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조합이란?
싸움꾼 총잡이덱
메카 잠입자덱
천상 우주해적덱
마법사덱
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오늘도 제가 즐겁게 하고 있는 게임 TFT 조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어떤 게임이든 나름의 진입장벽은 존재하고 이때 게이머들의 편의를 위해서 다양한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에 적응하게 도와주기 마련인데 TFT 모바일 같은 경우에는 아직 그런
시스템적인 부분이 미흡하다 보니 재미난 게임임에도 많은 사람이 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TFT 조합을 익혀서 게임을 더욱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제가 아는 선에서
정보를 드려보려고 합니다. 물론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이
있겠지만 제가 알려드리는 건 게이머의 입장에서이니 한번 읽어보시면 입문자들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TFT 조합?? |
TFT 조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챔피언 시너지 조합이라고 해서 챔프마다 고유의 시너지라는 특성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시너지는 같은 시너지 챔프 몇 명 이상을 사용했을 경우 부여되는 능력치들이 있으며
주어지는 챔피언으로 얼마나 시너지를 잘 고려해서 조합하는지에 따라서 성능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조합은 바로 아이템 조합입니다. 각 챔피언마다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코어 템이라고 하는데 이 코어텍은 일반 아이템 2개를 조합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코어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 아이템을 구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만들 수 있겠죠.
이를 아이템 조합 표를 통해서 참고하며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TFT 조합 추천 |
TFT의 경우에는 아주 짧은 주기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항상 패치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되었고 너프를 먹은 챔프나 아이템 또는 버프를 먹은 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항상
체크를 해줘야 하는 게 번거로울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쉽게 질리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덱 이라는 건 챔프의 조합을 말하는데 보통 선봉진덱이나 싸움꾼총잡이덱 별수호자덱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핵심 시너지의 포인트들만 따서 만들어진 명칭입니다.
현시점 상당히 강력한 몇 가지 TFT 조합을 추천해드릴게요.
1. 싸움꾼 총잡이 |
개인적으로 이 조합을 사용하면서 상당히 티어를 많이 올릴 수 있었는데요.
왜 싸움꾼 총잡이 조합이 강력한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더니 일단 싸움꾼의 시너지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2성 작업만 해놔도 앞라인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거기에 추가로 구원이나 음이온 같은 아이템을 넣으면 CC기도 상당해서 적 딜러를
순식간에 압살하는 것도 가능하죠.
그리고 총잡이로 징크스가 핵심 유닛인데 징크스에 레드와 거학만 넣어 놓아도 상대편
탱커는 물론 광역딜로 인해서 딜러까지 순간 삭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가격대의 챔피언들이 두루두루 있기 때문에 초중반도 강력해서
체력관리가 잘 되는 점 또한 싸움꾼 총잡이덱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2. 메카 잠입자 |
싸움꾼 총잡이 카운터 덱이 될 수도 있는 조합입니다.
잠입자는 전투 시작과 동시에 적진의 뒤로 뛰어들어서 딜러들을 삭제하고 전투를
시작하기 때문에 자칫 배치를 잘못해서 딜러들이 초반에 녹아버리면 아무것도 못 하고
패배하게 되는 경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게 바로 메카 잠입자 입니다.
거기에 메카닉에 수호천사를 넣어 놓으면 합체된 상태로 부활을 하므로 탱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수 있던 셈이 됩니다.
그리고 최근 카이사가 버프를 받으면서 상당히 강력해졌기 때문에 초중반에 잘 버티고
체력관리를 잘해서 후반까지 강력하게 운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핵심 유닉은 샤코였으나 최근에는 샤코와 카이사를 함께 핵심유닛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싸움꾼 총잡이보다 경쟁률이 낮기 때문에 빈틈을 공략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3. 천상 우주해적덱 |
TFT 조합 중에서 이 조합에 한번 재미를 보게 되면 중독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상당히 사이다 다운 조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핵심 유닛은 다리우스인데 다리우스의 스킬 단두대로 적을 처치하게 되면 곧바로
다음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잘 큰 다리우스에게 줄줄이 비엔나로 상대편 유닛을
차례차례 녹이는 게 아주 재밌는 조합입니다.
거기에 신짜오 라칸으로 천상 시너지까지 더하게 되면 CC기 연계로 인해서 상대방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게 될 수 있습니다.
우주해적의 장점은 게임이 끝날 때까지 돈 관리가 수월해서 넉넉하게 리롤을 돌리는 게
가능하며 4 우주 해적을 맞추게 될 경우에는 아이템까지 떨어지니까 매력적인 조합입니다.
4. 마법사덱 |
앞서 소개해드린 TFT 조합들의 대부분이 무한의 대검을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하는
조합이기도 하고 인기가 워낙 좋아서 많은 사람이 하고 싶은 조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빈틈 공략을 하게 되면 우승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마법사덱 같은 경우가 그런데 앞서 설명해 드린 조합들과는 다르게 지팡이와 여눈을
재료팀으로 사용하는 코어템을 핵심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편안하게 성장시키면서
체력관리를 할 수 있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합을 완성했을 때는 아이템만 잘 나와준다면 정말 순식간에 스킬 연계로 인해
삭제해버릴 수 있는 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법 스킬이 주를 이루는 만큼 순간적인 화력으로 게임을 정리해버리는 건 마법사덱을
따라올 조합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핵심 유닛이라고 볼 수 있는 뽀삐가 아이템을 잘 갖추지 못할 경우에는 앞라인이
삭제되면서 순식간에 전멸할 수 있다는 리스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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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하는 TFT 조합들 위주로 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려 보았습니다.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은 재미를 알기까지 쉽지 않지만 룰을 파악하고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출구가 없는 게임이 되어버리는 거 같아요.
거기에 어느 정도 행운의 영역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졌을 경우에도 아쉬움이 커서 계속 한판씩
더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행운의 영역은 모든 이들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거기 때문에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여러분도 TFT 조합을 익혀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한적으로 카드가 분배되는 TFT의 룰상 경쟁자가 많게 되면 내 조합을
성장시키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런 빈틈을 노려서 경쟁률이 낮은 조합으로 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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