가성비 태블릿PC 중 갤럭시탭은 키보드+케이스+펜슬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고 아이패드는 저장공간이 부족하고 역시나 구성품이 레노버 P11 PRO에 비해 부실합니다. 

 

샤오미나 기타 여러가지 저가형 태블릿PC가 있긴 하지만 레노버 만큼의 안전성과 혜자 구성, 그리고 실구매자들의 만족도를 보여주진 못하는 듯 해요. 

 

 

 

 

5. 결론

가성비 태블릿PC를 정리한 글을 통해서 각 제품들의 장단점을 충분히 숙지하신 다음 구매하셔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만약 이것저것 따져보기 귀찮고 그냥 동일한 가격대에서 가장 구성품이 많고 성능도 뛰어난 제품을 찾는다면 레노버 P11 PRO를 추천 드려요

 

현재 직구를 진행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래에 링크를 남겨 드릴테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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