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초기증상 펙트체크

 

 

 

 

백내장 초기증상
백내장 해결책

반갑습니다. 강코치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도 백내장과 관련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상과 원인 그리고 수술비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아봤는데 다시 포스팅하는 이유는
백내장 초기증상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예방이나 대처에도 유리할 것이라
생각해서 새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여러분은 시력이 나빠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은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한 번쯤 생각해본 적 있나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에게 이런 상상은 끔찍한 느낌을 주기 마련일 텐데요.

백내장은 과거에는 치료법이 없어서 걸리게 되면 대부분 실명으로 이어지던 시기도 있었다는걸
고려하면 의료기술의 발달이 정말 인간의 수명을 늘려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늙으면서 눈 안의 수정체에 여러 가지 변화들이 생기게 되고 렌즈의
투명함이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예전처럼 선명하게 앞이 보이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인 거죠.

백내장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하게 있겠지만 대부분 50대 후반 이후로 많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전형적인 노화 질환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럼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 백내장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시현상

이건 비단 노인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컴퓨터를 오래 하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할 경우에 일시적으로 생기기도 하는 현상으로 하나의 사물이 2개 또는 여러 개로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증상이 발현되는 이유는 수정체가 흐려지면서 빛이 그대로 눈으로 들어오지 않고 굴절되는 현상으로 인해서 초점이 흐릿해 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초점이 맞춰지지 않은 상태가 지속하게 되면 눈은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장기적으로 시력감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이 피곤한 상태에서 계속 회복을 못 하게 되면 급격하게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고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인 게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흐린 시야

이건 복시현상이랑은 조금 다른 현상입니다. 백내장 초기증상으로 복시현상이 여러 개의 사물이 보이는 현상이라면 흐린 시야의 경우에는 우리가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로 인해 유리에 습기가 찬 상태에서 밖을 바라볼 때의 느낌과 유사합니다.

사물을 인지는 할 수 있으나 뿌옇게 보여서 정확하게는 파악하기 힘든 상태로 이런 현상이 지속할 경우에는 답답한 마음에 눈을 여러 차례 비벼보기도 하는데 이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은 숙면을 통해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야간 시야의 악화

외부의 빛이 온전하게 눈으로 입력되지 못한다는 것은 빛이 부족한 야간에는 더욱 시야의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비 오는 날 운전을 할 경우에는 반사된 빛의 굴절로 인해서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굉장히 위험할 수 있으며 낮보다 밤에 물체를 분간하기가 더욱더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백내장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야간에 피하식별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비가 좀 와서 바닥이 빗물에 의해 빛이 반사될 때는 더욱 구분이 쉽지 않더라고요.

4. 빛 과민증

백내장 초기증상으로 앞서 설명해 드린 증상들이 있는 상태라면 전체적으로 눈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아져 있어서 빛에 대한 민감도가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 태양이 강하게 내리쬘 때 눈부심이 극대화되며 햇빛이 강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마치 강한 빛을 본 것 같이 눈부심을 느끼는 예도 있습니다.

이 역시 수정체의 문제와 연관이 있습니다. 혼탁해진 수정체는 외부에서 빛을 받아들일 때 빛을 그대로 투과시키지 못하고 번짐 현상을 유발하는데 이로 인해 더욱 강한 빛으로 인식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맞은편에서 오는 쌍라이트를 켠 자동차라도 만나게 되면 상당히 눈이 부셔서
위험한 상황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눈 컨디션 악화

백내장 초기증상에 대해서 사전정보가 없는 사람들의 경우에 일시적으로 시력이 저하되어서 안경을 맞추거나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백내장 초기증상이 시작되면 렌즈나 안경 도수를 자주 변경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단순 시력 저하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피로감에 의해서 시력이 감퇴할 경우에는 지속해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일시적인 경우가 많지만, 백내장 초기증상의 경우에는 불규칙적으로 눈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결책

 

 

 

 

현재 백내장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사람들도 주변에 상당히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해결책이 없던 시절에는 상당히 치명적인 질환이었지만 지금은 현대 의학 기술로 충분히 다스릴 수 있어서 백내장 수술을 통해서 치료하실 수 있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비교적 빠른 편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제는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이 이상 증상을 느끼고 바로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보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는 게 더 큰 문제겠죠?^^

 

부모님이나 주변에 시력감퇴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 번쯤 자가진단을 하실 수 있도록 포스팅을 많이 공유해드리세요!